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의원, 여성 관련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나무 쪽지 달기’ 퍼포먼스를 통해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방송공사(KBS) 23기 공채 희극인 조승희 강사가 일상 속 성평등 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고,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 성평등 인식 조사, 가족사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차별 구조와 문화를 개선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보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공연예술 심화 아카데미 ‘페르테 예술학교’뮤지컬, 오페라, 발레 수강생을 회차별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페르테(per te)’는 이탈리아어로 ‘너를 위해’라는 뜻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뮤지컬·오페라·발레 세 장르를 중심으로,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차별화된 형식으로 운영된다. 강사진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뮤지컬은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원장, 오페라는 김학민 경희대학교 교수(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발레는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강연에는 전문 배우와 무용수들이 참여해 강의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광명문화재단은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경희대와의 협력 MOU를 추진해 11월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수강생에게는 해당 대학 명의의 수강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페르테 예술학교는 공연예술의 진수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자, 시민 모두가 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대관 공모전의 첫 전시인 이웅재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을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웅재 작가는 일상 속 사물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담아내며, 사물에 깃든 시간과 기억을 회화로 풀어내고 있다. 2024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고양시, 동두천시 등에서 개인전을 이어왔으며, 특히 ‘박스에 그린 그림’ 시리즈는 유머와 진지함이 교차하는 작가만의 화풍을 잘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스 위에 펜으로 그려낸 회화 작품을 비롯해,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해 온 LP 음반과 빈티지 소품 등 10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LP판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 오래된 것들 속에서 발견되는 미적 가치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입장 마감 오후 5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대관 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는 9월부터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 혜택을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새빛톡톡’ 가입자가 문고를 방문해 회원 인증을 하면, 기존 3권의 대출 권수 외에 도서 2권을 추가로 대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박선인 화서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이 따뜻한 활기로 가득 찼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끼' 사업을 진행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반찬을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10여 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닭볶음탕과 고등어조림, 소고기 배춧국 등 정성 가득한 일상 반찬을 만들었다. 이렇게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에도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음식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을 드리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행복한끼' 사업은 내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동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대한미용사회 소속 미용사들이 참여해 어르신 12명 무료로 머리를 손질받았다. 전문가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은 산뜻한 모습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밝은 미소를 되찾으신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갑녀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화서1동에서는 ‘찾아오는 이미용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격월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음료배달 사업에 참여하는 매니저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홀몸어르신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폭염 속 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련된 자리에서 매니저들은 폭염, 한파 등 기상 악조건 속 배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도 본인들의 일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공통된 생각을 전달했다. 화서1동 허순옥 동장은 “음료배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하루의 활력이 되는 서비스이며 더불어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니만큼 매너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팀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홀몸어르신의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내방객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상시 전시공간인 '찾아라!! 숨은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9~10월에는 드로잉판, 공예품 전시가 열린다. 먼저, 이경아 작가의 전시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시간'에서는 행궁동의 시대와 공간을 담아낸 드로잉판 작품들을 선보인다. 행궁동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마을 이야기가 담겨있어, 관람객들에게 향토적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또한, 지역 작가 11명이 함께한 ‘우리동네 더함’의 '형과 색, 공예로 말하다'는 매듭, 도자기, 종이, 화과자, 한지 공예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창작된 공예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일상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행궁동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 ‘2025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 제23회 열축제’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회장 김예성)이 주관해 운영하는 남부권역 청소년 대표 축제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와 공연팀을 모집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아이스팩 만들기,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30개 부스 활동과 댄스, 밴드 21개 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 낭만과 과다(신한고) 팀 장도현(신한고2) 청소년은 “날이 더워 처음에는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체험하러 온 청소년들과 행사 운영진들 덕분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같은 팀의 최연희(신한고2)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축제에서 멋진 댄스 공연을 보여준 현화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 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는 전상건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진 목사의 ‘양성평등에 대해’라는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한 모두가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공유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3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292개를 운영하며,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병점도서관 20주년 케이크 만들기(병점도서관),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다원이음터도서관) ▲무지개 물고기 독서 연계 공연(남양도서관)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텐트 대여 및 야외방탈출(삼괴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서회, 문화 교실,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삶과 연결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길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