안녕일보 배용 기자 | 금곡동 새마을문고가 10월 12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칠보초등학교-대성빌라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활력있는 마을 분위기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마을문고에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문고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지나감에 따라 동네는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이미숙 새마을문고회장은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말했으며, 석은숙 금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새마을문고는 수세미 뜨기, 명리학 수업, 겨울방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인문-독서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休(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중 ‘스포츠 마사지로 몸 돌보기’를 하며 내 몸의 아픈 부분들을 살펴보고 마사지를 통해 심신 이완과 자기 돌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스포츠 마사지를 통해 통증이 있는 부위를 찾고 마사지 받는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위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여성의 심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여성문화공간 休(휴)의 지원으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권선구 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을맞이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평동 통장협의회원 40여 명은 두 조로 나누어 각각 서호천과 매산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인근 주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마을 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어떤 분들보다 주민들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2023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가득한 평택가을’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는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들에게 가을 추억을 가득 담을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가을수확축제는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공동 개최하며,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버베나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농업전시회 및 천연염색전시회와 각종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평택시 농특산물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식물 체험 및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도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자연색의 Blending’을 개최했다. 천연염색전시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관한 행사로 2002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 천연염색의 전통문화 홍보, 그리고 천연염색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60점 내외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유학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2001년 결성되어 44명의 회원이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적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과제교육 및 현지 연찬 교육을 통해 평택시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전시회를 보러오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함께 빚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라온고등학교, 평택북부복지타운 앞,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지산초록도서관, 송탄전통시장 등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여 명이 직접 동참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개선 OX퀴즈와 퍼즐맞추기 등의 체험 존을 운영하고, 스트레스 측정을 통한 마인드-체크 확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과 이용 안내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관리 지원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신협이 12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날 북수원신협은 중증 장애인 부자가정을 방문하여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등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주택은 오래된 빌라의 지하로 거실과 방안에 곰팡이가 있어 가구원들의 건강이 우려됐으며, 거실 바닥은 내려앉아 생활하기에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한편, 북수원신협은 지난 달 25일, 독거노인 가정에 도배장판을 시공하기도 했으며, 상반기에도 복지 위기가구에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해 공사를 통한 문턱 교체, 천장 개보수, 싱크대 설치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 A씨는 “도배와 장판 교체를 해주고 물품들까지 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아이과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 가정이 더 윤택하게 지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및 수성중학교와 합동으로 수성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와 수성중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특별히 수성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하여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등 예방 운동을 전개했다.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어른들의 배려로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0일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단 협의회가 1년 동안 키워 수확한 ‘나눔고구마’를 판매한 금액 전액으로 기탁된 금액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규 통장단 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통장단 회원분들이 고구마의 심기부터 수확, 판매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통장단 협의회에서 보내주신 기탁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통장단과 함께 살기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약 500여 명을 초청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무료중식 제공, 2부 오산운암예술단 문화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돌아가시는 길에 어르신들께 기념품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은 지역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행사의 재원을 마련한 점에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발전에 의미가 큰 행사였다. ▲지역 기업인 ㈜바른파트너의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께 무료 중식을 제공했으며, ▲지역의료원인 무지개연합의원(오산)과 ▲지역기업 한누리식품의 후원품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기념품(버터치킨커리밥, 곤약밥, 약과, 마스크)을 전달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해주는 복지관 관계자분들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감사의 인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