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탄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며“평택시의회도 인간의 생명이 존중되는 소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6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덕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주민 자치와 참여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일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회장 오치성, 부회장 신경수, 감사 최진, 한금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제시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치성 신임 회장은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고덕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정만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라면 후원, 추석맞이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진위면협의회가 지난 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휴경지 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진위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600㎏과 콩 60㎏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콩은 진위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새마을지도자 진위면협의회 유형수 회장은 “직접 재배한 콩을 이웃에게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새마을지도자 진위면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쌀과 콩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쌀연구회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1300㎏)를 전달했다. 평택시쌀연구회는 지역별 쌀 선도농업인 위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쌀연구연합회와 함께 백미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쌀연구회 최원혁 회장은 “평택시쌀연구회가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연구하는 만큼 관내의 저소득 가구가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최고품질 쌀을 재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주요 특산물인 평택쌀 명품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쌀을 기부하신 덕분에 어려운 경기 속에 취약계층이 든든히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의 다양한 대상의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쌀연구회는 1997년부터 농가소득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농업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평택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HK하이웨이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1040㎏,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HK하이웨이는 평택과 제천 간 고속도로에 있는 평택휴게소를 관리하는 기업이며, 평택휴게소는 복합휴게시설로 2020년에 새로 개장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HK하이웨이 강명순 본부장은 “한파로 인해 이번 겨울이 더 힘들게 느껴진다”고 전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 관내 취약계층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이와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 서부권역의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HK하이웨이는 2023년에 라면 121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중앙로 264, 운영시간 9~17시)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관리함으로써 원활한 인력수급 및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치했다. △농가의 계절근로자 제도 참여 정보 안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출국, 무단이탈 등 체계적인 체류 관리 △숙련 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 체류자격 변경(K-point E74) 추천 등 농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외국인근로자센터가 개소되면서 평택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및 관련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운영되는 만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인력수급을 지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대학교 모금동아리 모나미는 지난 6일 야곱의집 아이들을 위해 약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모나미는 2022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승연 지도교수와 20명의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뜻을 모아 창설한 모금동아리로, 모으고 나누는 아름다움(美)이라는 의미가 있다. 현재 주수련 학생이 회장을 맡아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에는 평택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W와 함께 모금 활동을 통해 야곱의집 아이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모나미는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대학생 동아리 지원 ‘ON-DO(온도)’에 선정돼 관내 유일의 영유아 거주시설인 야곱의집 아이들을 위해 모금 사업을 기획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온라인 모금과 교내 및 평택역 앞 거리 캠페인과 같은 오프라인 모금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나미 주수련 회장은 “모금 활동을 하며 시행착오도 겪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저희의 모금 활동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 주신 신승연 지도교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지난 6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택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 덕담과 함께 신년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평택시의 외국인주민 수는 4만 5천여 명(총 인구 대비 7.1%)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8위, 경기도 6위에 해당하는 손꼽히는 밀집 지역인만큼, 이번 평택외국인복지센터 현장 방문은 2025년 새해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대환 복지국장은 “지난해 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인권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에도 평택시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역사회의 인식개선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외국인주민센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생활 고충에 대한 상담은 물론 한국어교육,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법률자문, 공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지적도 및 임야도 등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을 완료했다. 세계측지계는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의 중심을 사용해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를 말한다. 기존 평택시 지적공부는 과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한 지역측지계 등으로 등록돼 있어 국제표준과의 편차로 인해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도해지역 지적공부를 변환 완료한 이후, 2024년 12월 말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수치지역) 지적공부를 변환 완료함에 따라 평택시 全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로 우리 시 지적공부의 위치 정확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