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완료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영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 덕분에 행궁동 복지안전망이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냉방용품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최영희 행궁동장, 황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쪽방촌 3곳의 거주민들에게 탁상용 선풍기와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사랑의 반찬 세트를 정성껏 전달했다. 황영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쪽방촌 주민들께 작게나마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행궁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궁동장 최영희, 협의체 위원장 황영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방법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집중 안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의 통합복지 지원 체계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골목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 위원장은 “우리 이웃 중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주민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6월 2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지도위원, 인계지구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캠페인이 진행됐다. 본 캠페인은 지역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 부터 보호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촉진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과 청소년 보호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관·경 합동 점검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7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포근하게' 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냉방용품(써큘레이터)을 전달했다.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포근하게' 사업은 계절 맞춤형 복지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여름에는 냉방용품, 겨울에는 이불빨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처럼 복지대상자들 삶에 실제로 필요한 지원을 중심으로,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어나가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우만1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물빠짐 시설 주변과 쓰레기 무단 투기 구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배수구 막힘과 그로 인한 침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시설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만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연기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 공무원 및 민원인들이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훈련이었다. 대피 요령, 초기 진화 방법, 비상 연락 체계 점검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배드민턴대회에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시민 2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에 임하는 동호인들은 경기 내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며 공정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우승을 향한 경쟁 속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격려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상반기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를 선정‧발표했다.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는 홍보 실적이 우수한 공직자를 개인별로 선정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독려하고 시·구정 홍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방안으로 금년도 첫 시행 중인 팔달구 시책이다. 반기별로 시‧구정 홍보 우수직원을 2명 선정하여 표창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데 상반기 홍보 우수직원으로는 종합민원과의 ‘김혜경 민방위 팀장’과 화서1동 건강복지팀 ‘서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혜경 팀장은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SNS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김 팀장은 시‧구정 홍보에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로 관심을 높였으며 음악 제작 AI인 SUNO를 이용해 생성된 음악을 홍보물에 넣어 몰임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기사화된 보도자료를 SNS에 첨부해 신뢰감을 주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서지영 주무관은 최다 보도자료 작성으로 공직자 Ambassador로 선정됐다. 상반기에 29건의 보도자료를 작성했는데 이는 월평균 4~5건의 보도자료를 작성한 것이다. 특히 보도자료의 양뿐만 아니라 질 역시 높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진행된 통합 티켓 오픈에서는 시즌 전체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 첫 예매가 이뤄졌으며, 많은 관객이 몰려 예매처 상위권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출발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과 16일 공연되는 창극 '살로메'는 동일 장르 내 일일 예매 1위를 차지했으며, 9월 13일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주민진이 함께하는‘반석산 피크닉’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콘서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선점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다시, 봄', 발레 '호두까기 인형', 렉처콘서트 PARTⅡ 시리즈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판매율과 인기를 입증했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총 18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 전통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공연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고,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10일까지 조기 예매 기간으로, 예매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오는 7월14일부터 8월31일까지 7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의 밤은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공기관과 민간상권이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소비흐름 창출로 지속가능한 야간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명동골목에서는 ▲야시장 ▲고고페스티벌 ▲전통시장 고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야간 이벤트가 펼쳐지며,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플리마켓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경품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25개 외식업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음식값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뮤직플랫폼, 평생학습관, 안성맞춤랜드 등 안성시의 공공시설들도 영화상영, 공연, 체험프로그램, 물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 선택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로, 그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가진 역량과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도 “오산시 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정책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제75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를 지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형수 공군 작전사령관, 데이비드 R.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윌리엄 F. 윌커슨(William F. Wilkerson)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미 양국 주요 군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시민,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유엔군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와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묵념, 기념사, 내빈 축사,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몰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하와이 주둔 미 육군 25사단 2연대 소속 숀 스트로(Sean E. St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