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송년 행사 ‘다(多) 같이, 더 가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 이용자와 후원자,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송년 행사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평택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관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가족센터 특화사업인 ‘해금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해금 연주와 베트남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전통무용팀 ‘흐엉 센 벳’의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며, △1부에는 우수 종사자와 후원자, 봉사자 시상식과 정년퇴직 직원 감사패 전달, 2024년 센터 사업 보고 영상 상영을 통해 그 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전자 바이올린 및 LED트론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해 우수 종사자 표창장을 수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쿠아필드 안성점(점장 김진현)에서 워터파크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엔펠리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4 평택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등 이사와 종목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 2024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임원과 선수 등 25명에게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오랜 기간 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이원배 명예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그리고 레이 1대를 포함, 7년간 4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최민웅 엔지니어가 체육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고병권(브렌우드 평택이마트점 대표)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고교 졸업 예정인 장애인 선수 6명에게 3년 연속 정장 후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을 빛내주신 장애인 체육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차별받지 않는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행복정원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행복정원은 마을 내 자투리땅, 유휴지 등 빈 공간을 찾아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이다. 행복정원은 주민참여형 정원조성으로 주민이 행복정원단이 돼 내 손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75개, 올해는 150개의 정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225개의 정원이 조성됐다. 행복정원 조성 수와 관리 횟수, 정원관리 조성 운영 관리상태의 적정성 등 혼합평가로 중앙동, 서정동, 송북동, 세교동, 동삭동이 우수 행복정원으로 선정돼 행복정원단 시민 5명, 담당 공무원 5명 등 총 1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을 받은 신규호 행복정원단은 “내가 만든 정원을 더 예쁘게 만들고 싶어 오며 가며 풀도 뽑고 물도 주며 7개월간 정성을 쏟았다”며 행복정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들이 행복정원단이 돼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우리 평택시가 정원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행복정원단원분들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 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포럼×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1부는 ‘평택마을의 성장과 비전 –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제로 한 마을포럼으로 진행됐다. 센터 오경아 센터장의 사회로 화성시 마을네트워크 사례를 기조발표로 해, 평택시 10년의 성장과 향후 활동, 평택 마을활동을 통한 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사례, 그리고 평택 마을네트워크 담소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활동을 통한 지역의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성과공유회로 평택시장과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공동체들의 시상과 발표로 이어졌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마을상을 받은 포승아동돌봄센터, 경기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끼니봉사단, 지난 6일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을 개관한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 3년간의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며 신규 공동체의 멘토역할을 했던 마음을 잇는 그림책 모임이 수상과 함께 우수한 사례를 발표하며, 많은 활동가의 박수를 받았다. 정장선 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장학관 입사생을 2025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모집한다.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인원은 총 150명이며 사회적 약자는 선발인원의 3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쉬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접수한 지역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곳이 없어 후보지를 내년도 1월 10일까지 재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개 마을이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관련 서류 미비 등으로 적격 신청지가 없어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후보지를 다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폭설로 피해를 당한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해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 경영자금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1996년 조성된 기금으로, 융자한도액은 경영자금 2000만 원(2년 만기 일시상환),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연 1% 금리가 적용된다. 시는 대설 피해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융자금 1년 상환 연기 및 1.0% 이자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2016년부터 2024년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사업 선정자 70농가다. 융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은 12월 말 중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신청 접수해 변경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 피해가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1월 중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2000만 원(2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연 1% 금리가 적용된다. 재해대책경영자금은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받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탄핵 정국에도 지역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국책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정의 혼란으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상황 인식에서 진행된 것으로, 임종철 부시장의 주재로 이루어졌다. 보고회에서 시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 사업’,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등 11개의 주요 국책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업 추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별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탄핵 정국에도 평택시의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국책 사업들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립고덕디에트르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착! 한 소비, 착! 한 나눔, 착! 한 후원 시장 놀이’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립고덕디에트로어린이집은 2024년 3월 개원한 평택고덕디에트로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 0세에서 3세까지 아동 36명과 10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서윤미 원장은 “아이들이 착한소비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그로 인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덕동에 기부된 수익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새송탄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1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이불 18세트를 기부했다. 새송탄 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의 하나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한 겨울 이불은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가정방문 후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욱 새송탄 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신 새송탄 로타리클럽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