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일과 14일 청소년건전육성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인 ‘'봉구’s' 따뜻한 발자국’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높은 관심과 지역사회 내 소속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따뜻한 발자국’은 지역사회 내 유기 동물에 관심과 생명 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강아지용 고구마 컵케이크 등 수제 간식을 직접 제작하고,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청소, 산책 등 활동을 통해 유기 동물에 대한 실태와 현황을 바라보고 사랑을 실천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단TV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시한 사업이다. 활동에 참여한 윤현준(평택마이스터고 3학년)은 “유기 동물 봉사를 운영하고 참여하면서 많은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강아지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는 환경 정화 활동 ‘흙볼스타즈’를 시작으로 ‘플로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3일 LG전자 Wwiners Club으로부터 1인 지체 장애인 가정을 위한 로봇청소기 5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1인 지체 장애인 가구의 자립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LG전자 Wwiners Club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LG코드제로 올인원 로봇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로봇청소기 5대는 상하지 절단, 신체마비, 관절염 등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1인 장애인 가정에 배분됐다. LG전자 Wwiners Club 김영석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LG전자의 제품이 뜻깊은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해 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평택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4일 송탄호남향우회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 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지난 14일 SG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송탄호남향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송탄호남향우회 송재선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2025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주신 송탄호남향우회(회장 송재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소재한 금호어울림 경로당이 지난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금호어울림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지난 9월 24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37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247.4㎡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윤순부 노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개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경로당운영과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에서는 지난 13일과 16일에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가 진행됐다. 비전1동 10통 김명수 통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60만 원을 기부했고,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김장 김치 16박스, 호반베르디움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김장 김치 17박스를 기부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기부하신 장학금과 김장 김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불우이웃 후원 물품으로 라면 6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고덕중앙로타리클럽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부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섭 고덕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기부하신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덕중앙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100박스와 휴지 40팩을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는 꾸준히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컵라면 100박스와 휴지 40팩은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표덕기 부락봉사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항상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평소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시는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진위면 미리 온(溫)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민간위원장(권문식)의 라면 150박스(25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직접 전달했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24년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민간위원장님과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팽성읍 안정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복지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매월 안정리에서 3일과 8일에 열리는 ‘안정 5일장’에 맞춰 진행했으며, 흐리고 쌀쌀한 날씨에도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안내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따뜻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저소득 대상자에게 더욱 힘든 상황이기에 작은 도움도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우리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심을 다해 진행하는 하나하나의 노력과 정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복지를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렵게 사는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