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이라는 주제로 관엽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 원예교실, 전래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 위원들이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초록 식물과의 교감으로 평온과 안정을 느끼고, 위원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언 위원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광명5동 전역을 대상으로 주 2회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해충에 취약한 골목길,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주변 등 주요 지역을 중점적으로 소독해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명진 회장은 “광명5동은 너부대근린공원과 목감천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지역이 많다”며 “그동안 쌓아온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에서 ‘함께라서 행복해요~ 떠나자 캠핑!’이라는 주제로 여름 힐링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에는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다문화가족 등 약 35명과 함께,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학업에 지친 아동들은 1박 2일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바닷가 물놀이,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1박 2일 동안 친구도 사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며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학업과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캠핑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건강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관련된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원더풀 뇌(내) 청춘 시즌4’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60~80대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시설 전반을 소개한 후, 운동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 체성분 분석(인바디 검사)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가까이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며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체성분 분석’ 외에도 기초 체력 측정 프로그램인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본보다 사람의 힘으로 일군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자산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각 ㈜사회적경제연구소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활동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 이사는 전국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록한 사례집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지역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의 건물 자산화 사례가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소개되며,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자립 기반을 마련한 점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돌봄, 재활용, 반려동물 복지, 김밥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의 이야기가 함께 다뤄져, 사회적경제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의에 앞서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가 ‘경기 문화의 날 – 클래식 연주회: 음악이 머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6일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 제5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총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653명 모집에 641명이 등록(98%), 567명이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취득과정 26개에서는 317명이 자격을 취득(취득률 94%)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실무 역량과 창업을 연계한 과정 운영이 두드러졌다. ‘피부미용사 자격과정’ 수료생들이 구성한 ‘홀리스틱터치’ 팀은 협동조합을 설립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이뤘고, 네일·미용·봉제 등 실습 기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료식은 센터 비전교실, 1·2층, 로비 등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강사,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성과 보고 ▲성과 동영상 상영 ▲수료증·표창장 수여 ▲소감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기념촬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 ‘2025년 광명새일 디딤돌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여성 창업동아리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플라마켓에는 7개의 여성 창업동아리, 2개의 여성 창업기업, 1개의 예비 창업팀이 참여해 디지털 보드게임, 생활 도예, 핸드메이드 소품 등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며, 실전 창업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 창업자는 “만든 제품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 긴장도 됐지만 큰 용기를 얻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디딤돌플리마켓은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현장 경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99명 채용을 목표로 490여 명이 면접에 지원했으며, 이 중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5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무사무원, 정보통신, 조경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을 진행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1:1 면접 외에도 이력서 접수 대행,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력서 사전 컨설팅은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과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가 공직자 대상 정책 학습 프로그램 ‘이목포럼’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운영하며 광명시 주요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모색한다. 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아침 시청에서 열리는 ‘이목포럼’에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다루고, 공직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요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에서 해당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며 정책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광명시의 정책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만나 더 큰 정책으로, 더 강화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목포럼은 김주형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반기 이목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