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센터 팀장들이 함께 모여 센터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체험관에서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양교육) 알록달록 골고루 먹어요! ▲(위생교육) 반짝반짝 깨끗한 손이 좋아요! ▲(특화사업) 같이 놀자, 가치 놀자! ▲열매 등급 선정 기준 안내 등 평택시 관내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폭넓은 대화와 협의가 진행됐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항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협조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등록기관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김미숙 회장(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회의실에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관내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참여하며, 주요 내용은 법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특히 고독사 위험이 높거나, 재기를 희망하는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웃의 발견’이라는 사업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체결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며 협의체와 복지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며, 복지관과 읍면동 협의체 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8일 ㈜부자관광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자관광은 25년 1월부터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월 50만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이동지원을 위한 자문과 협력 등 약속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상호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자관광 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이동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안전한 이동지원에 힘써주시는 ㈜부자관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서정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 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서정동 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모여 윷을 던지고 따뜻한 국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경품 추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윷놀이 대회가 됐다. 김종식 단체장협의회장은 “윷놀이 행사를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소망하는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서정동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한마당을 준비하신 단체회원분들과 추운 날씨임에도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가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대 부녀회장 이임과 제15대 부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도・시의원과 팽성읍 15개 단체장,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희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부녀회 활동을 변함없이 지지해 주고 따라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의 말씀을 드리고, 임기가 끝나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성애 취임 회장은 “먼저, 그동안 밤낮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오신 김영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님들이 그동안 탄탄히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부녀회원분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부녀회 수익금을 통해 사랑의 햅쌀을 준비하여 추운 겨울로 경직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으며, 햅쌀 10㎏ 30포대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 활동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놀이식 건강교육과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건강 놀이터로, 9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 설문지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놀이 체험과 퀴즈를 통한 교육활동으로 매우 흥미롭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놀이 체험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프로그램이 유아기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부 동참을 통해 따뜻한 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신 평택시 논두렁봉사단 임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 생계비와 아동자립지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택 시공의 품질 향상을 위해 18일 공동주택 건설 현장 31개소의 시공·감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의 주요 건설 정책 방향과 안전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강화된 시의 안전관리 정책 설명 △해빙기 안전 점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 안전 장비 사용 등을 권장하고 연 2회였던 주택 건설공사 감리자 실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동주택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입주자 사전점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하는 표준양식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주요 민원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입주민 간 다툼이 많은 층간소음 부분에 대해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해당 안 되는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 시킬 수 있도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주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이후 발생한 여러 운영상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출·입국장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면서 수많은 예산이 소요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과 부두의 폭이 너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들의 동선이 겹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많은 기대 속에서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덕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고덕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삼성전자 DS부문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과 빈대떡, 어묵탕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금주 단체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한 고덕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윷놀이 한마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윷놀이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단체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