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1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하고자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장애인 가정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사업 운영 및 당사자 지원 물품 구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 고객지원부 조철우 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매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 김계희 지사장과 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15일 설을 맞이하여 기초 생활수급, 차상위 등 관내 장애인 50가정에 설맞이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경기 비발디나눔 사업 – 사계절 사랑 나눔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에 사계절에 맞는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각 계절의 특징에 알맞은 지원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에 지역사회의 관심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었다. 덕분에 한 해 동안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었다.”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미 동삭동장을 비롯해 동삭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위원 38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회장 김순규, 부회장 박민수, 감사 고애경, 김미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며 실행하는 자율적인 자치기구로,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순규 동삭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삭동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동삭동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동삭동 주민을 대표해 봉사하실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삭동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 20박스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후원 물품 기부 외에도 매년 적십자회비 기부에 동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평청넷은 작년 11~12월에 ‘제6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하여 총 30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교육·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제6기 평청넷 위촉식은 1부 제6기 평청넷 위촉식, 2부 분과 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분과 모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에 관심과 참여하시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평택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평택시 청년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올해에는 제6기가 운영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돕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에게 1:1 전문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관리법,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이 안중보건지소와 함께 꼭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겨울철 감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도 131명으로 52주(113명)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에 이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증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해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집단 시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최근 중국 등 국외에서 유행하고 있으나 신종 감염병이 아니며, 질병관리청이 2014년부터 감시를 해 온 제4급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연중 감시 중이다.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에는 환기가 안 되는 밀폐 환경에서 여러 사람과의 접촉 등으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쉽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성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성농업경영인회는 15년 전부터 농업경영인회가 운영하는 공동답의 수확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순철 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2025년은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오성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성농업경영인회의 귀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우보호작업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1천5백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200개를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경제적인 의존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된 고용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사무용지, 위생용품, 사무용품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시설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부를 해주셨기에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전기매트 200개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연탄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 쌀 10㎏ 4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21년 전부터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쌀은 취약계층 40가구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욱용 (합자)송탄평애미화사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합자)송탄평애미화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송탄지역의 환경문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환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 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