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안양과천 유치원 정서심리 지원 온:마음 L.I.N.K.'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여, 교사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정서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학년도 안양과천 온:마음 링크 시범유치원 6개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유치원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원의 기질에 따른 개인 및 교원으로서의 역할 정립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문화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치원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긍정적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이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유아의 정서적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서심리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삭동 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 등의 재능 기부도 이루어져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등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르신 장수 촬영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9월 한 달 동안 광교호수공원에서 일상에서 공원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5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공연, 영화제, 체험활동 등 20개 프로그램을 12개 부서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9월 5일 열리는 ‘수원 드론·불꽃 축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수원 재즈페스티벌’, 9월 26일 개최되는 ‘수원 가드닝의 날’ 등이 있다. 또 러닝 프로그램, 거리공연, 주말영화제,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독서·생태 교육, 유아숲 체험 등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방문자센터 앞에 포토존을 설치했고, 어반레비에서는 푸드트럭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포함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10대 추진 과제는 ▲새빛공원 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오는 9월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경기창작캠퍼스에는 10개의 입주단체가 활동 중이며,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의 지원을 통해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진다.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하여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개 입주단체가 참여한다. ▲‘바다사자춤’과 ▲‘윤슬가야금‘은 환경예술단체 ’윤슬바다학교’가 운영하며,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탈과 가야금을 제작하고 춤과 연주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창작의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자연과 예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전통예술로 승화시키며 지속가능한 삶에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9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고 교류하는 화합과 우정의 축제로, 시각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예산 확보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물밑에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진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시각장애인 선수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 자리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우정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장애를 넘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도전과 성취가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와 안전보안관, 스타필드 고양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칙들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규칙적인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양산 쓰기 생활화 등 폭염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한편,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리플릿, 쿨 타월, 수건, 우양산, 부채, 쿨 스프레이 등 다양한 폭염 예방 물품도 배부했다. 스타필드 고양의 김지수 안전관리 대리는 “고양시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여름가족축제인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여름의 끝자락인 29~30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무료 야외영화제로서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저녁과 야간시간에 가족 단위 시민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과 부대행사로 꾸려졌으며,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상영 전에는 고양시 거리예술공연의 자랑거리인 ‘고양버스커즈’의 대표적인 단체들이 행사장을 찾아 음악과 마술 등 다양한 사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 상영작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걸작 ‘E·T’(29일)와 애니메이션‘인투 더 월드’(30일)로, 부모들과 자녀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추억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Into The World)가 상영된 30일에는 토요일 저녁 특성상 더 많은 관람객이 운집해 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과 10월 1일 ‘고양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고양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널리 알리고, 고양특례시를 응원하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고양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기부 순번 끝자리 369 기부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10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지역에는 활력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기부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액의 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고하고,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의견제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관내 7월 1일 기준 열람이 가능한 대상 토지는 1,243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해당 토지 소재지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개별 통지되며, 최종적으로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안수민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 다양한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재지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운영 중인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적극 활용해 의견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