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후원마당’을 열고, 지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250명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물품 바자회 ▲식사 판매 ▲티켓 판매 ▲후원금 접수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와 구매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정책과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후원마당이 장애인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용품으로 ‘냉감침구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침구 세트를 전달한 것은 물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취약계층의 정서적 위로도 함께 추진했다. 최병하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냉감침구의 지원으로 더위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시원한 잠자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잠자리까지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함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내손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생활개선 의왕시연합회는 2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기부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그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손수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20여 명의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400킬로그램(kg)의 감자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된 감자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바로 전달되면서, 이날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됐다. 오세철 도시농과 과장은“회원들의 정성 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있다”며, “생활개선회의 활동 지원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평소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은 물론,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이웃사랑의 김치·고추장 나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감자 기부도 생활개선회 선행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가족 결속력 강화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 여가DAY‘향기로운DAY’를 운영한다. 연간 3차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2차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0팀이며 7월 12일과 26일 오후 1시~오후 4시까지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와 관련된 테마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운영되며 △홈 스윗 홈!‘과자집 만들기’△내 감정을 색깔로 표현하는‘색채 향수 만들기’△영화 같은 하루,‘미니미 모루 꽃다발 만들기’등으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재미있게 가족과 추억을 쌓고 싶으시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따듯한 가족의 향기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주요품목 할인 행사(최대 50%) △감사품 증정 행사 △입점시설 연계 프로그램 △플리마켓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일부 농가와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는 10%에서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운영되며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꾸준히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참여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해 7월 2일 정식 개장한 이래 로컬푸드 참여 농가, 운영진, 행정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개장 첫해에만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약 1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대응을 촉구하고자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이상호 태백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시의회와 광주시문화재단을 지목해 의미 있는 릴레이를 이어간다. 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도시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총 5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 ▲평생학습 지원금 지급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바탕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산사태 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피소의 위치, 접근성,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했다. 해당 홍보물은 경기도에서 제작된 것으로,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대피소) 등에 비치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는 산사태 전조현상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법, 산사태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행동 요령 등이 담겨 있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 ‘어둑시니’로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공연 ‘어둑시니’는 요괴 어둑이와 인간 아이가 만나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 커지고, 외면 받으면 작아지는 한국의 전통 요괴 어둑이가 외로운 한 인간 아이와 함께 지내며 ‘진짜 관심’의 의미를 발견해 나간다. ‘어둑시니’는 2024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공식 선정작으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인형·오브제·그림자극 등을 활용한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따뜻한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며,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어둑이와 외로운 아이가 어둠 속을 함께 걸으며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가족단위 시민분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매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서 5월까지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22% 증가하며 군포시민들에게 사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5년 기후변화(혹서기)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노인가구 20가정에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는 20가구는 노인이 포함된 기초생활수급(생활,의료,주거) 가정으로 가족 수가 많은 가구를 우선 선정했으며, 6월 중순부터 에어컨 설치를 위한 안전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될 제품은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으로, 지원 가정에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냉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박성희는 “이번 지원사업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대표협의체 공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한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오는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환급은 2024년에 납부한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경우 해당되며, 국세청에서 세액결정이 완료된 납세자를 대상으로 확정신고 시 입력한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환급계좌 누락 또는 오류로 인해 입금이 불가능한 경우, 시에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위택스의 ‘환급금 빠른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이번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납세자 여러분께서는 환급 계좌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위택스에서 조회해 보시기를 권장 드리며, 보다 원활한 환급 업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진행된 통합 티켓 오픈에서는 시즌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 첫 예매가 이뤄졌으며, 많은 관객이 몰려 예매처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과 16일 공연되는 창극 '살로메'는 동일 장르 내 일일 예매 1위를 차지했으며, 9월 13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주민진이 함께하는‘반석산 피크닉’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콘서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선점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다시, 봄', 발레 '호두까기 인형', 렉처콘서트 PARTⅡ 시리즈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총 18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공연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기간으로, 예매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오는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7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의 밤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기관과 민간상권이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소비흐름 창출로 지속가능한 야간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명동골목에서는 ▲야시장 ▲고고페스티벌 ▲전통시장 고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가 펼쳐지며,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플리마켓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25개 외식업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음식값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뮤직플랫폼,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등 안성시의 공공시설들도 영화상영, 공연, 체험프로그램, 물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로, 그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가진 역량과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도 “오산시 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정책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제75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를 지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형수 공군 작전사령관, 데이비드 R.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윌리엄 F. 윌커슨(William F. Wilkerson)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미 양국 주요 군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시민,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유엔군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와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묵념, 기념사, 내빈 축사,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몰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하와이 주둔 미 육군 25사단 2연대 소속 숀 스트로(Sean E. St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