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기마트 및 성경마트, 상가 주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가 돌보는 환경의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의 학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15명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김기학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새 신을 신고 새 학기를 즐겁고 힘차게 출발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LG전자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미혼모·한부모가정 생필품 지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항공권 지원, 어르신 봄나들이 및 보양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장애인 가정,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 김정희 위원이 나물반찬 3종과 국을 후원하여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서탄면 관내 취약계층 22가구에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 나눔을 진행했고, 이후 용기를 수거하여 다음 나눔에 재사용 할 예정이다. 박영미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탄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없이 따뜻함이 가득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음식 꾸러미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스레 만든 꽁치조림, 나물무침,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과 라면, 음료수, 달걀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자녀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 활동 시 음식 꾸러미로 함께 나눠드리는 부식들은 수년째 관내 단체장과 기업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데, 박정준 청북읍 이장협의회장님이 10만 원 상당의 라면을, 방희력 평택축협조합장님이 12만 원 상당의 음료수를, 김영부 청남농원 대표님이 20만 원 상당의 달걀을 매월 새마을부녀회로 지원해 주고 있어 풍성한 음식 꾸러미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철은 청북읍장은 “매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박정준 청북읍 이장협의회장님, 방희력 평택축협조합장님, 김영부 청남농원 대표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세심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철은 평택시 청북읍장이 지난 5일부터 후사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청북읍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규원 청북읍 경로당협의회장은 “신임 읍장님께서 바쁜 일정에서도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북읍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은 경로당별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검토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행복 가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과 9가지 나물, 부럼, 곰탕, 과일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지원 대상자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 꾸러미 사업은 작년과 다르게 대상자를 위원과 1대1 매칭하여 단순히 꾸러미 전달 및 안부만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아닌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하여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12일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정월대보름 꾸러미 선물을 받고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정월대보름은 행운과 희망의 시작이자 건강과 힘찬 한 해를 기원하는 날로, 안중읍 주민들이 올해도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 꾸러미 사업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청북읍 현곡1·2리가 2024년 12월 31일자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5월 현곡1·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마을 주민 대상 노래교실·원예교실·요리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파트너 교육 등 인식개선 교육,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조기검진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운영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으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활동에 앞장서 왔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은 △1년 이상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실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7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광역치매센터 검토 후 승인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1일, 범국민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란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동전 모으기는, 생활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모아 금융기관 등 수요처로 유통하여 국민 세금으로 제작되는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읍면동별로 교환한 동전은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원립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회장은 “범국민 동전 모으기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정 및 사무실, 차량 내부 등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동전 모으기에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차 교육과정은 ‘멀티회계사무원’과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반면,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참여촉진수당(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과 취업 알선 서비스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평택새일센터에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 시) 등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의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수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인자(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 영양 보충 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식품 꾸러미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 및 수유 여부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