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진행한 영어 요리 교실 ‘쿡스토랑’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성황리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요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는데, 매달 그달에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한 부분까지 더해져서 참여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5년부터 평택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남부, 북부, 서부에서 각각의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모든 평택시민의 언어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영어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있는 서부영어교육센터 요리 체험교실에서 진행됐고 각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큰 인기를 끌었다. 매월 특별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9월은 추석의 의미를 배우며 송편을 만들었고, 10월은 할로윈 문화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익히며 귀여운 호박 모양의 컵케이크를 꾸몄고, 11월은 추수감사절 전통 음식을 배우며 누구나 만들기 쉬운 캐서롤을 만들었고, 12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알록달록한 과자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연말 결산보고회 및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deXter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중소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기업대상으로 평택deXter가 지난해 개소(‘23.11.21.)하여 평택시 디지털 무역 발전 도약과 수출기업의 지원과 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평택시가 협업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지역 기업 대표,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기업의 대표는 “센터의 기업지원 덕분에 해외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고, 오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고회 이후 기업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판로개척 및 사회가치 환원에 큰 공헌을 한 ‘함께하는세상 삼우보호작업장’의 박동신 대표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2024년 평택시의 사회적경제 10대 성과발표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사회혁신, 장애인 자립, 사회가치 확산, 지역사회’의 4가지 부문으로 평택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청출어람’의 장소윤 학생, ㈜엔터의 김요섭 대표, 주식회사 알액션의 유장미 대표,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의 이충원 대표가 차례로 나와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위하여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2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야곱의 집과 관내 어린이집 등 7개소를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타 행사는 바르게 회원들이 일일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의 동심을 키우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사랑의 산타’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 주는 산타 행사를 마련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비전1동분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김장 김치 31통과 밑반찬 2종 35세트를 기부했다. 김정숙 분회장은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더욱 추위를 느끼실 수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김장 김치와 밑반찬을 드시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기대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김장 김치에 밑반찬까지 기부하신 김정순 분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유총연맹을 비롯한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따뜻한 비전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서정동에 거주하는 몸이 아프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420만 9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봉투를 받은 직원은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기부자는 끝내 거절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서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기부자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하은전기공사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하은전기공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45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하은전기공사 이수형 대표는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을 안중읍 내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하은전기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기부금은 꼭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하은전기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있는 사랑의동산교회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하는 교회 성도들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백미 10㎏ 3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안중읍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신 사랑의동산교회 김상호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동산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서해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4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불 20개를 전달했다. 이날 유정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시는 평택서해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이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서해로타리클럽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중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0박스와 롤휴지 30팩(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이용근 안중로타리클럽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부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