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5월 9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50호인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산하 각 분회 경로 회원 150여 명을 초청하여 이천시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국악이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사물놀이, 풍물, 부채춤 등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 심덕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시고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즐거운 활력소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지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좋은 공연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시는 심덕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천 거북놀이 보존회는 무형문화 유산인 이천 거북놀이를 전승 보전하며 이천의 전통 놀이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부발읍 내 복지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부발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하루 동안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노후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천장 보수,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상 어르신은 “주변에 이웃도 없고 집이 너무 낡아서 늘 불안했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 4월 첫 대회보다 문제 난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 문제로 구성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5월 대회에는 직원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청렴 의식의 확산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퀴즈 결과를 공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에는 꾸준히 참여한 직원에게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청렴을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고와 탐구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교실 수업에 스며들다.’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등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파주 수업나눔한마당은 초등 15교 35명, 중등 8교 10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400여명의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는 대규모 수업 공개 행사로, 교사 간의 실질적인 협업과 성찰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삶과 연결된 수업, 디지털로 확장하는 배움 이번 수업나눔은 1주차와 2주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주차별로 다른 교육적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이 공개된다. 1주차(5.12. ~ 5.16.)에는‘질문이 가득한 교실’을 주제로 금신초, 다율중, 파주여고 등 10개교에서 학생의 삶과 연결된 사고 중심, 탐구 중심의 수업을 공개한다.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사고를 확장해가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학교 시설 지원 개선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설관리직 공무원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의 효과적인 학교시설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김포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각 지구 대표 임원 중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의 행정실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시설 소규모 수선 및 통합 발주 사업 운영 방안 ▲학교 현장 맞춤형 시설사업 지원 방안 ▲폐목재 무상처리사업 운영 방안 ▲시설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색사업 운영 방안 등의 주제들이 논의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시설관리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2025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김포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및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급별, 교과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 관내 선배교사(28명)와 수석교사(3명)의 강의를 포함하여 총 15시간 직무연수(집합11시간, 원격4시간)로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일차(집합)] △첫출발, 성찰과 성장(교육장 특강) △김포 교사로의 초대(소통&공감 미니콘서트) △AI시대, 교사의 역할 [2일차(원격)] △행복한 학급 운영 A to Z △학교폭력 예방과 실제 [3일차(집합)] △나의 교직 나침반(feat. DISC) △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유,초,중,고 학교급별) [4일차(멘토링)] △ 선배교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으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역량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4일차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 강의는 총 26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별도의 일정 및 장소에서 선배교사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12일 김포외국어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특별 급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이 학교 급식관계자들과 동행하면서 급식 운영 전반을 살피고,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의 신선도 및 안전 보관 상태, ▲조리 과정의 위생 관리 및 적정 온도 유지, ▲급식 시설 및 기구의 청결 상태,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 실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및 교육 현황 등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급식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점검이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학교 급식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36교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유치원) 급식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기학생 예방및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체험의 날 ‘너를 위한 위(Wee)로’ 운영을 시작했다. ‘너를 위한 위(Wee)로’는 2024년부터 2년째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학업 중단, 심리 ‧ 정서 위기, 학교폭력 등 학교 위기 사안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사안 조기 발굴을 위해 각급 학교의 학생 상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위(Wee)센터의 열린 상담실은 2025년 5월 9일 운중중학교에서 시작하여 10월까지 총 6교에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4개의 상담부스에서 위(Wee)프로젝트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체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위(Wee)클래스와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의 원스톱(One-stop)상담 지원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상담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차의과학대학교 상담학과 이주혜 교수팀 멘토단과의 연계를 통해 예비 상담 인력 전문성 강화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실현하고 있다. 상담 체험의 날 참여 학생은 ‘상담부스 체험을 통해 내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나의 큰 목소리를 듣게 된 것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열린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50명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애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마라톤은 가족 단위로 함께 완주할 수 있는 5km 코스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서로 응원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행사 현장에 드림스타트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에코백 그림 그리기 체험 ▲가족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신규 아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마라톤 참여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긍정적인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12일 화성로컬푸드직매장 8호점을 병점유앤아이센터(화성시 태안로 145) 1층에 새롭게 개점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현재까지 봉담 본점(1호점)을 비롯해 총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8호점 개점으로 병점 지역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화성시 농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에서는 제철 과일, 신선 채소, 정육 코너와 함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코너 등 약 300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 개점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화성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화성시민에게 공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 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병점 유앤아이센터점을 방문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와 5시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왔다.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이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점, 네이버 평점 4.5점 등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경로잔치’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로당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과 감동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 8개 단체장,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아 30명의 율동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경기민요(조옥순 외 9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최하늘의 열정적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동 8개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에서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이 수많은 관객 앞에서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0일 약 4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번 어울림마당 ‘들머리’에서 청소년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절정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청소년기획단인 미래위원회 전하진, 이은서 공동 사회자가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7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누적 시청자 수 약 1,500여 회에 육박하며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중창 등 모두 18개의 공연과 다문화 동아리 다모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