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조성을 함께할 참여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특히 기업, 단체, 시민 참여를 통한 모두가 함께하는 정원문화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정원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과 함께 작가와 기업의 협업을 통한 기부정원과 조경수 특수목 등 조경 소재의 기증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 단체, 시민은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고,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031-8024-4216)에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정원조성에 참여해 평택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 기여에 핵심 수단으로 「정원도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가 새해를 맞아 쌀 240㎏과 떡국떡 40㎏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현덕면 주민자치회 위원장(이종철)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과 떡국떡을 준비했다. 이걸로 맛있는 떡국을 드시면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덕면장(최정욱)은 “소중한 쌀과 떡국떡을 기부하신 현덕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과 떡국떡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현덕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지난 4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해 첫 기업 방문으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삼성전자 윤태양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등 부문별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정 시장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이 평택캠퍼스에 집중되는 것과 관련한 내용을 청취하고, 평택캠퍼스에 대한 신속하고 변함없는 투자를 당부했다. 글로벌 인프라 총괄은 반도체 최적 생산을 위한 에너지관리, 전력공급 및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필수소재(초순수, 가스 등)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반도체 라인을 구축하는 조직으로 ‘반도체 생산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평택캠퍼스를 반도체 연구개발과 양산 및 후공정 등을 아우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중심기지’로 구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 측은 급변하는 반도체 공급망 및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을 설명하고,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캠퍼스에 대한 투자계획은 기존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정동 주민자치회 위원 39명을 위촉하며 서정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서정동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편익 증진, 마을자치회 지원, 정책사업 제안과 건의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년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의 예술공연과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항상 앞장서서 임하는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운영과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제1기 서정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식 회장은 “이번 제1기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에 발맞춰,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동민과 소통하는 서정동 주민자치의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관광객과 기업체 바이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우수 숙박시설 선정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녹색등급으로 지정받은 업소이며, 녹색등급 지정 여부는 평택시청 누리집 ' 분야별정보 ' 청소/환경/위생 ' 식품위생 ' 서비스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중점 평가 항목은 △객실의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관리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업소 운영 물품이 제공되고 평택시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기업체 연계, 각종 행사와 박람회 개최 시 우선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 인증 절차를 통해 품격 높은 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선정된 우수 숙박업소의 자긍심을 높이며,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숙박문화 개선 및 수준 향상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이충동 소재 ‘성육보육원’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성육보육원은 1952년 설립돼 38명의 종사자와 5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과 지방비 8억2500만원이 투입돼 이루어졌으며, 아동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1인실 확충을 위해 3층 증축 공사와 기존의 1층과 2층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총 12개의 1인실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성육보육원 관계자는 “복권 기금과 지자체의 지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있는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하여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성공적인 개통과 평택호 휴게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이루어졌다. 평택호 휴게소는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축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호 관광단지와 인접한 이 휴게소는 대규모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이패스 전용 IC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높은 이용 가치를 제공한다. 휴게소 내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파크가 조성되어 운영 중이며,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 특화 매장도 설치 예정이다. 특히 평택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테마형 식당가는 휴게소 이상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호 휴게소는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넘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거점이다”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등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새로 부임한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평택소방서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평택시의회는 소방공무원 분들의 업무 환경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월례회의 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더 촘촘하게’를 슬로건으로 핫팩과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에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더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한파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월 7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센터(북부, 남부, 서부)의 ‘2025년 제1기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북부교육장 ‘가정헤어컷’ 등 63개, 남부교육장 ‘감성스피치’ 등 51개, 서부교육장 ‘건강밥상차리기’ 등 37개 총 15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3천445명을 모집해 교육은 2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5만 원부터 11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접수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202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은 3기에서 2기로 운영 횟수를 변경하고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을 위한 인문교양, 시민교양교육 등 평생교육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마련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