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 및 지역주민 70여 명과 함께 겨울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 날은 우시장천 일대 산책로, 도로변 및 완충녹지 등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낙엽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폐기물 감량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대청소 운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순정 동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만들기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매달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선정하여 영양 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철이네 청과' 대표 박재철 위원은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 날도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한부모 또는 저소득 가정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과일을 전달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필요를 파악하여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수원권선경찰서 앞 녹지 일원에 ‘경청정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과 김태영 수원권선경찰서장 비롯하여 관계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손바닥정원 조성에 힘을 모았다. 수원권선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삼색조팝 △남천 △실유카 △은쑥 등 사계절 아름다운 수종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고, 정원 내 보행로를 통해 구청과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의미의 ‘경청정원’은 서수원권 발전을 위한 권선행정타운 내 입지한 기관들의 협업이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나라꽃 무궁화를 식수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도시 어디에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손바닥정원이 수원권선경찰서 앞 정원에서도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관내 호매실도서관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권선경찰서, 수원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수원시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차량 운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이 다시금 각인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세류1·2·3동 주민자치회장)는 지난 19일, 권선구청을 방문하여 2025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천 축제 추진위원회는 세류1동·2동·3동 주민자치회에서 합동으로 마을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 10월 25일(토)에 개최한 수원천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만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수원천 축제의 수익금을 지역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세류1동·2동·3동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청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모든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2025 새빛만남’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류1동 세류공원과 권선1동 권선종합시장 인근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동장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는 먼저 권선종합시장 주변을 방문해 시장 인근 주민이 제기한 주차단속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단속 필요성과 상권 이용 편의를 함께 고려해 주민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추진 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세류공원 일대를 찾아 주민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요구를 점검했다. 세부 건의사항으로는 △우범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설치 △공원 인근 도로 도색 재정비 △공원 내 수목 정비 등이 제기됐으며, 권선구는 현장에서 여건을 확인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시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는 것’”이라며 “권선구도 그 흐름을 이어 주민 의견을 놓치지 않고 필요한 부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함께해요! 어르신 생신잔치!’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 과일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담소와 안부확인을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보냈다. 문재순 위원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우리 협의체의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되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생신 잔치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복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화성시 소재 태안농협이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4kg 20포를 기부했다. 태안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통1동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동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백미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오전 10시,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행사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기대와 함께 한 번 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동네 곳곳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녹지 사업으로, 규모는 작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쉼터를 확충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름 그대로 손바닥만 한 공간이라도 주민이 직접 손을 보태 가꾸는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손바닥정원단,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흙을 다지고 꽃과 초화류를 식재하며 마을 정원을 만들어 나갔다. 단순히 식물을 심는 활동을 넘어 이웃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고 마을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주민들이 정원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두 번째 행사도 주민 스스로 마을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9일 ㈜시드피아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300kg을 기부했다. ㈜시드피아는 벼 품종 연구 및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를 후원해 온 기업이다. 올해 역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해 김병직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유현 ㈜시드피아 대표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구가 체감하는 부담이 커지는 만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300kg는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와 병행하여 정자시장에서 ‘새빛세일페스타 플러스(장안구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안구와 정자시장 상인회가 함께 준비한 소비축제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연계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아리 공연, 트로트가수, 즉석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어린이 나눔장터(아나바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리마켓 부스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으며, 어린이 나눔장터에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장난감, 의류 등의 중고물품을 판매하며 민간 주도의 소비축제에 앞장섰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를 증진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유소년농구 대회를 끝으로 2025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통구는 올해 8개 종목(△족구, △게이트볼, △볼링, △유소년축구, △테니스, △e스포츠, △축구, △유소년농구)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했다.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대회가 개최됐으며, 구민 2,000여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한 해 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회관계자와 동호회원분들께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25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농구 대회는 수원시 농구협회의 주관으로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관내 유소년농구 동호인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유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21일 다목적강당에서 ‘을묘년, 8일간의 수원행차’ 학술대회를 열고 정조대왕의 화성행차와 관련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별기획전 ‘천년효행, 그 8일’ 전시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사학·한국학·문화예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해득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김문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정조의 화성 행차와 행차로’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소개했고, 김지영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토론했다.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는 ‘봉수당 진찬의 공연화 과정과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숙희 전 국립국악원 연구관이 토론에 참여해 공연 복원의 의미를 짚었다. 박정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예술학부 교수는 ‘화성원행도병 연구의 쟁점과 의미’를 설명했다. 제송희 가회고문서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에서 작품 해석의 관점과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정조대왕이 1795년 을묘년에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으로 행차해 회갑 잔치를 베풀어 드린 지 230주년이 되는 해”라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 개막 행사는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개막행사는 축하공연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사은행사 부스, 포토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유통업계,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하시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세·페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경기 살리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