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일 오후 1시30분 수원 영통구 영통동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안양시는 중기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상점가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등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으로 지정요건 완화 이후 골목형 상점가 5개소 지정 ▲‘네이버 전통시장 장보기’ 전국 최초 5개 시장 동시 입점 ▲경관조명 등 시설 현대화 ▲전통시장 4곳에 편리한 전용주차장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아울러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소비 촉진 위한 안양사랑페이 발행(최근 5년간 약 6,000억원) ▲자금난 겪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대해 여름철 집중방제 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방제는 모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집중방제 대상지는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 평촌역상가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지역이며,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 행정복지센터, 상가연합회, 새마을회 등은 오는 10월까지 월 2회 방역을 합동 추진한다. 위생해충의 노출 빈도 및 민원 신고 건 등을 분석하여 효율성이 판단되면 관내 위생해충 다발생 지역에도 추가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 ▲위생해충 유입 민원 ▲방역일정 조정 필요성 등을 공유했으며, 민·관 소통 기반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집중방제 기간을 맞아 인근 공동주택과 상가 건물에도 방제 일정을 공유하고, 쓰레기 적치장소 등 위생 취약지점에 대한 자체 소독 강화를 당부했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안양시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관광 서포터즈 7인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관광 홍보 활동에 돌입하는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이다. 총 161명의 지원자 중 23: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서포터즈 소개 및 활동 방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예술공원, 안양1번가,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안양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숨은 명소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를 제작해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 각자의 플랫폼 특성을 살려 감성적이고 개성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촉받은 관광 서포터즈들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양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은 단기적 홍보 콘텐츠 생산을 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귀인초등학교 정문 앞 일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원 15명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 담당 경찰관,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학생들의 통학로 주요 지점에 배치되어 횡단보도 안전지도, 운전자 대상 서행운전 안내,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 피켓 활동 등을 펼쳤다. 귀인초등학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학부모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전남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무안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와 양파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시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양파 공동구매를 추진했으며, 총 300여명이 참여해 무안에서 생산된 양파 약 10.7톤(1,084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최근 수입산 물량 급증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양파 가격의 하락추세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양시 공무원 등이 한마음으로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 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구매한 양파를 배부했다. 이 자리에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 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운동 동참으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안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18일 사고 현장 내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된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강득구 국회의원은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등 관계자를 만나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민원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해 광명과 인접한 안양시 박달동 친목마을과 호현마을 등의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소상공인들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사고 직후 친목마을에서 박달도서관까지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해 한 달여간 운행했으며, 현재는 시공사 측이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 김동근 도로교통국장을 팀장으로 민원・교통・심리・현장 지원 등 4개 기능반으로 구성된 ‘신안산선 붕괴사고 민원대응 전담팀(T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 위원과 인사를 나눈 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자치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지난 16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으로 추진한 ‘우리 동네 야외갤러리’ 공모사업 첫 전시 기념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갈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참여 작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첫 야외갤러리 작품을 관람한 뒤 주민참여예산 현판을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 대회를 통해 시작된 ‘우리 동네 야외갤러리’ 공모사업은 예산 심의 및 대안중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2025년 19,140천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난 5월 대안중학교와 안양샘유치원 사잇길 펜스에 야외갤러리를 조성했다. 야외갤러리에는 관내 예술가 및 갈산동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동네 사진으로 구성된‘이촌장 프로젝트’작품들이 전시됐다. ‘이촌장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갈산동의 사소한 기억과 모습을 나누고, 현재와 가장 가깝게 기록을 하면서 지역 공동체로서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이다. 사업을 제안한 송미경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은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지난 17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요양원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으로 산책에 나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들이는 평소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흥겨운 노래를 부르는 등, 명예시민과장회원들과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임주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의 어르신 나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안구 명예시민과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평소 구청 민원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휴식을 위해 동편마을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맨발치유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동안구 관양동 1721번지에 약 160미터(m) 길이의 건식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주변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식재해 자연의 향기와 풍경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가까이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혈액순환 개선,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도비(특별조정교부금) 6,300만원과 시비 2,700만원 등 총 9,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올해 안에 안양예술공원・갈뫼어린이공원・운곡공원・자유공원・수리산 입구 등에 맨발 걷기길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맨발치유정원은 시민 여러분께 정원의 여유로움과 건강 회복을 동시에 선물하는 공간”으로 “일상에서 건강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