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는 김미경, 국미순 수원특례시 의원과 함께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건강한 먹거리 발효막장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발효막장은 (사)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2025년 7월 마른표고버섯, 황태채 등을 갈아넣고 정성껏 만들어 한달간의 저온숙성을 거쳐 완성했고, 이렇게 완성된 발효막장을 매교동 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유경미 (사)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 회장은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인스턴트 위주의 식사가 많은 요즘 한끼라도 건강하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잘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교동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사)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교동과 좋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갔으면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19일 지동 통장협의회 8월중 2차 회의 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 및 일반 주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 됐다. 2시간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의식 교육,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분들이 주변 가족과 이웃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여,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약속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1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부대찌개, 오징어볶음 등 일상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은 물론,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행복한끼' 사업은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으로, 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8월 19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구를 잇는 양말목 공예교실’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양말목)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좌로,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려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참여 주민들은 직접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 가방을 만들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고,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이렇게 즐겁고 유익할 줄 몰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구를 잇는 양말목 공예교실’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작은행동 한사랑은 지난 19일, 팔달구에 K94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사)작은행동 한사랑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활동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마스크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팔달구 관내 27개 요양 시설 및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 배부될 예정이며, 환절기 취약노인의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설 작은행동 한사랑 대표는 “앞으로도 작은 행동이 큰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신청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8월 1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수원아노가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구청장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지원하고, 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민생회복 조치인 만큼 필요한 주민 모두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방문 신청을 지속 확대해 민생회복 정책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헌옷 모으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운동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계절 의류를 비롯해 아동복,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았다. 수거된 물품들은 선별 과정을 거쳐 ‘녹색가게’에 판매된다. 판매 대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헌 옷 한 벌 한 벌에 담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이번 헌옷 모으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정보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우리 마을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제작한‘우리 동네 복지매거진 5호’, 홍보물품(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홍보 안내문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관내 주민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현금 50만원을 기부하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제대로 보내기 힘든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해 주신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주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8일, 손바닥정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함께 가꾸어 온 손바닥정원의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잡풀을 뽑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정원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관리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이 함께 가꾸어가는 생활 속 녹지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마을만들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