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과 홍기원 국회의원 등의 내빈과 이웃분쟁조정인(소통방, 화해조정위원, 상담위원, 서포터즈), 관계기관과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1년 동안 이웃분쟁조정센터의 성과발표와 이웃분쟁조정인 우수활동가가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제3회 좋은이웃사례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2부는 소통방의 활동 내용 발표와 이웃분쟁조정인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이웃분쟁조정센터와 조정인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장하는 평택시에는 더욱 필요한 일이기에 시에서도 더 좋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올 한 해 센터에 협력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소통방과 조정인 선생님들과 함께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큰 울림과 의미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KT&G 평택지사는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 12월 19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400만원은 KT&G 평택지사 직원들의 성금과 KT&G의 성금이 모여 전달됐으며, 직원들의 참여가 있어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동절기 사랑 꾸러미에 사용됐으며, 팽성지역 40가구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식사와 생활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KT&G 평택지사 김선관 지사장은 “복지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T&G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말과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KT&G 평택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마음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KT&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비치,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생신상과 선물을 가지고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생신 잔치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매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드리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홀로 거주하시며 심리적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아파트 입주민은 지난 18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붕어빵 판매 수익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11월 20일과 12월 14일에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붕어빵 행사를 진행해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 및 저소득층의 생계보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박진한 입주자 대표는 “우리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뜻 한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해 주민 화합과 나눔의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입주민들은 세교동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겨울철 소외된 저소득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붕어빵 판매로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세교동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신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춘 맞춤형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고, 엄동설한의 계절에 늘어난 생활비로 어려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입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은 지난 16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17박스를 기부했다. 윤말연 원장은 “작년에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며, “겨울철 김장 김치 드시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올해 김장 후원이 적어 걱정했는데 김장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기부하신 김장 김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10통 김명수 통장은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60만 원을 기부했다. 김명수 통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노력하는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김명수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 학기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서정 행복한 홈스쿨과 행복한 나눔과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정 행복한 홈스쿨은 서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상호 프로그램 공유, 프로그램 진행, 연합사업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정 행복한 홈스쿨 박운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서정동 내 모든 아동이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서정 행복한 홈스쿨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일건설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평일건설(주)은 겨울철 난방 시스템 점검 및 배관수리 등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지만, 정연성 대표는 바쁜 작업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평일건설 정연성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강원도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성인 문해교육 기관 관계자와 교사들의 힐링을 통해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인 문해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성인문해교육협의회 황우갑 회장과 상록수학교 이한칠 교장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 기관 관계자와 교사 30여 명이 참여해 문해교사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쁜 교육 일정에서 벗어나 핏스틱테라피와 싱잉볼 비움 체험활동으로 힐링을 통한 사기진작과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문해교사는 “이 시간을 통해 문해교사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교사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시 성인 문해교사들이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자기 객관화와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자와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향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성인 문해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9월부터 이번 달까지 ‘드림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해소하고 영어 기초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사회적 배려자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다수인 학교를 우선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 대상으로는 청북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하반기에는 14차시 수업을 통해 교과서 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교과서를 십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듣기, 쓰기, 말하기 수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했던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흥미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 전, 후에 실시했던 실력 테스트의 결과에서 전체 평균이 44점에서 71점으로 크게 상승했다는 점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증명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드림교육을 통해 사교육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영어 수업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