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5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 대처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 지도로 이뤄진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집중 건강 모니터링과 함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점검하며, ‘경기 기후보험’ 안내문을 전달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방문건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일대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한 ‘주민만나기 방방곳곳 만남의 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느티나무봉사단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문고리 홍보지 배부 △인사캠페인 △미니바자회 △우울검진 △먹거리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찾아가는 복지상담’과‘문고리 홍보’활동은 행정복지센터 및 협의체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한‘우울검진’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느티나무봉사단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고, 노인 자조모임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한 캘리그라피 체험과 먹거리 코너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복지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 스스로 사각지대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의회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한뜻으로 뭉치며 실천적 협치의 모범을 만들었다. 김진경 의장과 김동연 지사, 임태희 교육감은 27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갖고, 도의회 청소원들의 열악한 휴게실 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의 대기실 일부를 할애, 청소원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날 즉석에서 청소원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등의 문제를 설명하며 휴게실과 인접한 기관장 대기실 공간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 임 교육감은 특히 정담회 후에는 직접 청소원 휴게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고충을 살피기도 했다. 세 기관장의 이번 합의에 따라 창문조차 없던 현재의 청소원 휴게실은 채광창을 갖춘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노동 존중이라는 가치를 위해 세 기관이 한뜻으로 뭉친 훈훈한 협치 사례가 만들어진 셈이다. 김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작한 일에 두 분이 진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도시텃밭 자원봉사자 26명이 감자를 경작하여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16개소 복지관 및 경로식당 등에 감자 수확물 160박스를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315㎡ 규모의 경작지에 감자를 재배하여 수확한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하반기에는 들깨를 재배, 깻잎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가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깃든 생산물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유휴지 등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나누는 활동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 ‘제20회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직무연수’ 자리에 방문해 참석자들에게 미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기지회가 주관해 화성 신텍스에서 1박 2일로 운영한다. 지역별로 순환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올해에는 경기지회가 원감과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무연수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유치원 원감과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자리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교육 정책 동향 소개 ▲유아교육 현안 해결방안 모색 ▲지역 간 유아교육 정보 공유 등 유아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의 행사 참석은 한유행 측의 환영 인사 요청에 임 교육감이 화답하며 이뤄지게 됐다. 주관지회(경기) 교육감으로서 경기 유아교육의 방향 안내와 함께 연수 참여자들을 적극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환영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유아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연수 기간 중 지역마다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유영일 의원은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화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공로패는 “도민과 함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도정의 주요파트너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 의원은 도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왔고, 주거복지 관련 예산 확보와 그에 연계된 입법활동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과 후반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유 의원은 주거와 도시환경이라는 생활 밀착형 정책분야에서,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전념해왔다. 특히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주거불안을 겪는 도민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정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요 시책과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김은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아동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아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중점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한 데 이어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위원회의 활발한 활동과 여러 기관 관계자 그리고 특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져 양주시가 지난해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제36대 박성남 부시장이 6월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박성남 부시장은 “공직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배려할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조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공직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29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고 마지막 1년 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내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공헌해 주신 부시장님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남 부시장은 1996년 4월 군포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24년 7월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7일 장암동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AI와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과 산업계·학계·유관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혁신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와 시의회 부의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와 함께 더 나은 일상, 미래를 여는 의정부의 도전’을 주제로 첫 발표를 맡으며 포문을 열었다. 최 교수는 기술이 인간의 일상과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며, 지방정부가 추구해야 할 AI 기반 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중국증권행정연구원(CSAI)의 안유화 대표가 ‘AI 시대, 인간 중심 산업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안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인간 고유의 역할이 갖는 의미와 산업 구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진행된 통합 티켓 오픈에서는 시즌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 첫 예매가 이뤄졌으며, 많은 관객이 몰려 예매처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과 16일 공연되는 창극 '살로메'는 동일 장르 내 일일 예매 1위를 차지했으며, 9월 13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주민진이 함께하는‘반석산 피크닉’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콘서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선점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다시, 봄', 발레 '호두까기 인형', 렉처콘서트 PARTⅡ 시리즈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총 18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공연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기간으로, 예매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오는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7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의 밤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기관과 민간상권이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소비흐름 창출로 지속가능한 야간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명동골목에서는 ▲야시장 ▲고고페스티벌 ▲전통시장 고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가 펼쳐지며,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플리마켓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25개 외식업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음식값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뮤직플랫폼,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등 안성시의 공공시설들도 영화상영, 공연, 체험프로그램, 물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로, 그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가진 역량과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도 “오산시 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정책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제75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를 지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형수 공군 작전사령관, 데이비드 R.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윌리엄 F. 윌커슨(William F. Wilkerson)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미 양국 주요 군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시민,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유엔군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와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묵념, 기념사, 내빈 축사,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몰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하와이 주둔 미 육군 25사단 2연대 소속 숀 스트로(Sean E. St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