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추념식에는 김학기 의장, 김태흥 부의장, 서창수,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박혜숙 의원을 비롯하여 의왕시장,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낭독,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모두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김학기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학교밖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2025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10년을 기념하고, 도 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각 기관과 소속 청소년, 종사자, 멘토 등을 대상으로 총 33점의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의왕시꿈드림센터는 ▲기관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종사자 부문에서는 경기도지사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청소년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경기도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포럼’에서 의왕시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은 자립 프로그램 ‘브레드림(Breadream)’을 통해 만든 쿠키를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치러진 2025년도 제1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교재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시험 전 청소년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검정고시 응원 꾸러미도 제공해 수험생의 긴장 완화와 자신감 고취를 도왔다. 이러한 지원 기반으로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4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멘토링과 모의고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의왕시꿈드림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건전한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아아카데미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아아카데미 문화강좌는 3개분야 ▲창의(역사, 큐브 등 5개 프로그램)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6개 프로그램) ▲문화창작(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3개 프로그램) 등 총 14개 프로그램 19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감면대상자(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자녀)라면 수강 신청 전 반드시 감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하반기(3~4분기) 감면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감면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온라인 접수 시 바로 할인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모아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과 창의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강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마을세무사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2명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마을세무사 세무 상담은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격월로 의왕시청에서 방문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무료 법률 상담실과 함께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상담 서비스”라며“다양한 세금 문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의왕 똑 버스’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의왕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똑타 앱)과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된다. 운행되는 버스는 총 2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의왕 똑 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왕송호수공원 일대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냈다. 김 부의장과 한 의원은 4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내빈으로 초청받아 의왕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05년 '철도이원양성소'를 모태로 국내 국립대학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120주년을 기념하고, 명문 국립대학으로서 이미지를 높이며, 대학의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철도학문 분야에서 독보적 역할을 해오며 대한민국 철도 인재를 양성해 온 의왕캠퍼스의 전통과 역사의 상징성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왕 지역사회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발전과 상생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도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교통대학교가 되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에 의왕역 주변을‘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정부출자기업)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할 대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종합계획에 반영되어야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의왕역 일원 27만 2,582㎡ 부지에 철도시설 입체화(데크 설치)를 추진하고, 인근 의왕ICD 2터미널 기지(26만 9,096㎡)를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등 기존 철도 인프라를 중심으로 단절된 도심 공간을 통합하고 재구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월 ‘의왕역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이후, 실무추진단(TF) 회의 및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협의체 컨설팅을 거쳐 다각적인 의견 수렴 및 전략 수립을 진행해 왔다. 또한, 도시개발·철도 분야 관련 전문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하제’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린나래’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평가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8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우수한 위원회의 운영’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는“이번 선정은 청소년들이 위원회에서 보여준 열정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그린나래’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는 향후 타 지자체 우수 청소년 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5년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사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오는 20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방영된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편은 지난 5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민 등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번 안양시편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양시민 16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회를 맡은 남희석이 특유의 입담으로 경연자들 및 안양시민들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 가수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안양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양시편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과 열정 있는 안양시민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