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2월 14일 평생학습 겨울축제 ‘『아이스에이지』’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와 문화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축제『아이스에이지』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음악공간‘뮤트’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사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접수할 수 있다. 평생학습 축제는 총 3부에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원데이 특강 △가족 캐롤 앨범 만들기 △숏폼제작&발표 스피치 △와인의 이해 및 뱅쇼 만들기 △오징어&조개 해부교실 등 10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체험부스 △양봉(도시 양봉가) △이동하는 동물원 △고추장 만들기 △캐릭터 디저트볼 만들기 등 18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3부 무대공연 △통기타 연주 △아이돌 댄스 △한국무용 등 5개 영역 10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내 학교 도서관 사서 연구회인 중고등 사서 교사 분과는 11월 28일 상우고등학교 도서관에서 ‘도서관을 활용한 정보수업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중고등 사서 교사 연구회는 지난해 중등 문해력 교육을 위한 청소년 단편 도서 연구를 진행하며 필요한 자료를 만들고 새로운 연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연구회는 그 연장선에서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 활용 수업 모형을 연구하고 사례를 나누는 연구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의정부 중,고등학교 사서교사 연구회 회원들이 (송양고, 발곡고 , 부용중, 상우고, 호원중, 훈민중, 발곡중)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회의 목적은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한 도서관 정보 활용 수업 개발 및 교과 학습에 연계된 도서관 수업 모형 개발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 수업 프로젝트, △정보원 연구를 통한 협력수업 모형 사례, △도서관 진로 체험 수업, △학년별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도서관 교육 연수 모형 등 사서 교사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활용 정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RF 태그(비접촉식)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휠체어 이용 고객이 결제를 위해 운전원에게 카드를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이번 결제 방식 도입으로 휠체어 이용 고객이 차량 3열에서도 직접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탑승과 결제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이 해소됐으며,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RF 태그 결제 방식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15대 차량과 비휠체어 차량 5대에 도입됐으며,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결제 방식 개선이 단순한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이동권 보장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결제 방식 도입으로 교통약자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여주도시공사는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변호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의 모든 것'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교폭력의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과 인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과 자녀와의 소통 강화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의 정의와 대처법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 및 예방 △학교폭력 피해·가해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학교 갈등에 대한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학교폭력의 모든 것! 그것이 알고 싶다!'시간을 통해 변호사와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부모의 올바른 대응이 긍정적 문제해결과 학교생활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하는 데에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에서 총 2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시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이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31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술 및 아동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노력상 1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강소연(17세) 학생의 작품(작품제목: 알록달록 굴뚝)으로 이 작품은 경쟁과 증오로 가득한 무채색 도시가 아동들의 사랑과 나눔, 개성을 통해 알록달록하고 따뜻하게 변화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 과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화성시의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과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홍보 지원단’을 위촉하였다. 지원단은 학교 예방교육 지원 및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홍보,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이해도 증진을 위해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홍보 포스터 및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담은 리플렛과 단위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을 돕는 침해행위 예방교육 자료(지도안, 학습지, PPT 등)를 제작·배포하였다. 특히, 중국어 버전의 홍보 자료를 함께 제작하여 관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교육활동 보호 관련 이해를 높이고 관련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수원동신초등학교 김그림 교사는 “교육활동 보호가 교원의 사기 진작과 교직 효능감·책무성 향상, 보다 적극적인 교육활동 실천에 매우 중요함을 지원단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느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및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일선 학교에서 효과적이고 쉽게 활용가능한 다양한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한 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번 폭설로 피해가 큰 남사, 원삼, 백암 일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해 복구를 돕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지난 27~28일의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와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의 한 육계 농장을 찾았다. 8개 계사에서 4만 마리의 육계를 사육하던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7개 계사에 3만 3000마리가(3억 8000만원 상당)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눈으로 주저앉은 계사를 다 치우는 것도 문제인데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 또한 큰 문제”라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음이 너무 아프실텐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도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보상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집계를 지시했다. 이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는 29일 로고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태 자연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18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과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는 인증패가,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인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전달하고, 2024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는 데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과천시와 함께 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29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2024년 과천시애향장학생 수기공모전’ 수상자 31명에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기공모전은 1994년 이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장학금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며,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장학금을 통해 재능을 펼치거나 꿈을 이룬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총 10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상 25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3명), 입상 10만 원(25명) 등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발간돼 장학금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려는 도전 정신을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애향장학회 누리집에서도 수기집을 열람할 수 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7일 수강생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통기타, 시니어 라인댄스, 웰빙댄스, 스포츠댄스, 고고장구 등 총 8개 팀의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민화, 한글서예, 수채화 등 전시회까지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1월부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년 1분기에는 아크릴 캔버스 등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익 주민자치회장은, “첫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활성화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우리 동탄9동 주민들의 열정과 재능이 가득한 발표회 덕분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동탄9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거점지역 동V터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개 동V터전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성과를 나누고 내년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각 동V터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시작된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체험 활동인 ‘따뜻함을 나누는 손길(친화적인 비누 만들기 활동)’이 열린다. 이 활동은 참가자들이 직접 친환경 비누를 제작하며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봉사자들은 안양2동, 충훈동, 관양동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함께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2024년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신규 위촉된 동V터전 회장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동V터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5일,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운행 및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시민 모니터링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은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발족됐다. 총 15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2년간 화성 희망버스 노선을 직접 탑승해 ▲운행 쾌적성 ▲안전성 ▲친절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HU공사 교통사업본부 윤인기 본부장은 “화성시 공영버스 서비스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울림을 전할 이번 공연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하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례시 출범은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