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앙119구조본부(수도권119특수구조대) 수난훈련장에서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 주관으로 11개 소방서 구조대와 함께 ‘초기 익수자 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초기 익수자는 물에 빠졌지만 아직 숨을 쉬고 있어 구조 가능성이 있는 상태의 사람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 익수자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무호흡 잠수법·프리다이빙·이퀄라이징 등 잠수기술 ▲수중 적응 및 수색 ▲실전 상황을 가정한 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과 11개 소방서 구조대가 합동으로 참여해 협업역량을 높이고, 여러 구조 기법을 융합해 효율적인 수난구조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장동권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소방정)은 “익수자의 경우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 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기 익수자 구조’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7일 15시부터 18시 40분까지‘북 치는 토요일 저녁’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포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곡도서관 1층 야외 덱 및 주변을 활용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를 테마로 아로리 색칠하기, 이선경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유리 체험, 나무태우기 공예(우드버닝) 책갈피 제작 및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도 열려 도서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양곡휴게소’에서는 팝콘, 만두 등 간단한 즉석식품을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니, 양곡도서관의 단골이 되어주시면 좋겠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서울우유 양주공장, 은현우체국, 선암건강약국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집배원·약사 등 생활 밀착형 인적자원을 연계해 인적안전망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은현우체국과 양주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선암건강약국이 참여했으며,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온품(온마을을 품다)’ 캠페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을 발굴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서비스 전달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6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송주)와 유아 생태․농업 체험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아들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교육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재영 원장과 이송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과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유아 생태교육의 접근성과 질을 높여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유아 대상 생태·농업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계절별‧주제별 맞춤형 체험활동(예: 텃밭 가꾸기, 수확 체험 등) 기획 및 진행 ▲체험활동 운영에 필요한 공간, 장비, 인력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주요 사업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상호 홍보·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생태 감수성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설봉예술박람회, 설봉책방, 온에어이천 등 이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6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축제로 지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직접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설봉예술박람회’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직업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장르의 직업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재즈를 품은 영화음악콘서트’는 명화의 한 장면을 라이브 연주로 채워주는 낭만 가득한 음악회로 여름밤 잔디광장에서 내가 기억하는 명화의 한 장면을 눈과 귀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천시민을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천갓탤런트’ 등 설봉문화제는 이천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천빵축제 ‘몰빵’은 지역 제빵업체들이 이천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와 연계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높여가고 있다. 이 제도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신고 대상 시설물은 총 6종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이 해당된다. 시민들은 낙하 위험, 변색, 표기 오류 등 이상이 있는 시설물을 발견했을 때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훼손된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하며,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010-3165-0619번으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사진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 신고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제보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불편을 최소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연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춘천 삼악산 일대 벤치마킹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병행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춘천 신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공적인 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설성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구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4차 정기회의도 함께 진행되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지역복지사업과 복지대상자 발굴 계획, 협의체 운영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홍주 민간 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적용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경남 설성면장 또한 “다른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의 지혜,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헌 교수는 『천년의 수업』,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신화의 숲』 등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서양 고전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헌 교수는 강연에서 “그리스 로마신화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며 “이야기 속에 있는 상징과 은유들을 통해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지혜로 받아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자신의 목소리를 잃은 에코,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나르키소스 등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지혜를 전달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신화를 통해 삶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25일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청렴 메시지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곡면이 추진하는 ‘청렴 메시지 배포계획’에 따라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원곡면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원곡면장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실천 의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사례를 함께 나누어 신뢰받는 공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 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짐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인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총 5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의왕시와 안양시 두 지역의 수련시설 간 협력 사업을 확장했다는 데에 주요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전시 판넬에 독립운동사의 이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독립 역사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시설에서 제공한 ‘태극기 키링 만들기 키트’는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념품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총 8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세운 목표 대비 147%를 달성한 성과로, 이번 기획 캠페인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왕시와 안양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경연대회 '슈퍼유스 K'의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된 이날 공연은 별도의 1차 영상 예선을 통과한 의왕시 중고등 댄스 및 보컬 19팀(총 79명)의 본선 경연 무대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담아 무대를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힘찬 환호와 응원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화답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즐겼다. 본 경연 보컬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김○하(백운중학교) △고등부 지긋지긋(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서○민, 우성고등학교 김○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손○성(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정하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장려상은 △중등부 김○윤(의왕부곡중학교) △고등부 임○원(의왕고등학교)이 수상했다.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리들릭(연합팀)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의왕고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플렉스(백운중학교) △고등부 포커스(백운고등학교), 장려상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복지로 27)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이 함께하는'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6일 학의천 일대에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학의천 노래자랑’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마을 사업으로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화려한 공연은 물론, 별도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의 열띤 경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인선, 풍금, 황빈 등의 초대가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식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아나바다 장터’와 ‘키링 만들기’, ‘엽서캘리그라피’ 등의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해가 갈수록 실력 있는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프로 가수에 버금가는 참가자들이 많이있으니, 이번 노래자랑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학의천 노래자랑이 의왕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