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화)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 23명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단 주요 시설 현황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등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재단 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정기적인 연계 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도위원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토요일 저녁 7시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기획연주회 ‘나쁜남자? 페르귄트! (Classical 연극 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전문예술공연 평택시 문화재단 공모 선정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연극, 오케스트라, 발레, 노래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룬 다원예술 형태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노르웨이 낭만주의 클래식 명곡인 ‘페르귄트’를 파란만장한 연극적 서사와 함께 풀어낸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교과서 감상 음악으로도 높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공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방희력 평택축협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아인스 이진영 대표 및 창하ENG 김창석 대표를 비롯한 후원회원들과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통한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 시군 선수 231명이 참가했고 평택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치영 경기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회장 임현빈) 15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 황창용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과 25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1, 2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료 인원은 총 39명이며, 정 시장은 “교육생들은 앞으로 반도체산업 전반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반도체산업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됐고, 특히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7~8월 중 20일간 교육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도비 50%와 시비 50%로 운영하며, 도비는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확보되어 원활하게 사업 수행 중이다. 본 교육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제조 기술 교육과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교육을 비롯해 원익IPS, 하나마이크론(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취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1일,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그림으로 떠나는 평택 시간여행'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의 역사와 과거모습, 문화유산, 전통이야기’를 주제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하여 총 68점의 작품이 제출됐고, 이 중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등 총 5명의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작품들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평택의 역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학생들이 지역의 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며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학생들이 배움 속에서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호우 피해 지원 복구와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역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하며 각종 재해 피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보건소 의뢰로 사례관리 중인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업체(벨톤보청기 평택지사)를 통해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 일부 금액 지원을 연계했다. 해당 대상자는 청력검사 결과 청각장애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장애 등록이 어려웠으며, 각종 검사비 및 보청기 금액이 부담되어 고통을 참고 있던 중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벨톤보청기 평택지사(원장 김성웅)에서 청력검사는 물론 4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여 대상자는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보청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대상자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적인 대화가 어려워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보청기 착용 후 일상생활이 달라졌다”라며 도움을 준 벨톤보청기에 감사함을 전했다. 평소 세교동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성웅 원장(벨톤보청기 평택지사)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통복시장과 은행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게 되면 바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도록 독려했다. 이날 참석한 이윤하 위원은 “요즘은 대부분의 단체가 봉사 위주의 활동을 하는데, 각 단체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므로 역할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으며,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공동 협력 기구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잘 수행하도록 서로 잘 소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2025년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지역 단위 통합 방위 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지원 활동은 작계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지은 방위협의회장은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원평동 예비군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강화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신 원평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지역아동과 청소년의 도움을 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원평공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원평공예방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도마를 제작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더불어 제작한 도마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원평공예방 사업은 생활공예, 환경공예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 등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으로 직접 도마를 만들면서 잊고 지냈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도마를 소중히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했다. 황현옥 민간위원장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원평공예방 특화사업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 ‘2025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 제23회 열축제’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회장 김예성)이 주관해 운영하는 남부권역 청소년 대표 축제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와 공연팀을 모집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아이스팩 만들기,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30개 부스 활동과 댄스, 밴드 21개 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 낭만과 과다(신한고) 팀 장도현(신한고2) 청소년은 “날이 더워 처음에는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체험하러 온 청소년들과 행사 운영진들 덕분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같은 팀의 최연희(신한고2)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축제에서 멋진 댄스 공연을 보여준 현화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 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는 전상건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진 목사의 ‘양성평등에 대해’라는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한 모두가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공유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3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292개를 운영하며,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병점도서관 20주년 케이크 만들기(병점도서관),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다원이음터도서관) ▲무지개 물고기 독서 연계 공연(남양도서관)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텐트 대여 및 야외방탈출(삼괴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서회, 문화 교실,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삶과 연결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길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