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영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시니어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등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이날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민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 한만현 주민자치 부위원장은 “오늘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신 김정훈 위원장님을 대신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위해 애쓰신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며, 나아가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는 연말을 맞아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우리쌀 50포를 마련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헌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스레 준비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2월 말까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보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견하면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한다.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주형 지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하고, 홍보 활동으로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져 위기 상황이 해소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원평농협, 평택역 서부역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황현옥 위원장은 “동절기에 들어서면서 주변에 다양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민관협력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평생학습교실 ‘오! 마이 살롱’을 진행했다. ‘오! 마이살롱’은 장애인 가족의 신체적‧사회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을 위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가족 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2월 6일 마지막 출판 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동화책 제작 및 출판은 수아트북스 정수진 대표가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동화 속 나만의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삶의 동기부여 및 활기를 되찾아가는 기회가 됐고, 정서적 안정 및 친밀감이 향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서로 소통 및 위로하면서 긍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평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활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1월 27일 이후 내린 폭설로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며 매일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12월 9일 팽성읍 인삼밭에 가림막 분리 작업 및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농가의 농장주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며 “하루아침에 복구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하여 해군2함대 등 군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피해 농가들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117년 만에 최대 폭설량을 기록한 지난 11월 폭설은 평택에서도 39㎝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양식장, 주택, 창고 등 1천여 건의 주민 피해와 1천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식을 지난 6일 동고리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고리마을 공동체, 마을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고리마을기록관은 전국 최초 마을 단위에서 만들어진 마을 기록관으로, 특히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 고덕의 개발과 함께 고덕면 동고리 마을 역시도 농촌마을에서 점점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마을주민들의 역사를 담아 놓은 곳이다. 기록관은 오래된 마을회관 2층을 1, 2관으로 나누어, 1관은 농촌 마을의 고유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주민의 흔적이 담긴 민속생활용구 전시관으로, 2관은 마을 사람들의 삶으로 그린 무늬가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 전시관으로 꾸몄으며, 전시관 한쪽에는 마을주민의 사진 모두를 걸고 제목을 ‘우리 마을의 영웅들’이라 적었다. 기록관과 함께 하루에 두세 집을 방문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구술 기록했다. 마을의 30여 가구를 방문해 구술 기록을 했고, 그 결과를 모아 ‘동고리 마을기록과 구술 아카이브’, ‘마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세종스틸환경(주)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스틸환경(주)는 청북읍에 있는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폐수처리업체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환중 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며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신 세종스틸환경(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영농 폐비닐 수거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농 폐비닐 수거경진대회는 한국환경공단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제고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하며 영농 폐비닐 수거경진대회 기간에 영농 폐비닐 수거량과 4개년 평균 대비 증가율을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 경진대회 기간에 영농 폐비닐 214톤을 수거했으며, 4개년 평균 대비 증가율이 23%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은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자원재활용과 산불 방지 등 다양한 순기능이 있어 내년에도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신속대응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지난 10월부터 1개 팀 14명에서 2개 팀 28명으로 확대하여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구조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인 ‘빌딩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특히 신속대응반의 출동, 현장도착,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를 중증도별로 분류하고 병원에 이송하는 과정까지 심도있게 진행되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재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 사고 발생 시, 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신입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4일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이 지역 예술인·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하고,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장소를 견학하는 것이다. 수원팔달문화센터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외국인 유학생 64명과 수원시 공공외교단 1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수원의 숨은 명소, 생활정보, 긴급지원 서비스 등을 담은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했다. 유학생과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교류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유학생들은 영어 해설을 들으며 화성행궁과 일월수목원을 탐방하고, ▲(수원의 색채)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 ▲(수원의 향기)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 ▲(수원의 전통)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 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수원을 제2의 고향처럼 느끼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