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는 11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2025년 상반기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열고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의체다. 도와 시군 방역 관계자, 수의사회, 생산자단체, 공수의사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정기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도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 및 대응 방안, 양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분석,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 동향,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방역정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전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자는 데 공감했다. 중앙예찰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한 정책 반영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는 회의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대응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폭염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 주재로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점검, 농축산물 피해 예방,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폭염특보가 장기화함에 따라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재난도우미 운영, 대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군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며 “각 부서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집중기간 여섯 번째 릴레이 운영교로 낙원중학교를 선정하고, 분당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학생자치회 등과 함께 대규모 연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낙원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분당경찰서 정진관 서장과 여성청소년보호계 과장·계장, 기동대,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성남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실천 중심의 예방 문화를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학생자치회가 직접 작성한 학교폭력·성폭력·도박 예방 메시지를 외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연합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경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 활동도 활기차게 펼쳐졌다. 분당경찰서 정진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은 모두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공동체의 문제이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서로를 지키는 안전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낙원중학교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히 머무를 수 있도록 열린 쉼터와 데크 공간을 마련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0일 안산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지붕 기와 낙하 사고와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양지중학교에서는 최근 옥상 지붕의 기와 일부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 등은 없었지만, 장마철과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추가 낙하 위험이 높아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경희 양지중 교장은 “옥상 위 기와가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마철 전까지 방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옥상 미관을 고려한 마감 처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속한 공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직접 현장을 살핀 장윤정 의원은 “학생 안전에는 어떤 경우에도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잠재된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필요한 예산과 행정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단지별 공통 감사 사례를 정리해 의무관리 공동주택 142개 단지에 공유했다. 이번에 공유한 감사 사례에는 ▲예산 변경 승인 절차 미이행 ▲장기수선충당금 사용절차 부적정 ▲사업자 선정결과 공개 누락 등 단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미흡한 부분 10건 ▲단지 내 영화 상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을 통한 관리비 절감 ▲금연아파트 지정 및 운영을 통한 입주민 건강 제고 노력 등 모범사례 3건이 포함됐다. 해당 감사 사례는 관리주체 뿐만 아니라 입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파주시청 누리집 ‘부서별 공개자료실’에 게시됐으며, 필요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에 공유한 감사 사례가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주체 등의 자체 역량 강화 및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은 많은 입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감사 사례를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건축물이, 건축법상 주택으로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불법 성매매 영업을 위한 위락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7일 성매매업소 20여 개소에 대해 건축물 용도변경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행정처분을 통보한 건축물이 '건축법' 제19조 용도변경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성매매업소와 같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의 영업을 위한 시설’은 위락시설로 분류되어, 단독주택의 용도와 엄격히 구분되며, 따라서 주택 용도로 사용 승인받은 건축물에서의 성매매영업은 건축법상 용도변경 조항에 위배되는 행위임이 명백하다. 이에 시는 관련 건축주에게 용도변경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성매매 영업이 지속될 경우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일부 건축주들의 반발과 민원 제기 가능성도 예상되나, 시는 변호사 선임과 함께 영업 현황 등 객관적 증거 자료를 확보해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까지 성매매업소의 불법 증축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최근 파주시 최고온도이 40도를 넘는 등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등 맞춤형 폭염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최근 5년간 평균 18일의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2024년에는 온열질환자 수가 43명에 달하는 등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야외근로자, 등산객 등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폭염 기간 동안 소방차량에는 생리식염수 등 9종의 온열질환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지역 순찰 시 논밭 등에서 야외활동 중인 주민에게 귀가를 권고한다. 마을 이‧통장과 협력해 마을 방송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한다. 또한, 제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서한문을 발송한다. 의용소방대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냉방용품인 ‘쿨타올’을 배부하고, 응급처치 및 119신고 요령 등 안전교육을 진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생수 1천 병을 후원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양점숙 회장, 협의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갈비탕을 끓이고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더위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온기를 담은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과 지난 5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공감형 청렴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 진행한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이지문 전문강사가 맡아, ‘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했다. 실제 공직사회의 사례와 청렴 관련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일상 속 청렴 실천 ▲조직 내 부패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한 청렴 뮤지컬 ‘갱트2’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해 동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상황을 뮤지컬로 풀어낸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청렴한 조직문화의 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에코피아주식회사와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노후화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재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로 현대화하고, 지상에 설치돼 있던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 등 생활 불편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상 공간은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의 쉼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공사는 총 58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의정부시 하수처리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