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건강 보호와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재료혼합기, 급수통, 급수호스 등) 청결 상태 ▲정수기 및 살균장치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영업신고 대상 외의 온장형 캔커피 등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도 위생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신고로 설치·운영 중인 식품자동판매기 현황을 조사해 영업신고를 유도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관리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22명의 전문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원예치료 △도시농업 팜파티 기획 △친환경 방제제와 퇴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민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며 농업 활동을 통한 삶의 여유와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과정이다. 또한,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보유한 수료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이후에는 학교나 복지시설, 지역단체 등에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매년 10여 명의 강사를 학교 및 복지시설로 파견하여 도시농업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지역공동체 회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6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평택경찰서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공중화장실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점검반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축제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은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는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2025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4기 도시재생대학은 관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6주간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마을 변화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도시재생대학은 마을 투어 프로그램 개발, 마을 리더 양성 교육,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을 홍보 및 운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마을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6주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 투어 코스를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마을 홍보 콘텐츠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발표는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어야 지속 가능하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명사특강 ‘AI시대, 창작의 판이 바뀐다!’를 개최한다. 이 특강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의 미디어콘텐츠 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AI 시대의 창작 환경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 '태양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서사로 주목받은 ‘조영준 영화감독’ 그리고 뇌과학 대중 강연자이자 유튜브 채널‘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운영하며 과학과 인문학을 잇는 ‘장동선 뇌과학자’가 함께한다. 조영준 감독은 영화 제작 현장에서 체감하는 AI 기술의 활용 사례, 창작자가 기술 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적 시선을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장동선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인간의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식사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 식사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화훼식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2025년 식사동 주민자치계획에 따라, 방치돼 있던 가로화단을 개선하는 주민참여형 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식사중앙공원 일원 도로변, 학교 앞 등의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회양목, 국화 등 2,0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수광 식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주민이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는 의미 있는 자치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식사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주민 참여로 추진되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식사동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식사동 주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조례안은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도지사가 특별조정교부금을 상·하반기 중 각각 1회 이상 배분하고, 하반기 배분은 11월까지 완료하도록 명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시·군이 연말까지 교부금 통보를 기다려야 하는 비효율적 관행을 개선하고, 예측 가능한 재정운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매년 12월 말에야 교부금이 통지되는 악습으로 시·군은 재정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잃고, 기초의회의 심의권마저 무력화되는 구조가 지속돼 왔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은 특정 정파의 이해가 아닌, 도민 모두의 권리이자 지방자치의 기본 원리”라며 “특별조정교부금이 도지사의 재량에 따라 좌우되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2024년 11월 최초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집행부의 우려를 반영해 부담 요소를 최소화한 수정안을 2025년 2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14일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안양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기존 노후 흙 운동장을 정비하고, 환경 친화적 소재의 인조잔디 및 충진재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최신 체육시설로 탈바꿈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안양시를 포함한 31개 시·군 지역 학교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은 학생 동아리 공연 및 친선 축구 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덕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축제의 장을 이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17일, 남양주 호평동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후 차량으로 통학에 불편을 겪던 지역아동센터의 사정을 접한 정경자 의원이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복지재단과 연결한 결과 이번 지원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황미경 복지사업실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관계자들과 ▲경기도 복지국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최현정 팀장을 비롯해 많은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식 현장에는 새 차량을 상징하는 커다란 빨간 리본이 달린 노란색 승합차가 세워졌다. 정경자 의원은 “그간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차량 때문에 아이들을 나눠 태워야 했고, 비 오는 날엔 아이들이 빗속에서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과 꿈을 함께 실어 나르는 ‘이동복지’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로 광명의 상징인 빛과 환경을 주제로 화려한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보다 고래 한 마리를 지키는 것이 탄소저감에 더 효과적이다’라는 논문 결과가 있을 만큼 거대한 탄소 저장소로 불리는 고래가 축제의 주인공이다. 고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의 공존을 상징하며, 탄소중립 실천은 그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다. 이번 축제로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저녁에는 1,000대의 드론이 광명동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아이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빛과 달(루나), 우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이저 쇼가 호수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코스튬 디스코 파티’ 는 관람객이 우주를 콘셉으로 한 다양한 코스튬을 입고 즐기는 특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를 통해 참가자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빛 속에서 호수공원을 달리는 ‘루나 달빛 러닝’ 프로그램과 빛 관련 체험 프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빛의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야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탄호수공원을 빛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윤동주, 80년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을 진행하는 홍미숙 작가는 같은 제목의 저서 ‘윤동주, 80주년의 울림’을 올해 8월에 출간했다.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인의 시적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저술했다. 이번 특강에서 홍미숙 작가는 윤동주 시인에게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저서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설명하고, 윤동주 시인의 친필 원고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며 시인의 시적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 ‘윤동주, 80년의 울림’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 문학적인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월 2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 ‘오늘무해! 페스티벌’을 연다.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시 최초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실천주간(11월 2~14일)’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다. 공연과 체험, 캠크닉(소풍을 가듯 가볍게 즐기는 캠핑)존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고색역 상부 공원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린도시 사업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가요, 탄소중립’을 합창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전하고, 본공연에서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 곳곳에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학생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환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회가 열리고, ‘찾아가는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