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시와 고촌아트홀의 ‘관현악 꿈의학교’는 지난 8일 600여 명 주민이 관객석을 가득 채운 고촌아트홀에서 ‘제17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고촌아트홀 ‘관현악 꿈의학교’는 관내 초·충·고교 학생 40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학교이다. 단원들은 나이, 소질, 관심 분야, 개인 역량 등에 따라 ▲오케스트라 기초과정 ‘프리오케스트라’ ▲합창과정 ‘김포소년소녀합창단’ ▲관악기 위주 ‘윈드오케스트라’ ▲기본 합주과정의 ‘어린이오케스트라’ ▲심화 합주과정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평화음악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꿈의학교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제17회 평화음악회’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0인의 ‘김포시민 합창단’도 함께했다. 합창단 단원 중에는 87세 최고령 어르신과 세 자매, 사위와 장인·장모, 부모와 자녀 등 다양한 나이와 색다른 가족 구성원이 있다. 이는 그야말로 김포를 대표하는 시민들의 합창단이라는 뜻. ▶ 제17회 평화음악회 제17회 평화음악회는 총 다섯 개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선 첫 무대는 관악기 연주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시와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실외 거리두기 제한이 풀림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제9회 김포인삼축제’를 개최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제9회 김포인삼축제’는 ‘김포인삼DAY! 10월 30일은 김포인삼 먹는 날!’을 주제로 실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는 주행사장인 대명항 함상공원을 비롯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관내·외 6개 오프라인 매장(▲김포파주인삼농협하나로마트 통진읍 마송리 ▲신김포농협로컬매장/석모점 ▲김포농협로컬매장/걸포동 1호점▲고촌농협로컬매장/장곡점 ▲엘리트농부로컬푸드매장/현대프리미엄아웃렛김포점 내 ▲농협하나로클럽고양점하나로마트/일산서구 대화동과 ▲온라인 매장 1개소(농협몰) 등 총 8개소에서 동시 실시된다. 온라인 구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6년근 김포인삼을 포함한 인삼쌀맥주, 인삼가공품 등 전제품을 20~30%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꿀먹은 세척수삼 9,900원 소포장 기획상품’을 매장별로 1일 150개씩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리본’이 붙은 세척수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행사장별로 1일 1명씩 22만 원 상당의 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TV조선 김민배 대표를 초청해 시민 및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의정부시의 창조적 미래를 그려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민배 대표는 제3자의 눈으로 보는 의정부시의 모습을 시작으로 ‘의정부(議政府)’라는 지명의 역사적 의미와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 의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역사적 흔적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그를 토대로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어 명품 도시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의정부 인사이트는 인사이트(통찰력)를 줄 만한 명사를 초청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조직 내 능동 변화를 만들기 위한 특강으로 월 1~2회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강연에 앞서 “이번 강의를 통해 의정부시를 새롭게 보고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1일 20개국 50여 명의 아시아 모델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및 시설을 방문하는 ON & OFF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아시아 모델을 4개 그룹 나눠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그룹별로 5~6개의 스탬프 획득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A조 아시아 모델들은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의정부를 직동근린공원, 의정부2동 성당, 아트캠프, 행복로, 의정부제일시장,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했고, 각 장소에서 모바일로 스탬프를 획득했는데 모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일시장에서는 떡볶이, 순대, 어묵 등 한국의 대표 간식이 인기를 끌었다. B조는 과학도서관, 음악도서관, 정문부장군묘, C조는 미술도서관, 신죽주선생묘, 의정부천문대 D조는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 송산사지, 백영수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아시아 모델들은 컬링경기장 체험, 음악도서관 청음, 미술관 전시회 관람 등 의정부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고, 스탬프 투어 완수기념품도 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 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음악, 시적인 순간'을 주제로, 일상 속 인문학 강연을 11월 3일부터 4주간, 총 6회에 걸쳐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 인문학 강연은 ▲백은선 시인의 ‘도움받는 기분’(11월 3일) ▲박준 시인의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11월 8일)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11월 13일) ▲황인찬 시인의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11월 18일) ▲서효인 시인의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11월 20일) ▲정한아 시인의 ‘왼손의 투쟁’(11월 24일)까지 시인의 목소리로 듣는 시적인 순간을 음미해볼 예정이다. 시가 주는 짧지만 강렬한 여운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시를 통해 사유하고 표현하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0월 12일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의정부시 중소기업 박람회 및 플리마켓’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 및 플리마켓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를 중심으로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이 운영됐다. 박람회 및 플리마켓에서는 패션·뷰티, 식품, 완구,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관내 22개 중소기업의 제품을 선보였고, 체험존에서는 스템프 만들기, 핸드페인팅,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경품 추첨을 통해 ‘2022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관람 프로모션 티켓을 증정하는 등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 및 플리마켓은 관내 중소기업이 아시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의 아시아 모델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일) 과학도서관에서 10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오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축제’와 연계해, 축제하면 떠오르는 할로윈데이와 관련된 하루수업을 진행한다. ‘할로윈, 절대 그리지 말 것!’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오일파스텔을 이용해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이다.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중 미래의 과학 리더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과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동물화석, 곤충조형물, 생태계피라미드 등을 만들어 보고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 3~5학년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드론의 원리, 드론 미션, FPV 드론, 드론 촬영, 드론대회 소개를 통해 드론의 기능을 배우고 조종술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6~7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원심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를 이해하고 팽이, 투석기 등을 만들어 보며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6일(일), 60대 부부 5쌍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이 의정부 행복로축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은 부부로 함께 살아감의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삶의 반평생 이상을 함께한 어르신 부부를 축복하고 코로나19로 주춤한 예식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은 자녀의 신청과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시민 주인공들이 프러포즈 이벤트와 웨딩쇼를 펼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뮤지컬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0년 이상 희로애락을 함께한 중·장년기 부부에게 행복의 순간을 재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돼 ‘행복의 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일(토)에 첫 시작을 연 행복로축제는 첫날부터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선생은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안산에 거주하며 실학 사상을 꽃피웠으며, 안산시는 성호 이익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 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정만조 전 성호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역사’와 ‘서학’, 둘째 날에는 ‘문헌’과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