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했다. 3일 수원소방서, 장안지구대, 행궁광장 안내소, 수원시 연화장, 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여행자라운지 화홍사랑채 야외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궁마을 콘서트는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들이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본 행사는 매일 저녁 6시와 8시, 8일간 총 16회 운영되며, 아름다운 한옥에서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는 이지리스닝 재즈 그룹 ‘어니스트 뮤직’과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국악 그룹 ‘하모예’, 친숙한 레퍼토리를 재즈 스타일로 풀어낸 ‘온음’, 독창적 보컬과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모달밴드’, 인디밴드‘김동산과 블루이웃’, 크로스오버 그룹 ‘튠어라운드’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남은 공연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10월 3일에는 전통 정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국악밴드 ‘피트정가인’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팝페라 그룹 ‘베니앤’이 대중성과 깊이를 겸비한 무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3회 수원시 사립유치원 한마음 줄넘기대회’를 열었다. 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원아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은 “줄넘기는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라며 “원아들은 줄넘기 기록에 도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집수리, 세탁, 방역, 미용 등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 '수원이 家 Dream'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28개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클린케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이 家 Dream'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는 물론, 세탁, 방역, 정리수납, 미용, 마사지,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시청 본관 앞에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세탁차량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 차량은 세탁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단 명칭 '수원이 家 Dream'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범 사업 이후인 내년부터는 7개 분야 28개 단체의 협력을 통해 44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만석공원,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에서 '2025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관내 과학 중점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지구과학교육연구회와 아주대학교 학생동아리가 협력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과 연구회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지역 과학교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의 첫날(1일)에는 만석공원에서 태양 흑점 관측, 달·토성 관측과 더불어 별자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수원칠보고에서는 ‘오늘의 밤하늘’ 강의와 달·행성·성운 관측, 달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2일)에는 태장고에서 아주대 천체관측동아리와 함께하는 성군 관측과 망원경 체험 활동이, 효원고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별자리 학습, 달·행성·성단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수원 과학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노동조합과‘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1일 열린 소통의 마당에서 최종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본 공동선언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정하고 정의롭게 업무 추진 ▲청렴·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으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등의 내용을 담은‘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직원들의 인격을 침해하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근절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직장 내 괴롭힘·갑질·성 비위 행위 등 근절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올바른 의사결정과 이행을 통한 청렴한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렴'리버스 멘토링'실시 ▲청렴 워크숍 'Zㅣ멋대로 청며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파우더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보수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파우더룸 내부를 재구성하고, 조명 및 화장대 공간을 재배치 하여 이용하기 편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파우더룸은 단순한 편의 시설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쉼터 이용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청소년복지시설로서, 수원시가 설립하고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생활보호, 심리지원, 의료지원, 학업지원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가정 또는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우더룸 리모델링 공사는 공동모금회,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여행자라운지 화홍사랑채 야외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궁마을 콘서트는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들이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본 행사는 매일 저녁 6시와 8시, 8일간 총 16회 운영되며, 아름다운 한옥에서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는 이지리스닝 재즈 그룹 ‘어니스트 뮤직’과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국악 그룹 ‘하모예’, 친숙한 레퍼토리를 재즈 스타일로 풀어낸 ‘온음’, 독창적 보컬과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모달밴드’, 인디밴드‘김동산과 블루이웃’, 크로스오버 그룹 ‘튠어라운드’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남은 공연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10월 3일에는 전통 정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국악밴드 ‘피트정가인’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팝페라 그룹 ‘베니앤’이 대중성과 깊이를 겸비한 무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만큼 인근 주민들이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예술공원 맨발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신발장, 황토보관함, 휴게의자를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맨발 걷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연계해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석수2동의 갈뫼어린이공원 맨발산책길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맨발 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공간에 13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해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도심 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