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무더운 여름철 청년과 시민들의 문화·여가활동과 심리적·정서적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운영시간을 기존 밤 9시에서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문화공간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같은 기간 ‘청년톡톡 SUMMER 스페셜 '끼리끼리' 원데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끼리끼리’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회 운영되며, 솔로·연인·친구·가족·부부·동료·지역주민 등 다양한 관계망을 주제로 구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와인·술 클래스 ▲여름 디저트 만들기 ▲은반지 커플링 만들기 ▲홈메이드 베이킹 클래스 ▲부부 힐링 스트레칭 ▲보드게임 클래스 ▲여름밤 클래식과 함께하는 음악 클래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6월 24일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을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University of Hawaiʻi at Mānoa)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과 문화 교류를 체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20명의 청년이 최종 선정됐다. 참가 청년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서 약 3주간의 어학연수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진로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이후 총 3일간 ▲안전·문화·언어 교육 ▲라포 형성 및 팀워크 활동 ▲성폭력 예방교육 ▲원어민 영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힐링 클래스–힐링 요기요’ 프로그램을 15개 어린이집 11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법인인 (사)에듀케어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육업무 특성상 반복되는 신체적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교직원 간 교류와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요기요’는 전문 필라테스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스트레칭, 필라테스,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클래스로, 마사지 볼과 폼롤러 등을 활용해 목·어깨·허리 등 피로가 누적되는 부위의 근육을 이완하고, 자세 교정 및 심신 안정을 위한 호흡법을 함께 지도하여 실생활 속 건강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은숙 센터장은 이번 ‘힐링 요기요’ 프로그램이 “보육교직원의 몸과 마음을 한층 건강하게 하고 보육현장에 활력소가 되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서비스가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센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1일 아양2호 근린공원에서 ‘안성 어린이 청렴 명언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같은 날 열린 안성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처음에는 ‘청렴’이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청렴의 의미를 풀어냈다. 아이들은 ‘정직’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엄마 말 잘 듣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 ‘배려하며 살자’, ‘미세먼지 없는 마음’ 등 아이다운 순수함과 창의력으로 청렴을 담아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아이들이 생각한 청렴은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는 메시지였다”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출발한 이런 활동들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통장들과 함께하는 청렴 퀴즈’, ‘동장실은 청렴 온에어’ 등 신선하고 실천적인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3일 관내 음식점 3곳(명가교동짬뽕 안성중대점, 김밥천국 중앙대점, 파리바게뜨 안성중앙대점) 사장님과 ‘따뜻한 한끼·새로운 이웃 식사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한끼·새로운 이웃 식사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사회취약계층 분들에게 한끼 식사 지원과 이용 실적 및 현황 분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신청 후 결과 대기 중인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외국인 긴급지원 종료 대상자 등 결식 우려 대상자분들에게 하절기 위생적인 식사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연대 의식 강화로 지역 내 안전망 구축 기여에 뜻을 모았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하루 한끼라도 걱정 없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24일 사랑의 열매와 안성시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서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생신밥상’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이 특별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정성을 담아 생신밥상을 차려 따뜻한 생일 축하를 전했다. 손경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생신밥상’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읍에서는 지난 20일, 2025년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우산 대여 서비스인 ‘청렴을 빌려드립니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불편하지 않도록 우산을 빌려드림으로써 공도읍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직접 제작한 50여 개의 우산에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오늘 더 청렴하세요’, ‘청렴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청렴 문구를 새겨 넣었고, 민원인들이 언제든 빌려가고 반납할 수 있도록 공도읍행정복지센터 1층 사무실 앞에 비치했다. 공도읍에 방문한 한 민원인은 “요즘처럼 기후 변화가 심한 시기에 민원인 편의를 위해 우산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공도읍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도읍 청렴 우산’으로 민원인들이 편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민원인과 소통하여 주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행복반찬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철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봉사로 진행됐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아삭한 오이와 매콤함 양념이 어우러진 오이소박이,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장조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마늘종 볶음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는 홀로 사는 12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되어 여름철 든든한 영양 지킴이가 될 예정이다. 김영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직접 식단을 짜고, 배달까지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단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호일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고령화사회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에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안성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GAP 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 인증을 연장해야 하는 농업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GAP 인증 검사비 지원사업과 GAP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하여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GAP 교육을 진행하오니 농가들이 많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