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랑새유치원은 지난 12월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파랑새유치원은 2011년 2월에 설립해 평택시 청룡동에 있으며 유아교육을 지원하는 유치원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우 이사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저희 유치원에 있는 원아들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파랑새유치원 이종우 이사장님을 비롯해 김현숙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희TOP점핑센터는 지난 12월 27일 이웃돕기 떡볶이 파티 후원금 62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희TOP점핑센터 내 이웃돕기 떡볶이 파티에서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생들이 기부해 모인 후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경희TOP점핑센터 조윤경 원장은 “원생들이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전해주신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경희TOP점핑센터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기 위함으로, 명절 혜택(인센티브) 10% 지급에 더해 소비지원금 10%를 적립금(캐시백)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지원금은 오는 1월 5일부터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고객충전분)의 10%를 1인당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게 되며,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2025년 인센티브 할인 제도의 경우 오는 1월 1일부터 인센티브 할인율 명절 10%, 상시 6%, 구매 한도는 총 70만 원(카드50, 지류20)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소비자는 1월 최대 12만 원, 2월 최대 9만 2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지원금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월 1일 평택항 첫 수출 현장을 방문해 항만노동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김재균 도의원,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김대식 항운노조위원장 등 항만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평택해양수산청, 평택세관 등 항만 관련 기관과 항만 단체들이 함께 토론할 자리를 마련해 항만 단체의 고충과 평택항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1월 1일 현충탑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다. 2025년 새해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평택시가 더 큰 도시로 지속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시민 안녕을 기원했으며,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도 함께 추모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군부대사령관, 관내 소방서, 보훈·안보단체장, 관계기관장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통해 신년 참배가 진행했다. 참배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새해에는 평택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정구 의장과 의원들은 신년 인사를 나눈 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평택시장 및 실·국·소·장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2025년은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이니만큼 18명의 의원님들과 사무국 직원 모두 성장을 도모하고 가정이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올해는 계획한 일이 모두 이루어 꿈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고, 더욱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2월 10일 제25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등 총 6회, 84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새해 아침 1일, 현충탑(평택시 현덕면) 참배로 을사년(乙巳年)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강정구 의장은“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을 뒤로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하며,“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올해 평택시의회는 더욱 시민과 가까이하여 지역 사회의 화합과 단결로 민생을 해결하고 행복한 평택을 위한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대학교가 지난 12월 27일, 평택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교류 및 외국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관내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 지원, 국제교류 활성화, 그리고 주한미군 지원 확대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유학생 대상 글로벌 인턴십 지원,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외국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적극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유학생 대상 공공기관 인턴십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생활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대표자 회의를 운영해 유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내·외국인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와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주한미군 정착 지원 확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해 현재까지 9천168명을 등록했으나, 2025년 1월 2일부터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2025년에는 4개소로 남부권역은 평택보건소, 북부는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서부는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의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이 해당되며,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후 언제든지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전연명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1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전통,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가곡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단체의 사업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3개 분야 예산액은 총 4억 8천만 원이다. 2024년에는 총 90개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지원 자격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하고 최근 3년 동안 관련 사업실적이 연 1회 이상 있는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4월 초에 최종 선정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