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급변하는 공공재활용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생활폐기물 처리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공사를 포함해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안성시설관리공단 등 7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협의체는 재활용품 단가 변동, 수급 불안정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7개 기관은 지난 6월 협의체 구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재활용선별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논의를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재활용 선별 및 소각시설 운영 노하우 공유는 물론 관련 공동포럼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선진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0월 2일 양일간 관내 선택형 돌봄 교실에서 근무 중인 신규 초등보육전담사 24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초등보육전담사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공문서 작성 ▲예산 이해 ▲자료집계 작성 및 제출방법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등으로,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마련 됐다. 이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돌봄교실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 관리와 만족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로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행정 업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돌봄교실을 더욱 더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돌봄교실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초등보육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늘봄학교의 내실화를 높이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5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40명에게 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과 중‧고등 학령별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ABA 적용 성문제 행동 이해부터 사춘기 대처 및 성폭력 예방까지 폭넓게 다루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5일에는 유·초등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ABA로 배우는 실천 성교육’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행동분석(ABA) 기반으로 성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접근법을 소개했으며,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의 행동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9월 30일에는 중·고등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청소년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지도 방법’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성적 권리 이해 ▲건강한 연애 관계 형성 ▲성폭력 예방 교육 ▲불안하지 않은 사춘기 보내기 등 청소년기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성교육 지도 전략을 전달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습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가 주관한 2025년 수원시 출연기관 등 협업기관 경영평가(이하 경영평가)에서 91.69점(‘가’등급)을 받아 10개 기관 중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가결과는 21년도부터 5년 연속 기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결과이다. 2025년도 수원시 협업기관 경영평가는 ▴경영관리(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정책준수 ▴기관 사업 및 고객만족 성과 등 3개 지표로 2024년도 실적을 평가했다. 재단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생애주기별 사업 추진으로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167개 생애주기별 핵심역량강화 사업 ▴47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 ▴57개 전략추진체계 강화 사업 등 재단의 궁극적 목적 달성을 위한 적극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협업기관 부분 최우수상’ 수상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수원시의 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열린광장 오픈식‘모여락(樂')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식은 청소년·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오픈선언과 함께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열린 노래방,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플리마켓(14팀)과 청소년·청년이 주도하는 버스킹 및 댄스 공연이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와 스포츠를 즐기는 소통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을 지역 공동체의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025.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한아름독서축제’를 10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축제는 △스피치 강사와 함께하는 북토크 강연 △동화구연 공연 △재미 두배 1+1 체험활동 △원화 명화 전시 △도서관 이용자 대출 이벤트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스피치 강사와 함께하는 북토크 강연 △동화구연 공연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재미 두배 1+1 체험 활동은 별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10월 1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한아름독서축제’안내문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아름도서관은 이번‘한아름독서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 성과를 지역 사회와 나누기 위한 결과보고전을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수원시립미술관과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술과 물리적 공간을 융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들어내는 창작 그룹 레벨나인이 함께 기획한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원 및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미술관의 수집·연구·전시 기능을 AR·VR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5일부터 총 5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전시 작품을 다각도로 감상하고, 자신의 사물을 디지털화하여 가상 세계 속에서 구현하며, 미래의 미술관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보고전은 ‘나를 탐구하는 과정’, ‘상상으로 창조한 부캐’,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는 실천’, ‘프로그램의 기록’ 등 4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지원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더불어, “경기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존중하며,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와 함께 자녀의 성장을 동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수원다산중 허은숙 교감이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미래역량을 기르는 중학교 수업 혁신 사례 ▲공정하고 성장 중심의 평가 방안 등이 안내됐다. 연수 후에는 자유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이 연수 내용과 교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매교초등학교와 함께 ‘유용생활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매교초등학교학생들과 학부모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생활속에서 모아온 폐건전지 200kg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뤄졌다.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별도로 모아왔으며, 학부모회 역시 가정 내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자원 재활용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폐건전지를 모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활동이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교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유용생활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일제 환경정비 활동과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9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청소 운영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 기간에는 전국 지자체가 주민과 함께 도로,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감량·분리배출·무단투기 근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화서2동 역시 이러한 취지에 맞춰, 꽃뫼환경대전환단(화서2동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정비, 안전관리를 위한 자원봉사단) 소속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문고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7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이 함께 참여했다. 정비 구역은 ▲화서역 인근 ▲화서역 먹거리촌 ▲서호천 산책로 일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로, 도로변과 골목길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낙엽 제거, 자전거 보관소 등 사각지대 청소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화서역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캠페인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대한 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여행자라운지 화홍사랑채 야외마당에서 ‘행궁마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궁마을 콘서트는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들이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본 행사는 매일 저녁 6시와 8시, 8일간 총 16회 운영되며, 아름다운 한옥에서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는 이지리스닝 재즈 그룹 ‘어니스트 뮤직’과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국악 그룹 ‘하모예’, 친숙한 레퍼토리를 재즈 스타일로 풀어낸 ‘온음’, 독창적 보컬과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모달밴드’, 인디밴드‘김동산과 블루이웃’, 크로스오버 그룹 ‘튠어라운드’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남은 공연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10월 3일에는 전통 정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국악밴드 ‘피트정가인’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팝페라 그룹 ‘베니앤’이 대중성과 깊이를 겸비한 무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만큼 인근 주민들이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예술공원 맨발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신발장, 황토보관함, 휴게의자를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맨발 걷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연계해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석수2동의 갈뫼어린이공원 맨발산책길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맨발 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공간에 13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해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도심 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