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대도엠앤씨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00여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도엠앤씨는 전기용 기계·장비 및 관련 기자재 도매업체로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영통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도엠앤씨 안지은 대표는 “점점 높아지는 물가에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자 후훤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수년째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돔엔앰씨 안지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따듯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영통2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노인,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1차), 12월(2차) 나누어 각각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0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내역이 통보된 1,232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확인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보장중지 및 급여감소 내용을 사전에 안내 후 충분한 소명과정을 거쳐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조사에 앞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사용자 매뉴얼’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1,422건을 확인조사하여 중지 및 급여변동, 자격유지를 적정하게 처리했다. 임유정 영통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로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실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나 다양한 특례적용으로 권리구제와 타보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6일까지 청사 2층 갤러리영통에서 청년작가들의 ‘피어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현주, 박상미, 조성우 작가가 참여해 목판화, 유화, 철사를 이용한 작품 등 각자 개성있는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전시제목인 ‘피어나’에는 젊은 신인작가들에게 작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줌으로써 작가로서 피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 전시에 참여한 송현주 작가는 “내가 살아온 ‘흔적’은 내 존재이며 정체성”이라고 말하며 “침실의 이불은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각기 다른 흔적을 나타내면서도 포근하게 품어주는 소재로 침대는 사람들의 상처를 품어줄 수 있는 ‘치유’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4일 통장단협의회, 동 직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 150박스를 포장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 직접 심고 관리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참석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수확에 정성을 다했다”며 “이번 수확한 고구마의 수익금은 지역의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수확한 만큼 올해 고구마 수확이 풍작을 이루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온연히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화성초등학교 후문 보행로를 가로막아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를 방해하던 전신주에 대한 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화성초등학교 및 삼익아파트와 협의를 거친 결과이다. 전신주 이설 사업비는 약 2천만 원으로 한국전력에서 전액 부담한 가운데 전력 차단 등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전력에서는 지난 2일 하루 만에 공사를 신속히 마쳤다. 1992년 삼익아파트가 지어질 당시 설치된 화성초등학교 후문 전신주는 초등학교 후문의 보행로 일부를 차지하고 통행로를 막아 초등학생들의 통학로를 방해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줬다. 이런 전신주를 기존 초등학교 통행로에서 3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에 화성초등학교 후문 보행로가 확장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확보됐다. 화성초등학교는 그동안 전신주 이설을 수차례 계획했으나, 전신주 이설에 따른 삼익아파트의 단전이 필요한 사항이라 삼익아파트의 반대의견에 막혀 무산됐다. 그러던 중 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함께 만드는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오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문화공연'] 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1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운암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벨리댄스, 민요, 무용, 가요, 장구난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노인분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일 수 있으며, 노인분들께 문화구성원, 문화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소통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리적,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오산 시민이라면 오산 어느 곳에서도 오산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의 시도, 관내 기관과의 협업,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문화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객이 되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재)오산문화재단은 양질의 공연을 더욱 많은 오산 시민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네를 돌며 추석 연휴 후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활동은 지난 9월 26일 오후에 실시됐으며, 연휴가 끝난 후인 10월 4일(2차)과 5일(3차)에도 모두가 합심하여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방역을 펼쳤다. 긴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이라 거리 곳곳에는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었으며, 그 중 일부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인 것도 있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화서1동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역하는 것 외에도 분리배출 홍보물을 인근 주민에게 손수 나누어 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긴 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날에도 화서1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함께한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주민자치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업무협약 기관인 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뉴스포츠 인성클래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스포츠란 참가자 중심의 ‘체험형 스포츠’라고도 불리며 기존의 스포츠를 부분적으로 결합하거나 변형하여 유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스포츠이다. 사단법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아동들의 신체적 기술 및 팀워크 능력 향상, 스포츠맨십 개발을 위한 ‘꿈 터치! 뉴스포츠 인성클래스’를 기획했으며, 10월 4일 개강식 이후 1개월 동안 총 8회에 걸쳐 터링, 핸들러, 컵타 등의 뉴스포츠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사람들의 유인숙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상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3년 의원연구단체의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모임’은 의왕시의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인 조례를 벤치마킹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왕시의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단체 대표는 한채훈 의원이 맡았으며,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박현호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의왕시의 현행 조례의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미비점을 점검하고, 조례의 합리적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9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범위와 방법 등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채훈 의원은 “더욱 확대된 지방자치 시대에 조례는 지역을 움직이는 근간이 되므로 그 중요성 또한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단순한 하위법령이 아닌 그 지역의 삶을 담고 있는 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예술이 팝팝 데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두의 팝팝 – 성인 위빙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모두의 팝팝 – 성인 위빙 워크숍’은 그림책 감상 후 현재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 또는 위빙으로 표현하는 성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위빙클래스 조영아 작가는 “나와 너 우리가 함께 모여 실을 엮듯이 우리의 인생을 엮어 보고,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이 해결된 것을 주요성과로 제시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착공된 것을 꼽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무민공원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일로2 도로 확장,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을 주요 성과로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3년 간의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