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리동 159번지(복하 1교 둔치)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가 주관하며,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배우고,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과 자전거 안전 수칙 등을 익히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더욱 확립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형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개소(520명)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교통안전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7일, 복하천 수질 및 수생태계 지킴이 사업과 리빙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 계획사업인 ‘복하천 수질 및 수생태계 지킴이 사업’과 마을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리빙랩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홍보해 지역 주민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관계자들의 간소한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철화 상임회장은 “주민자치회와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갈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지속 가능한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호법, 지속 가능한 이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양 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호법면의 지속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세교2지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던 서울역 직행 광역버스가 마침내 정식 노선으로 편성됐다. 오산시는 8일 세마역 인근에서 광역버스 5104번 개통식을 열고, 서울행 광역교통망 확충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노선은 광역 통근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 방면 교통망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KD운송그룹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사와 함께 테이프 커팅에 나서며 “시민의 교통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밝혔다. 신설된 5104번 노선은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된다. 을지로입구, 서울역, 남대문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 중심지 주요 지점을 환승 없이 연결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차량 6대가 투입되며, 평일 기준 하루 24회 왕복 운행된다. 출근 시간대에는 약 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 ~ 5월 중 관내 업무협약 미체결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최종 94개 전체 학교 업무협약 체결을 달성했다. 시흥 지역 업무협약은 4자(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청-시체육회)가 주체가 되어, 협약에 따라 역할을 수행하고,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개방 플랫폼이다. 기관별 역할은 ▲(교육지원청) 협약 총괄 관리, 개방 현장 컨설팅·모니터링, 이용자 민원 통합관리 등 ▲(시청) 시설 개방교 운영비 지원[연간 2억원 이상 시비(교육경비) 확보], ▲(시체육회) 학교-동호회 매칭, 이용자 수칙 교육, 시설관리자 지정 등, ▲(학교) 운동장·체육관 등 시설 개방이다. 한편, 시설 개방 대면 컨설팅은 일부 시설 미개방(업무협약 미체결 포함) 중인 43교를 대상으로 추진 했으며, 시설 구조 개선, 관리 인력 보강 등 실질적 개방 협의를 통해, 관내 전체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관내 전체 학교가 참여하여 완성한 업무협약이, 지역협력 확대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말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5월을 맞아 ‘소중한 관계’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인간관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부모와 자녀, 부부, 교사와 학생, 친구 등 폭넓은 관계의 의미를 다룬 책 30권이 한 달간 전시된다. 선정된 도서는 '친밀한 타인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당신은 사람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등 총 30권이다. 가까운 관계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 소설, 가정학 도서, 만화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전시와 함께 타관 대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기독교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1:1 맞춤형 지원 활동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정서 지지 및 자원 연계를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현재 재가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이들 활동의 성과 점검과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교계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고위험군에 대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신천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르빛도서관과 미디어센터 등 관내 전문 시설을 활용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의 가치를 체험하며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 학생들은 ▲소통과 공감의 생각 나누기 ▲보이는 라디오 및 뉴스 앵커 체험 등 미디어 활동 ▲가상 현실(VR) 체험 및 스포츠센터 체험 ▲보드게임을 통한 협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리더십,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런 경험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자살예방센터는 8일,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평택역 일대에서 평택지구대와 함께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평택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지구대 소속 경찰과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물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 요청 방법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안내됐다. 특히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이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인식하고 스스로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과, 지역 사회 경찰과 자살 예방 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시민 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운영중인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5. 2. 11. ~ 2. 19.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을 말해봐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주대왕님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하트 누른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내용은 2025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소환하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희망찬 내용의 글을 남기면 된다. 오는 2월 20일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여주 진상 현미 4kg을 보내주므로, 평소 맛있는 쌀로 유명한 여주쌀 밥맛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꼭 참여해보자.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여주대왕님표 혹은 대왕님표를 검색하면 뜨는 세종대왕님 로고가 있는 계정으로 들어가면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지난 5월 2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국토교통물류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드론 기반의 UAM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및 ㈜에스디아이 박종민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매희·권민찬·황성석·오강현·유영숙 의원과 김포시 미래정책 담당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미래 교통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박종민 대표는 AAM(Advanced Air Mobility), UAM(Urban Air Mobility), RAM(Regional Air Mobility)의 개념 정의부터 버티포트, 버티허브 등 관련 인프라 설명까지 UAM을 중심으로 한 미래 교통의 핵심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UAM산업이 2040년에는 국내 시장 규모 약 14조 원, 세계 시장 규모 약 1,30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김포시의 선도적 위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및 산업 육성에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