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평택지부는 지난 4일 '2024년도 평택지부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지영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택관리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외빈 개회사 및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현한영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설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올해에도 공동주택 책임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협회는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로서 항상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 주시는 관리사무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2025년에도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부는 대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에 발맞춰 보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주택관리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4일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 24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는 삼우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삼우보호작업장(원장 박동신)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3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계절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 단원 약 20명이 함께 총 100통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50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뜻깊은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단장 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오성축산계에서 지난 3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쌀(10㎏) 70포를 오성면 행정복지센에 전달했다. 그동안 오성축산계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을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매년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아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오성축산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난 폭설에 축사 피해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준 오성축산계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인 ‘2024년 체육인의 밤’이 지난 3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평택시 오성면 체육회 소속 회원과 봉사자 총 4명이 평택시장상, 경기도의장상, 국회의원상, 평택시체육회장상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오성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 후 진행된 2부 프로그램에서는 ‘체육인 뽐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성면 체육회는 5월부터 7개월간 운영한 생활테니스 교실에서 준비한 테니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그 결과 7등을 수상하며 입상했다. 오성면 팀은 최연소 참가자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함께 배우며 체육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전문 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7등을 차지한 것은 큰 성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었다. 오성면 체육회 정영란 회장은 “아이들에게 체육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이었고, 수상까지 해서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4 평택시 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겨자씨 봉사회는 지난 4일, 취약계층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김장 김치를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장 김치 100박스(총 800㎏)로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겨자씨 봉사회 회장은 “올해는 채소류의 물가 상승이 두드러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줄로 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 전달돼 따스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동장은 “겨자씨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후원하신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자씨 봉사회는 11년째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 원씩 정기적 현금 후원을 하는 등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부문에는 요가, 팬 플룻, 라인댄스, 고고장고 프로그램이 공연을 진행했고, 전시 부문으로는 캘리그래피로 겨울 작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한국무용, 블랙로즈 고고장고와 트로트 가수 안정이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신평동 주민자치회 김기성 회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풍성한 프로그램 발표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발표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신평동 주민자치회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발표회가 신평동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돼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 평택시 피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라고 하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피해 주민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평택시지부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급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긴급 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평택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고,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 조합원 금융지원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년 대학 입시 박람회 때마다 조기마감 됐던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정시 대비 맞춤형 컨설팅 부스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정제원(EBS 대표입시강사) 입시전략 전문가를 초빙해 △정시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평택시 수험생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등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는 입시설명회 강의 종료 후, 오후 1시부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부터 다문화 아동의 문해력 향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까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을빛도서관 × 새봄초등학교, ‘학교와 함께 만드는 독서 생태계’ 2021년 새봄초등학교 내 복합시설로 문을 연 노을빛도서관은 매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신입생 단체 대출증 발급 ▲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새봄초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 학년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생태 동화 작가 권오준과의 만남 ‘날아라 삑삑아’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토론 기반의 독서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인구’로 성장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