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8월 20일 토평교 일대에서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합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적 특작부대가 토평교를 사전 정찰한 후, CCTV 관제 시스템을 폭파해 감시망을 무력화하고, 토평교 교량을 폭파하는 치밀하고 악의적인 테러 상황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폭파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위기 상황이 연출됐다. 이 과정에서 주민 불안과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을 실제와 같이 실행했다. 시는 군, 경찰, 소방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기적인 협력과 상황 전파, 적절한 현장 지휘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재난 상황을 극복해 나갔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상황이 아니라 실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복합 테러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즉각적인 초동 정보 공유, 신속한 통합관제 기능의 복구, 효율적인 주민 안내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8월 2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고등학교 입시 전략가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시 관내 고등학교 상세분석(고입/대입)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인서울 대입을 위한 현실적인 고교 전략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채널 A ‘티처스’ 프로그램 출연, 전국적으로 100여개 이상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및 컨설팅 등 진학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가 열정적인 강의를 했고, Q&A 시간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유형별 분석, 하남시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학점제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동안 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에는 320여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사전 신청하는 등 하남시 학부모님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유익한 강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 ‘하남 교육이 발전하는 것 같아 기쁘다.’ ,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라며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전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 대표 문화브랜드 ‘스테이지 하남’이 오는 8월 30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반기 오픈공연의 막을 올린다. ‘스테이지 하남’은 올해 상반기 29,500여 명이 관람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년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하남시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미사동 주민단체와 협업하여 안전관리 등을 함께 진행,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오픈공연은 올해 대학생 버스커로 선발된 ‘소리’의 센스 넘치는 진행과 감성적인 노래로 초가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첫 무대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남스트링잼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어 젊은 도시 하남을 상징하는 ‘레디투플레이’의 역동적인 비보잉과 비트박스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지역 아동과 엄마들로 구성된 ‘렛츠댄스팀’의 K-POP 댄스 공연과 홍대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 ‘스프링스’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히트곡 ‘섹시한 남자’, ‘주홍글씨’ 등으로 잘 알려진 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 미사3동 소재 선샤인뮤직하우스(원장 노가현)는 8월 20일(수)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선샤인뮤직하우스는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음악으로 마음을 키운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한 전자책 『실수해도 괜찮아』의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전자책 『실수해도 괜찮아』는 학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부모 성장서로, 작은 실수에 쉽게 포기하는 아이가 끝까지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가현 원장은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해윤 미사3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선샤인뮤직하우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의회 8월 칭찬공무원으로 곤지암읍 총무팀 전찬진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의 추천으로 8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전찬진 팀장은 곤지암읍 총무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관계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 톨게이트 연결로 개설) 등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교통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시는 이날 신 시장 명의의 서한 2건을 국토부 장관실에 직접 전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수원·용인·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50.7km의 노선이다. 이 노선은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민간투자 제안이 있을 만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사업이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성남‧수원‧용인‧화성은 인구 420만 명이 넘는 거대 생활권으로, IT와 반도체 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도시”라며 “그러나 현재 경부축 교통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러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으며, 기반시설 확충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대규모 수송이 가능한 교통수단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3일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서부권 권역별 콘서트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동부권과 북부권 콘서트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된 권역별 콘서트로 시민 4,0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는 파워스화성 난타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맹활약한 뮤지컬 배우이자 실력파 가수인 최승열 ▲2000년대 초반 모든 세대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 낸 가수 자두 ▲오랫동안 꾸준히 남녀혼성 그룹의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가수 코요태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늦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연인, 친구, 가족과 추억을 나눴으며, 현장은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이 세심하게 배치돼 끝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무더운 여름밤, 음악과 웃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가 숨 쉬고, 시민들께서 언제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