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및 교육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활동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이 각 분야별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자원봉사 동기 부여 및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 학교일반업무, 재능기부, 통합체험 책놀이, 창의 전래놀이의 4개 봉사활동 분과에서 실제 활동 내용 및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하반기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재능기부 토탈공예 활동으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육적 연대 확장을 위하여 활동해 주시는 교육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기존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서 확대하여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자원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교 및 교육기관의 수요에 맞는 내실 있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서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학부모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 관내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공유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상배움 수목원 공유학교’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부모들이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과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숲 속 생태 교육 과정을 따라가며, 자녀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배우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수업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신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니 자녀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배우고 있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안양미리내공유학교가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유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방식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건설사업관리단(감리단), 시공사(건설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신한아파트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건축사사무소광장·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HDC현대산업개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공사·용역업체와의 하도급 체결을 확대하고, 관내 소재 기업의 건설자재와 건설장비를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은호 도시주택국장은 “시와 사업시행자, 건설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2025년 제33회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욕구와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0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관내 청소년 총 58개 팀, 47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기량을 펼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양시장상,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상,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종목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팀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내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3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으로 곧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풍수해 취약지역과 빗물펌프장, 쌍개울 자동방수문을 방문해 재난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일정으로 황 구청장은 수해 피해에 다소 취약한 인덕원동, 관양동,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다. 관계 부서와 함께 수방자재 보관상태, 양수기와 엔진펌프 등 기기 정상 작동 여부, 창고 정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풍수해 재난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대응체계 점검을 지시했다. 다음으로, 관양동 498-6일대 산책로 주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주변 배수로 정비를 지시했으며, 이후 내비산천 퇴적토 준설 현장을 방문하여 준설 상태를 점검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후 비산2동 빗물펌프장 시설을 방문해 빗물펌프장 작동체계와 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어서 쌍개울 문화광장에 있는 자동 개폐 방수문의 작동 상태를 직접 시연하고 점검했으며, 급작스러운 하천 범람 등 위급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안양시 관내 소공인과 예비소공인 대상 ‘2025 소공인 장비활용 및 역량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공인의 기술력 향상과 경영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공동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한 장비활용 교육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두 축으로 운영됐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장비활용 교육은 ▲네트워크 분석기, 신호분석기 및 발생기, 오실로스코프 등 분석장비들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단계별 사용법 ▲장비별 안전수칙 ▲운영 노하우 및 오류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포함해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수립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의 강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마케팅 실무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효율화 방안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곧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콘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2025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오는 8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 우수기업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61개사가 선정됐다. 이 제도는 시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여 안정적인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대표자 명의 차량 1대)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 현판 및 인증서 교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이며, 지난해 말 기준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등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업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삼원프라자호텔에서 ‘2025년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및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안양시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행정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기회 확장 방안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진로교육 및 상담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간 연계 교육 사업 운영과 관련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공동 추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진로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느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제3회 ‘ESG·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안양도시공사 소관 업무 관련 ▲혁신·적극행정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 경영 아이디어를 포함한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정보광장 공사소식에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aucdsp@auc.or.kr)로 제출하면 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향후 공사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포상금 규모는 총 100만 원으로 대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 총 6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심사항목은 4개의 항목으로 효과성, 실효성, 충실성, 창의성을 통해 심사한다. 다만, 적합한 수상작이 없을 경우 시상 규모가 축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 김경수 사장은 “창조적 혁신 실현은 시민과의 공감과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