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5기(심화반)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5기로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하고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해 상반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3개월 동안 총 14회 46시간의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농업생태원 내 대상지를 선정해 조별로 하나의 공간에 정원을 만드는 최종 보드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작품 설계과정으로 진행했다. 정원설계수업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3개월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정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갔다. 시민정원사 5기 최윤수 수강생은 “정원설계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컨셉을 잡고 계절별로 어울리는 식물을 정하고 그림 그리고 색칠하면서 결과물인 나의 정원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전하는 시민정원사들의 역량에 발맞추어 평택시 또한 정원교육과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으며, 내년에 개최될 2025 경기정원박람회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 9천 건에 대해 19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아울러,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은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는 지난 1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45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공인중개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현애 평택지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는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감면 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 요양원과 협력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평택시 소재 시설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정승룡)에서 제공한 장기요양보험 청구 관련 교육을 주축으로 ㈜올케어회계(대표 정만근)에서 회계 관련 교육을, 더조은요양원우리함께평택점(시설장 이정아)에서 실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종사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어르신 돌봄의 핵심 요소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요양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진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진로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 체험처 간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진로 업무 담당자,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 교사, 체험처 담당자, 진로 강사 등 9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평택시 진로 교육 활성화 유공 시상 △관내 체험처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사업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 △교류의 장(체험처 홍보물 전시 등) 순서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의 진로 다양성을 위해 진로 관계자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전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진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세교동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용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연탄과 더불어 쌀과 라면, 100만 원 상당의 물품(방석, 간식류, 과일 등)을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과 비전동 아동 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에도 지원했다. 임용필 연합회장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작지만 뜻 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2024년 12월 11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 ‘ON-DO(온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평택지역 3개 대학(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에서 활동하는 6개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각 동아리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ON-DO(온도)’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평택복지재단이 대학생동아리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지원을 받은 6개 동아리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지도교수들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기술들을 가지고 다른 친구들과 같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며 배울 수 있었으며, 지원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이 동아리 봉사를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6일(월)부터 2025년 1월 3일(금)까지 2025년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등록장애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는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의 합병증인 근육 약화 및 관절 구축을 겪는 대상자의 근력 유지와 회복, 관절 운동범위 확장을 유도해 바른 신체 정렬과 기능 회복 및 일상생활 동작 개선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기는 오는 1월 7일(화)부터 3월 6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09:00~11:30, 오후 13:00~15:30에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절 길이 및 가동 범위 계측 ▶1:1 개인별 운동 지도 ▶로봇기술기반 첨단기기 활용 관절 운동 진행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관절 구축 및 근육 마비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전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전자동 CPM) 4대를 설치해 올해 4기/64회를 운영 중이며,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기초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발달평가 결과 ‘심화 평가 권고’ 판정자에게 발달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 정밀 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에 대한 지원으로 법정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도 포함된다. 2024년도에는 소득 기준 폐지로 대상자가 확대돼 기초생활수급자(의료·주거·생계),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료비나 제 증명서류 발급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밀 검사 이후 다음 해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평택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관의 중요성을 알고 시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었다.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평택시 우수경관자원의 공유와 함께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경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총 세 분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경관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 정책의 기본개념과 중요성 설명, ‘평택시 경관자원조사’를 주제로 평택시 우수경관 경관자원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경관자원의 활용 사례’를 주제로 경관자원의 중요성과 실질적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택시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평택시에 있는 우수경관자원을 공유하고 이를 각종 행정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택의 도시경관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