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에 3년 연속 시군 종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QR 및 사전 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제4회 민원의 날(매년 11월 24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로 우열을 가렸다. ‘민원의 날’은 2022년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덕풍초등학교(교장 이태영)는 12월 3일 ‘문화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행사를 열고, 공연과 연계한 안전·진로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생활 속 안전과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은 1교시에 극단스케치의 연극 **'미리와 도와줘!'**를 관람했다. 작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상황을 극으로 재현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며,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3~6학년은 3·4교시에 진로 주제 연극 **'드립소년단'**을 관람했다. 한 학생의 진로 고민을 중심으로 흥미·꿈·탐색 과정 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간단한 관객 참여 요소가 더해져 체육관은 활기찬 반응으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영 교장은 “학교에서 직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은 학생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 3·4학년 학생들이 12월 4일,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세시 풍속과 함께 하는 무형 문화 체험’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떡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 체험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명절과 함께해 온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의 특징을 배우고, 가래떡을 활용해 여러 형태의 떡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꽃 모양, 트리 모양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살린 작품들이 완성되며 현장은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3학년 김OO 학생은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꽃 모양이나 트리 모양의 떡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평소 떡을 잘 먹지 않았는데 오늘 먹어보니 맛있어서 집에 가서 엄마와 같이 떡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떡의 재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번천초등학교는 그동안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여러 온마을학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와 사람들을 배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왔다. 학교는 이러한 과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다산동 소재 아파트를 방문하여 고층건축물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현장에서 합동소방훈련 이행 여부,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필요한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피난유도 안전정보 제공 체계가 적절히 운영되는지 확인하며 대피 안내 환경 전반을 세밀히 살폈다. 아울러 피난계단, 비상·피난용 엘리베이터, 피난안전구역, 피난시설 등 주요 피난·소방 인프라의 관리·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해 평상시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양주시가 지난 5일 LF스퀘어 양주점(점장 이지훈)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지훈 LF스퀘어 점장,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정미순 지역경제과장,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주시 문화·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LF스퀘어 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행사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와 LF스퀘어 양주점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공정무역 페스티벌 등을 함께 개최하며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총 3회에 걸쳐 8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 &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2026학년도를 대비한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5일, 관내 교육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 및 교육공무직 등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예산업무 담당자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학교 재정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든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행정실장을 비롯하여 학교의 살림을 책임지는 예산업무 담당자들은 물론, 학교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교직원 등 총 50명의 핵심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개정된 예산편성기본지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학교가 새로운 교육 환경 변화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학교회계의 효율적 집행 및 재정관리 방안 교육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재정을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하고 집행하는‘함께하는 학교 경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율길초등학교 교육행정실장은 “복잡한 예산 운용에 관한 궁금증을 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5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46명과 학부모, 지도 강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의 기초부터 심화 문제 해결 과정, 지식재산권, 아이디어 발상 기법과 메이커교육, 목공, AI 교육 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교육을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각종 대회에서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2025 경기도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2팀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고, 중등부 1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 전국 학생거북선창의탐구축제에서도 대상 1명, 금상 15명, 은상 9명, 동상 5명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도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경찰서는 지난 5일 기아AutoLand광명,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지원사업 기금(일천만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광명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김성주, 기아AutoLand광명 이종무 상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식료품 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며, 정착과정에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 제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여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고자 한 것이다. 광명경찰서와 기아AutoLand광명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읍은 지난 4일 ㈜날개물류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날개물류 이강미·조노현 공동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전해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4일 파주미래경영포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10kg 200포(7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럼 회원들은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이강희 파주미래경영포럼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된다”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파주미래경영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파주미래경영포럼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연말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12월 5일 개산초등학교 모룻돌 체육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마을 기록단 '안성아, 산책하자 – 개산초등학교 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마을 기록단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학교와 주변 마을을 탐구하고 기록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접 탐방·인터뷰·글쓰기‧그림‧사진촬영 과정 등을 경험하며 기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마을·자연을 직접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착과 소속감을 높이며,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기록물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아카이브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개산초등학교 은행나무 배움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책 발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본 책은 2025년 한 해 동안 개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본 사업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기록 제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21일까지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마음의 결을 솔직하게 기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때로는 괜찮아서, 때로는 괜찮지 않아서 멈추고 싶었던 순간들을 글과 먹빛으로 흘러가는 느낌 그대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쉼’의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작은 문장 하나에 기대어 위로를 얻고, 번지는 먹결 속에서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품들이 조용한 울림을 전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의 걸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잠깐의 여유를 허락하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취지다. 전시에 참여한 글숲 캘리그라피 작가들은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속도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전시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미양무이미술관에서 연필산책가 전시회 ‘MY HOME, MY NATURE’를 개최해 자연과 집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본 작품들을 시민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연필산책가’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17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집은 곧 자연이고, 자연은 우리의 집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연 관찰과 기록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자연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경험이 시민의 환경 인식과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필산책가’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얻은 연필을 들고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기본으로 했다. 참여자들은 환경 교육, 미술 교육, 지역 생태 탐방, 환경 보호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을 입체적으로 이해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과정과 하반기 어린이 과정으로 운영돼 세대가 서로의 시선을 이어가며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성인 참여자들은 안성 곳곳을 산책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6일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1년간 준비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는 ‘청소년 정책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6명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안성시장, 안성시 청소년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설치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마련된 장치다. 안성시는 매년 9~24세 청소년을 공개 선발해 청소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 제안을 위해 지역 축제·행사 등에 참여해 청소년 욕구 조사를 진행했으며, 매월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강을 위한 학생 아침 간편식 모니터링 ▲청소년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신규 정책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