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돕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문학 특강 ‘영화 인문학 산책’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음악극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 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 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 나전칠기 체험 △독서 챌린지 ‘빙글빙글 책 여행’ △재난 시대 생존법 특강 △유성호 작가 특강 등 총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일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 아래, 군민들이 책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누구나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간 ‘마음건강 시화전-나를 만나는 여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시화 전시회는 정부과천청사역 10번·11번 출구 방향 통로에 있는 ‘거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과천 시민 공모작과 정신질환 당사자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인 ‘나를 만나는 여정’은 현재의 내가 과거 또는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과 정신질환 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적 편견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시화전이 시민들이 나 자신과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영어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을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이용해 스토리텔링과 베이킹을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어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에서 ‘고양일산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담회’를 주재하고, 1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사업 준공 및 주민들의 대지권 등기로 가는 길을 연 결정적인 성과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고양시 농업정책과, 그리고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농림부 소관 4필지의 무상귀속 재협의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 분담에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항공사진 판독을 통한 객관적 근거 확보’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덕이지구 조합은 공신력 있는 측량 업체에 의뢰하여 과거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는 조합이 제출한 판독 결과를 긍정적 행정검토 처리로 화답했으며, 고양시 관련 부서들 역시 경기도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협의 신청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13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경계 확정에 따른 조정금산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종이 도면에 의존하던 기존 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정비해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사업 종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위원회의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내‧실외 놀이터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영유아들의 학습 중심 생활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시는 아동이 스스로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원 놀이터, 안전과 접근성 높이다 2025년 10월 기준 의정부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은 총 108개소(2만9천92㎡)이며,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노후된 공공 놀이터 13개소를 리모델링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녹양동 장미 어린이공원은 장애인 등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의정부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누구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경사진 공원의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출입로의 경사를 낮추고, 장애 아동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조합놀이대와 점자 음성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근에는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이 2곳 있어 장애 아동들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영통구청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듯한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영통구청장은 한명 한명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시작하도록 그들의 힘찬 첫걸음을 격려했다. 청렴행정 실천문이 기재된 임용장을 수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성실하게 배우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가평읍농지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식 가평읍농지위원회 위원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평소 가평읍의 농업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지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아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 지원하고 동두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가 운영하는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은 10월 2일 돌봄 이용인과 (예비) 입소자를 위한 특별한 원데이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림센터와 보호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이용자와 신규 참여자가 함께했다.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는 전통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정을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여러 가지 전을 부치며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특히 처음 참여한 신규 이용자들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자연스럽게 공동체에 어울렸고,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누림센터 관계자와 김지욱 시설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음식을 매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이용인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은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앙시장, 세아프라자, 큰시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물가 동향과 현장 상황을 살폈다. 박 시장 일행은 시장 곳곳에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의 중심”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모든 공직자들도 9월 30일부터 3일간 ‘전통시장 체험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20명과 보호자, 봉사자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안성천과 비봉산 등에서 진행된 8회의 사전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등반 준비를 마쳤다. 이 날 등반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한라산 정상(1,947m)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프로젝트 운영에는 지역 전문기관의 협업이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전담했고, 한경대 스포츠과학과는 등반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미디어센터는 참가자 선발부터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이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기회였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 후원으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천연염색 의류, 소품 등 다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천연재료로 염색해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천연염색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열한 번째 이야기 각양각색(色)'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다채로운 색의 조화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개방해 천연염색의 섬세한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염색연구회 유성이 회장은 “이번 전시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천연염색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순국선열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