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과천시민광장(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토리아리 과학축제’와 ‘청소년축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마술쇼, 청소년의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과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신나는 과학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미래과학기술체험마당’ 등 4개 분야 23여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트롯과 과학을 엮은‘뽕TS’공연, 신나는 댄스와 과학실험 ‘위대한 과학쇼’, 과학코미디 ‘과학수사대CIS’로 구성된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청소년축제 ‘Re Play 청춘사냥’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그동안 익혀왔던 특기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밴드, 댄스, 보컬, 랩 등을 주제로 하는 14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함께 추억의 놀이마당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는 LH가 제출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공정식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LH가 지난 9월 제출한 지정타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사항을 건의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LH는 오는 2023년까지 약 141억 원을 투자하여 지정타에 대기환경, 교통, 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대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으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최첨단 IT기술과 도시행정 서비스를 접목하여 주민 편의를 제고하고 삶의 질을 고양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위원들은 스마트 클린 버스쉘터의 위치, 스마트 횡단보도 증설,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부지 재선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정식 위원장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위원들이 다양하게 건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는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에게 반려견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천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반려견 인식표 부착은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이기도 하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과천시가 제작해 배부하는 반려견 인식표에는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다. 해당 인식표는 천연 베지터블 가죽으로 가볍고 강아지들이 씹거나 먹어도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인식표의 글씨가 가죽에 열전사 방식으로 녹여낸 프린팅이어서 물이나 스크래치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견 인식표 제작 및 배부 신청은 동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과천시로 되어있는 동물등록 소유자 본인이 12월 15일까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맞춤 제작된 인식표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의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가 지난 13일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과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증철) 주관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당시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다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열리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과 축하 공연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 과천시장상을 수상한 이소원 양(14세, 장애인복지회)은 지적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단체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한편, 장애인합창제 등 장애인 활동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며 모범장애인에 선정이 됐다. 과천시장상을 함께 수상한 박상선 씨(54세, 신체장애인복지회)는 복지에 취약한 장애 어르신을 위한 봉사로 타의 모범이 되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국회의원 표창은 임미진강 씨, 이지연 씨, 과천시의장 표창은 신광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늦게나마 장애인의 날 기념행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 추첨행사를 갖고, 1백 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1백 명을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 수령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관문로 69) 세무과로 방문해 지역화폐를 수령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다. 코로나 19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26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통장 또는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사부터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는데, 이달 23일까지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방식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는 이달 25일까지 ‘2035년 과천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에 참여할 시민과 관내 직장인 등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 그린 과천 기획단 운영을 통해 중장기적인 환경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 기획단은 과천시 환경계획의 비전, 목표 설정과 시민실천형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획단에는 만11세 이상의 과천시 환경정책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과 시민, 관내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모집 인원과 지원 신청서 등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3회 이상 이루어지며, 환경계획 수립에 대한 교육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기획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굴되는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과천시만의 특색을 살리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는 12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졸업생 14명과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전략, 스마트폰 영상 활용전략, 절세전략 및 세무 업무, 잘나가는 가게의 비밀전략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강의가 진행됐다.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하여 음식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한 졸업생은 “코로나19 시대에 점포를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실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요즘 어려운 시국에 경영도 하시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하신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에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중앙고등학교는 12일 오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기관장 이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과천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는 마을의 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2023학년도 1학기 과천시 소재 3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D모델링가공’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석진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배움의 장소가 우리 아이들이 사는 마을로 확대돼 배움이 더욱 생생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가는 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그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이정호 관장은 “우리 정보과학도서관은 마을이라는 안전한 환경에서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명실상부한 미래 교육의 주체로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으로 본격화되게 되면서 과천시는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역사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해 이를 고시했다. 과천시는 해당 역사 신설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나서서 지난 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역사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역사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또한, 과천시는 신설 역사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입주민 및 입주기업 종사자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