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9~11월)을 맞아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조리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7~’21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1,836명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 다음으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봄이나 겨울에 비해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기온이 높아 음식을 상온에서 장시간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식품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으므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따른 사전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손 씻기)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원칙은 개인위생 관리로 손 씻기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달걀‧육류 등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9일 오전 10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2022 한마음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체육회 및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막교 광장을 출발지점으로 해 호원동 건영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벨리댄스 공연을, 식후 행사로 가수 구수경 및 전자현악 그룹 티엘의 멋진 공연을 선보여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부스,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의류건조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등 풍요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화된 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약 4천여 명이 참가해 걷기행렬은 중랑천변을 따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어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걷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 협의회가 10월 8일 호원중학교 운동장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후원으로 먼저 온 통일이라고 불리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적십자 봉사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개회식, 한마음 운동회, 2부는 초청공연,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기환 대한적십자봉사회 북부봉사관장은 “서로 땀 흘리면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체험 교류를 통해 차이를 이해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한마음 운동회에는 청팀(한라팀)과 홍팀(백두팀)으로 나누어 한마음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림보 게임,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초청공연과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2부 행사에는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신나게 호응하며 함께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미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장은 “이날 행사에 협찬해준 여러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직접 만나 서로 몸과 몸을 부딪치며 시간을 보내니 참 좋다”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센터 내 입주기업 5개 사가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엑스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초 스마트 도로교통·물류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은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등 도로교통과 모빌리티 관련 주요 기업·정부기관 111개 사가 참가한다.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디지털도로 등 모빌리티, 물류산업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관을 통해 도내 기업과 협력으로 자체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의 공공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소개한다. 13일에는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혁신 전략 컨퍼런스’에서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 성과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운영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선도적으로 집중해온 자율주행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자율주행 새싹기업들이 겪는 성과확산과 판로개척 등의 고충 해소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센터 내 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1일, 팔달구 화서2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화서2동은 교육을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유형별 위기사유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긴급복지신고의무자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이번 집중발굴 기간 동안 부동산중개인, 아파트관리소장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이웃들이 새롭게 참여했고 현재 화서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등 56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시스템을 통해 발굴되지 못하는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상황이 발생했거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발견하게 되면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2022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愛:포담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2년 가족행복문화기행 ‘가족愛:포담 캠프’는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 총 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천 한탄강 트레킹, 사과따기 체험 등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향상시키고 가족운동회, 가족 캠핑 등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과 기능을 강화하는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愛:포담 캠프에서 바쁜 일상 속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가족과 추억을 많이 쌓게 됐다.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광주시문화재단 비상임 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 감사 1명이며, 임기 기간은 임명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의 주요 직무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 심의·의결’이고 비상임 감사는 ‘재단 재산 상황 및 회계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통된 응모자격으로는 '광주시문화재단 정관' 제6조3항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 '지방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이다. 비상임 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문화예술분야와 관련한 학식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사람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거나 재단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재단 업무 및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기관단체에 소속된 경우 가능한 그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4가지 요건 중 최소한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비상임 감사는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이 개소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옴니핏 스트레스 분석(사전예약 필수) ▲향기테라피-힐링주머니D.I.Y ▲포일상담실 응원글 이벤트 총 3가지의 체험형 행사를 진행한다. 옴니핏 스트레스 분석은 뇌파(EEG)와 맥파(PPG)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분석이 가능한 의료기기(2등급) 체험이며, 10월 13일(목)까지 네이버에서 ‘포일상담실’을 검색 후 사전예약(한 타임별 30분 단위,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할 수 있다. 또한 당일 방문자는 향기테라피-힐링주머니D.I.Y(나만의 힐링템 만들기)와 포일상담실의 ‘최애공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정해진 해시태그(#의청상, #포일상담실_벌써일년 #포일상담실못잃어)를 걸어 업로드 하거나 포스트잇에 응원글을 작성하고 선물을 받는 행운도 얻을 수도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심리상담과 위기지원 등의 도움을 보다 쉽게 제공하고자 개소하게 된 포일상담실이 벌써 1년을 맞이해 지역시민의 관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포일상담실을 잘 활용하고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가을을 맞아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문화체험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성 팜랜드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동물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과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창의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의왕시에서 출자․출연한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한 중심 허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가 공동 운영하는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초등학생 및 학부모 36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에서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서는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무농약 쌀 대표 생산지인 양평을 방문해 벼 베기, 탈곡기체험,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밥이 양평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수확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안심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 윤유진 센터장은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교급식의 신뢰도가 상승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