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자원 재활용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송산3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친환경 자원 재활용 실천을 넘어,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이웃 소통 활성화의 장이자 시 정책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인 ▲민락 두물머리 쉼터(2회)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송산 반려견 놀이터(1회) 등에서 장터가 열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편의 시설을 체험하고 즐기는 활성화의 장이 됐다. 또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 민원실(1회)을 활용해 행정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나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나눔장터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자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누며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겼다.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모금된 총 61만1천 원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제3기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여주시 점동면을 방문해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첫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가 더욱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점동면사무소에서 점동면 주민자치회와 인사를 나누고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의정부1동은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 선물세트를, 점동면은 지역 특산물인 여주쌀을 교환하며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상견례 이후에는 여주의 대표 명소인 파사성을 방문해 자연과 지역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김현숙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와 뜻깊은 첫 만남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난규 회장은 “따뜻하게 맞이해준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3기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도 점동면과의 지속적인 방문 교류, 지역 문화 체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민락동 소재 ㈜용현교통이 성금 50만 원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교통은 시내 마을버스 운송 업체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용현교통 김도형 전무는 “적은 금액이지만 고산동 이웃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현교통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사)촛불봉사단 도봉지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촛불봉사단은 198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국립 현충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봉지회 역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적극 동참하며 2015년부터 매년 백미와 성금을 전달해 2021년 아름다운 나눔인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촛불봉사단 관계자는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든 이웃들과 함께하는 촛불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촛불봉사단 도봉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5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학교 주변 및 민락천 산책로 일대에서 정기적인 ‘송산3동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송산3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현동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나눠주시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귀하게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나눔 운동으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026년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기탁을 원하는 누구나 송산3동 복지지원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관내 주민 김남하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남하 씨는 기초생활수급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다시 힘이 돼 주고 싶다”며 성금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남하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만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남하 씨의 진심 어린 행동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은 이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용현교통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교통은 평소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용현교통 김도형 전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하며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관내 기업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하고, 따뜻한 연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4일 한국불교태고종 타래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76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타래사는 매년 의정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지원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가능동 취약계층을 돕고자 정성을 모아 백미를 마련했다. 이번 백미는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자연스님은 “추운 계절일수록 따뜻한 식사가 큰 힘이 된다”며 “신도님들과 함께 마련한 백미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해마다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타래사와 자연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The 피아니스트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겨울 감성 가득한 피아노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포핸즈·식스핸즈·에잇핸즈 연주를 통해 여러 피아니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로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겨울왕국 OST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헝가리 무곡 등 익숙하고 사랑받는 곡들을 연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의 피로를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공중화장실의 신규 설치가 어렵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 중심의 민간 건물을 대상으로 ‘2026년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희망자’를 모집한다. 민간 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건물의 화장실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신청 후 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 시설 현황, 기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과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화장지, 물비누 등을 분기별로 지원받는다. 관리자는 개방 시간을 준수하고, 지원받은 물품을 상시 비치하며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개방화장실 지정을 통해 화장실 접근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12월 5일 개산초등학교 모룻돌 체육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마을 기록단 '안성아, 산책하자 – 개산초등학교 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마을 기록단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학교와 주변 마을을 탐구하고 기록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접 탐방·인터뷰·글쓰기‧그림‧사진촬영 과정 등을 경험하며 기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마을·자연을 직접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을 높이며,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기록물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개산초등학교 은행나무 배움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책 발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본 책은 2025년 한 해 동안 개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본 사업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기록 제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마음의 결을 솔직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때로는 괜찮아서, 때로는 괜찮지 않아서 멈추고 싶었던 순간들을 글과 먹빛으로 흘러가는 느낌 그대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쉼’의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작은 문장 하나에 기대어 위로를 얻고, 번지는 먹결 속에서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품들이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의 걸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잠깐의 여유를 허락하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취지다. 전시에 참여한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은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속도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전시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미양무이미술관에서 연필산책가 전시회 ‘MY HOME, MY NATURE’를 개최해 자연과 집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본 작품들을 시민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연필산책가’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17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집은 곧 자연이고, 자연은 우리의 집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연 관찰과 기록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자연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경험이 시민의 환경 인식과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필산책가’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얻은 연필을 들고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기본으로 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교육, 미술 교육, 지역 생태 탐방, 환경 보호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을 입체적으로 이해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과정과 하반기 어린이 과정으로 운영돼 세대가 서로의 시선을 이어가며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성인 참여자들은 안성 곳곳을 산책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6일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1년간 준비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는 ‘청소년 정책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명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안성시장, 안성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설치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마련된 장치다. 안성시는 매년 9~24세 청소년을 공개 선발해 청소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 제안을 위해 지역 축제·행사 등에 참여해 청소년 욕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매월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강을 위한 학생 아침 간편식 모니터링 ▲청소년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신규 정책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