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에서는 민요, 트로트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육도 실시됐다. 또한 점심 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잔치 음식을 대접했으며, 사골육수 등 장수와 건강을 담은 물품도 전달했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파주시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인숙 민원봉사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피로와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영탁과 티키타카 케미로 촌캉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손호영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영탁과 촌캉스를 즐겼다. 이날 손호영은 촌캉스를 하고 있는 영탁을 찾아갔다. 손호영은 혼자 마루에서 자는 등 쓸쓸해 하는 영탁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영탁이 만든 군고구마를 먹던 손호영은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라고 하는 영탁에게 “자주 혼자 있지 않느냐”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영은 영탁과 묘하게 동병상련 브로맨스를 보였다. 손호영은 외로워하는 영탁에게 “형이 친구해줄게. 외로울 때 불러”라며 ‘형아美’를 보였다. 애교가 폭발하는 영탁을 위해 손호영은 필살 메뉴인 간장 닭구이 요리를 선택, 일바지까지 입고 요리를 시작했다. 손호영의 ‘요섹남’ 면모에 MC들도 “너무 멋있다”, “손호영이 해주는 음식이라서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호영과 영탁은 모태범 커플을 의식하며 “우리도 100일이 되겠죠?”,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영탁은 “다른 여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사랑스러운 스쿨룩을 선보였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4일부터 6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의 B버전 그룹 및 개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A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장난감 병정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 이펙스는 이번에는 스쿨룩을 입고 틴 에너지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화사한 배경 속에서 다양한 곰 인형을 안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개별컷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부드러운 눈빛으로 팬심을 자극하는 만찢남의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고 미소년으로 변신한 이펙스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펙스는 6개월 만의 신보 '사랑의 서 챕터 1. Puppy Love'로 돌아와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를 연결하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펙스는 이번 활동에서 특별한 행보를 예고했다. 11월 19, 20일 서울에서 데뷔 후 첫 콘서트 'EIGH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팬미팅 개최와 함께 공식 MD를 오픈한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5일 위드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팬미팅 ‘STAY COOL PARTY (스테이 쿨 파티)’의 MD 판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MD는 스테이씨만의 러블리하고 청량한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공식 응원봉, 각종 키링, 인화사진 세트, 스테이씨 시그니처 방향제, 쉬폰 패브릭 포스터, 에코백, 프로필 & ID카드 세트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센스 있는 구성이 팬미팅의 즐거움과 여운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팬미팅 ‘STAY COOL PARTY’는 오는 9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미팅인 만큼 스테이씨는 각종 토크와 게임, 무대까지 쉴 틈 없이 꽉 채우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직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이 예고되는 가운데 스테이씨가 어떤 무대와 팬 사랑으로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7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우 류승수가 남다른 의학 지식을 대방출한다.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20회에서는 가족과 함께 제주살이 중인 류승수가 유유자적한 전원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류승수는 ‘전참시’ 제작진에게 비강 구조를 설명하며, 고통 없이 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방법을 선보인다. 자가키트를 이용해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제작진의 코로나19 검사도 직접 도왔다고. 제작진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류승수의 남다른 손길(?)에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두 자녀의 육아까지 도맡고 있는 류승수는 아이들의 ‘이것’ 색깔까지 체크, 관련 의학 지식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건강 지킴이’ 다운 면모를 입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승수 매니저의 충격적인 이중생활도 펼쳐진다. 모로코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매니저와 배우의 관계를 넘어 각별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특히 류승수의 매니저는 전북 정읍에 8000여 평의 밭을 소유,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농사를 짓는다고 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무려 직업만 7개를 갖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0월 26일까지 ‘2022 하반기 수원-가오슝 화상언어교류’에 참가할 성인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결연도시다. 수원시민과 가오슝시민이 11월 한 달간 일주일에 1차례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두 반을 운영하며 한 반에 10명씩(수원시·가오슝시 각 5명)이다. ▲자기소개 ▲커피와 밀크티 ▲편의점 문화 ▲10년 후의 나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중국어가 능통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며 ‘일대일 언어 친구 매칭’으로 교류를 활성화한다. 구글폼에 접속하거나 홍보물 하단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중급 이상의 중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고, 프로그램은 번체자(繁體字)로 진행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화상언어교류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와 가오슝의 인연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며 “두 도시 시민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을 10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겨울 이미지와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문안을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30자 이내로 응모해야 한다. 출처(도서명, 출판사명, 수록 페이지 등)을 기재해야 하고,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지역 제한 없이 수원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희망글판’을 검색해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 원작자 사용 동의 등 저작원 협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11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당선 후보작품 응모자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봄편 문안은 2023년 1월 중 공모 예정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국악공연, 전래놀이 체험(오후 1~3시)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 체험 ▲박물관 전시유물 체험(스크래치 엽서 속 유물 엿보기) ▲수원이 풍선 만들기 ▲평화나비 브로치 만들기 ▲모래 속 숨은 한글 찾기 등이 진행된다. ‘행복한 국악한마당’(국악공연)에서는 동요, 만화 주제가 등을 우리 악기로 연주하고, ‘흥겨운 전래놀이 한마당’(전래놀이)에서는 탈춤놀이, 강강술래, 게줄다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나만의 손수건, 카드거울, 종이방향제, 감성책갈피,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광교박물관이 시민들의 친숙한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EU 이사회(상주대표부 대사회의)는 5일(수) 오전 원유 가격상한제도가 포함된 제8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사회는 4일(화) 제8차 제재안의 정치적 합의에 도달, 5일(수) 오전 최종 합의를 공식화하고, 합의 내용 문서화 작업을 6일(목) 오전 중 완료, 금주 EU 정상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합의안에는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에 반대하던 몰타, 그리스, 사이프러스 등의 조건부 동의로 원유 가격상한제도가 포함된다. 다만, 구체적인 상한 가격 또는 상한가격 범위 등은 미정인 상태로, 미국은 구체적인 상한 가격 수준을 수주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합의안은 해상운송 산업이 발달한 몰타, 그리스, 사이프러스에 대한 배려로, 편의치적 관행 등 제재조치 우회 가능성 영향평가를 시행하고, 편의치적 등에 따른 해상운송 산업 피해 발생 시, 집행위는 관련국의 경제적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별도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몰타 등 EU 회원국 선적 선박이 제재조치를 회피하기 위해 EU 이외 국가로 선적을 변경(편의치적), 이로 인해 EU 회원국의 해운산업이 위축되는 경우 등이다. 이와 관련, EU 외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조대왕의 글과 글씨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정조대왕(1752~1800) 탄신 270주년을 기념해 10월 6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독서대왕 정조의 글과 글씨’를 연다. ‘독서대왕’, ‘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정조대왕은 어린 시절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진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매일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조대왕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글과 글씨를 많이 남겼다. 국정 운영에 관한 글뿐만 아니라 가족과 신하에게 남긴 글까지 다양한 형태의 글이 전해진다. 이를 망라해 만든 문집이 '홍재전서'다. 조선의 역대 왕 중 가장 많은 문집을 남긴 정조대왕은 학문을 장려하고자 직접 책을 편찬하고, 활자를 만들어 다수의 서적을 출판·보급하며 조선후기 문예부흥을 이끌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 10여년 동안 수집한 정조대왕의 글과 글씨를 엄선하고, 일부 유물은 대여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정조의 책 사랑 ▲정조의 글쓰기 ▲정조의 글짓기 등 크게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의 책 사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