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 연구단체인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 서비스 발굴 연구회(회장 박상현)’,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 및 위원회 연구단체인 ‘경제노동연구회(회장 고은정)’, ‘문화체육관광연구회(회장 이영봉)’ 등 총 4개 단체가 우수 연구단체로 뽑혔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하고 “우수 조례를 발의한 의원님들과 연구 활동을 훌륭히 이끌어 주신 의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교육현장 개선에 기여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감사패 수여식은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김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기반 활동이 교육청의 핵심 철학인 ‘자율·균형·미래’와 부합한다고 밝히며 감사를 전했다. 김영기 의원은 그간 ▲교권 보호를 위한 조례 개정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수요 맞춤형 간담회 추진 ▲해외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현장의 문제를 면밀히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김 의원은 “교육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의 활동은 임 교육감이 강조한 ‘자율·균형·미래’라는 교육철학과 정책 방향에 부응하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 인공지능·디지털 산업 및 사회 격차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디지털 접근성, 사회복지 인프라 등에서 나타나는 남북 간의 복합 격차를 객관적 데이터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는 디지털정부학회가 수행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창준 의원은 인사말에서 “단순한 개발 중심의 지역 격차 논의에서 나아가, 디지털·복지·사회구조 전반의 균형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기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4년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의 후속 과제로 기획된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시에도 오창준 의원은 주민 수용성과 정책 신뢰 확보를 위한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화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실현하는 ‘과천 과학특화 교육’을 운영한다. ‘과천 과학특화 교육’은 ▲(교육1섹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인공지능(AI) 수업 ▲(교육1섹터)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 공동교육과정 ▲(교육2섹터) 과천미리내공유학교 과학특화 프로그램 ▲(교육3섹터) 과학특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 중심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교육 내용을 심화한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인공지능(AI)과 코딩 ▲(중학교) 드론․로봇 실습 ▲(고등학교) 챗봇 개발 등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2023년부터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2024년 ‘생명과학실험’, 2025년은 ‘융합과학탐구’과목을 개설해 과천 지역 4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한다. 특히 우수한 시설을 이용해 전문 강사진과 교사가 진행하는 융합형 과학 수업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 성과를 토대로 2026년도 전문기관 연계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복지종사자의 성장을 설계하다 : 하남시 교육훈련 실태와 정책과제』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진행한 『효율적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참여동기 분석』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교육훈련사업을 고유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및 복지인력의 역량 균형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수실장인 전우일 박사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기능, 그리고 교육사업의 방향과 과제』 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졌다. 18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 참여형,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및 시스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사회복지 교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 농구단이 지난 6월 21일 평택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3:3 농구종목에 출전하여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우정을 다지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4개 시·군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하남챌린져블은 8개 팀이 경쟁한 농구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하남챌린져블은 예선에서 광주시와 용인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의왕시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경기를 펼치며 진정한 화합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의 비장애인 선수로 큰 활약을 펼친 하남시민 김태영 선수는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영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남챌린져블 선수들이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챌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0일, 신장고등학교 전교생 약 92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아이디어 제안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부터 3년째 신장고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 캠프는 수련관에서 신장고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시민캠프는 학년별 맞춤형 활동으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으며, 지속가능발전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다양한 시각과 접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고 세계시민캠프 학년별 주요활동] - 1학년: 전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알아보고, 분쟁 국가의 입장에서 상대 국가에 평화를 제안하는 편지 작성 - 2학년: SCAMPER 기법를 활용하여 경기도 5대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 3학년: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화도읍 창현리 묵현천 일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천화도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속도로 위에서 유류운송 탱크로리차량의 전복사고로 유출된 유류 일부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에는 시 환경정책과, 각 행정복지센터 수질오염사고 담당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및 흡착붐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 살포 △유류 제거작업 등 사고 초기부터 수습까지의 방제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특히, 방제물품의 종류와 사용 요령, 방제 완료 후 사후 관리 사항까지 포함된 교육도 병행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대응 능력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조치로 시민들의 수변 공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부터 어르신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등 무인 정보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25일에는 관내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실습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유형식 센터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들이 주문 과정을 도와주며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였다. 화도읍 지사협은 상반기 동안 키오스크 교육(26회, 267명), 키오스크 체험(21회, 240명)을 이어왔으며, 동시에 AI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인생 자서전’ 사업도 추진해 현재까지 11명의 어르신들이 자서전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지난해 키오스크 교육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AI 자서전 제작과 키오스크 체험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형식 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광릉숲길 쉼터에서 시민 대상‘마음이동 상담실 광릉수목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숲속 자연환경에서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검진과 정신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검진, 리플렛 배포,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상담받고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시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상담과 인식개선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