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덕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50여 명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고덕초등학교 보행로 및 공원 내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신 각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고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평택 이미지 제공과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등 관내 주요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통복시장 일원과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주변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구문환 통복동 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설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하셔서 감사하며, 성숙한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 모두가 통복동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2일, 설을 맞아 통장협의회 등 2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설 연휴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장쇼핑몰과 송탄역 주변 골목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완충녹지와 빈터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설날을 맞아 신장2동을 방문하신 분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청결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22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계획의 하나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생활개선회와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현덕초등학교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과 무단투기 단속을 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설 연휴 간 발생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6일의 연휴 동안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오성면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기부된 떡국떡 100박스는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장선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웃들이 떡국떡 나눔으로 새해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는 지난 18일과 22일, 평택시 포승읍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18일에 진행한 떡국떡 나누기 행사에는 차복임 회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포승읍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총 40가구에 각 1㎏의 떡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서 22일에는 평택항 팔팔 인력개발의 후원으로 샴푸, 치약 등이 든 생필품 선물 세트를 취약계층 36가구에 손수 전달했다. 차복임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두 차례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러 번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행복한 포승읍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음식 나눔 봉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도움이 절실한 곳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등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를 선정해 쌀, 떡국떡, 김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팽성생활개선회 먹거리 나눔 행사 운영 수익으로 준비했다. 먹거리 나눔 행사에는 팽성지역 15개 단체장과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김현진(팽성읍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힘겹게 사는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팽성읍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미세먼지 주의보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3천171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처사항을 안내하고, 방문간호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특히 경기남부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중금속인 철,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하면, 심혈관질환과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각종 장기와 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이에,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전담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대처방법을 교육(▲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수분섭취 ▲위생관리)하고, 안부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몇 일간도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외출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26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 물품(핫팩)과 안전 정책 홍보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와 더불어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 안전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민들이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매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인구 50만 이상 전국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평택시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 돌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먼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신규 개소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센터를 포함한 다함께돌봄센터 총 2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운영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9천500원으로 인상해 2천700여 명의 결식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운영비와 낡은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해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립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아동 범죄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 초등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