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먼저 손길을 내밀고자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곧2동 중심상가 상인들과 오피스텔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파스 등을 홍보 물품으로 나누며,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철)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제보할 것과 후원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긴급복지,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변금숙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외에도 후원 연계를 위해 후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왕4동은 빛의 산책로 조성 홍보와 추진 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 10월 1일 빛의 산책로 3차 구간 점등식을 개최했다. 빛의 산책로 3차 사업은 산책로 보행 안전은 물론, 지역 명소 조성을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동 특화사업으로 주민총회 등 주민과의 소통과정을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설계 협의 및 경관심의 등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난 9월 30일 설치 완료했다. 빛의 산책로 3차 구간은 정왕동 1886-1 서해1차아파트 옆 산책로 구간으로, ▲빛의 터널, ▲민들레 조명 경관조명, ▲볼 조명, ▲투광등, ▲고보조명으로 조성됐다. 특히, 빛의 터널은 3차 구간의 대표적인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식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돼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이 마련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2020년 1차 사업부터 시작된 빛의 산책로 조성사업이 2022년 3차 사업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빛의 산책로를 시흥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힘쓰고, 다양한 사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월 1일 제8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맞아 사람책을 초대해 재능과 시간을 나눠준 데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1년 6월 사람책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1년여 만에 처음 함께하는 자리가 성사된 셈이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사람책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시립전통예술단과 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사람도서관 담당자가 직접 만든 사업 추진 영상 상영과 사람책 소개 및 인사로 이어졌다. 한편, 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의 시흥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사람책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 내에는 사람책 전시존을 마련해 지금까지 등록한 520명의 사람책 이야기를 묶은 책자를 발간해, ‘사람도서관전’을 열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사람책이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준비해, 그간 대면하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람도서관 사업을 통해 사람책 열람을 지속했다.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수시 열람과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을 열어 사람책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관내 300개소 경로당에서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대부분 70~80대로 고령이지만, 동네, 놀이터, 아파트단지 등을 돌며 쓰레기 줍기, 풀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은 경로당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뤄낼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도모에도 효과를 주고 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 특히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직무능력 향상을 돕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도모를 위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주민 직업능력개발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연중 운영되고 있다. 현재 컴퓨터 2개 반(ITQ엑셀, GTQ포토샵),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 제과제빵, 바리스타, 에코크래프트 교육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직업능력개발 사업은 외국인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결과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개선했다. 다양한 직업군의 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역량을 향상시켜 경제적 자립과 조기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2021년에는 7명이 ITQ엑셀 자격증을, 17명이 운전면허증과 원동기 면허증을 취득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ITQ엑셀과 GTQ포토샵 3명, 운전면허 4명, 바리스타 2급 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에코크래프트는 자격증 취득 후 다문화 강사 활동으로 연계돼 경제적 자립과 창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받고 있는 캄보디아 근로자 캠소펄 씨는 “한국에서 6년 정도 근무하면 캄보디아로 돌아가야 하는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하는 무료 비대면 강좌'약선음식 학교'에 참가할 교육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약선음식 학교'강좌는 몸에 작용하는 효능별 약선음식에 대한 이론과 요리 시연을 병행한다. 강좌 내용을 살펴보면, △10월 21일은 비장과 위장을 보양하는 인삼닭가슴샐러드와 면역력을 키우는 가족 건강간식 인삼대추정 △10월 28일은 감기 예방에 좋은 진피 닭불고기전과 기침과 천식에 좋은 배숙 △11월 4일은 위 건강 대표선수 양배추, 호박잎 쌈밥 & 멸치쌈장과 숙주와 소고기의 찰떡궁합 차돌박이 숙주찜 △11월 11일은 불면증에 좋은 부추오미자 효소 겉절이&소고기구이과 자양강장 효과에 좋은 서여향병을 만드는 법 등 수강생들이 다양한 약선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강의는 총 4회 차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50명씩 총 2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10월 6일부터 시흥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음식 만들기 등의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2022 ‘세계 아동의 날’ 기념 아동정책제안대회'를 앞두고 오는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1989년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아동의 기본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문제를 아동의 눈높이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특별주제인 ▲우리동네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일반주제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중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주제와 일반주제 각 1건씩 중복해 응모할 수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8세 이하 아동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2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을 구성한 후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정책제안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이메일 제출하거나 시흥시청 아동돌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정책 제안서는 1차 예선(사전심사)을 거쳐 본선 진출 7팀으로 선발하며, 이후 선발된 본선팀은 정책제안 사전 워크숍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정책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지라시'를 발간했다. '지라시'는 교육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획기적인 디자인과 콘텐츠로 구성했다. 소식지의 제호 ‘지라시(知羅市)는 ‘앎이 비단처럼 펼쳐지는 도시, 시흥시’를 의미하며, 시흥의 교육 관련 핵심 정책과 소식들을 중점적으로 담을 계획이다. '지라시'는 10월 첫 발간을 시작으로 매월 발간된다. 이번 10월 호에는 학부모 아카데미, 마을교육거점센터에서 학교와 마을의 협업 촉진자로 활동하는 동네언니 이야기, 진학․진로와 관련한 내용 등을 담았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다양한 시민의 돌봄 욕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달부터 ‘시흥돌봄SOS센터’를 본격 가동해 주목 받고 있다. 민선8기 복지 분야 핵심 공약사업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는 지난 9월,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내 ‘시흥돌봄SOS센터’를 설치했으며, 돌봄 수요의 종합적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을 돌봄 매니저로 지정했다. 주 사업 대상자는 아동·장애인·어르신으로 향후에는 전 시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비수가 체계인 5대 중장기 돌봄 연계(건강지원, 안부확인,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수가체계 5대 돌봄 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인 단기 서비스를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72시간 내 돌봄 매니저가 현장으로 출동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 후, ‘돌봄 계획’을 수립한 뒤 신속한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2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은계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돼 시민들에게 감성 가득한 가을날을 선사한다. 은계주민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은계지역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 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일차(10월 8일)에는 13시부터 대중가요 방송 녹화가 진행되며, 2일차(10월 9일)에는 국악공연과 오케스트라 및 성악공연이 펼쳐진다. 3일차(10월 10일)에는 무용 및 팝페라 등의 공연과 뮤지컬 배우 정동하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은계호수공원의 멋진 가을 정취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가을 콘서트를 통해 시민 모두가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고, 콘서트를 계기로 은계지역에도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