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 ‘비전e 좋은 시화갤러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비전2동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이 교육을 받아 직접 지은 시를 시화 조형물로 제작해 총 18개를 용죽지구 생기자리공원에 설치했다. 김기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격스럽고, 이것을 계기로 비전2동이 평택시의 문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30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평택시 국학기공협회장, 평택시 체육회 관계자가 함께하고 평택시 국학기공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국학기공 대회에서는 시범공연, 공로자 시상, 선수대표선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의 퍼포먼스,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경기도 국학기공 동호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경기 시간은 5분 내외로 4명의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를 평균으로 심사한다. 강정구 의장은“국학기공은 큰 움직임없이 어떤 운동보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찾는데 효과적이며, 평택시는 동호인들의 활약으로 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큰 자부심이 있다”라고 하며, “오늘은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그 속에 깃든 건강한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전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학기공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으며 올해 6번째로 매년 국학기공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되고,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3521㎡, 연면적 5만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3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생활권 내 수목이 쓰러지고 부러지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조경업체와 기간제근로자가 긴급 투입돼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런 평택시의 복구작업과는 별개로 지난 29일 평택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가 녹지 정비를 위해 직접 솔선수범 발 벗고 나섰다. 폭설로 인해 주저앉은 가지를 세우고 쓰러진 나무는 정비해 적재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비전사거리 완충녹지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참여 단체인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도시숲 시민학교 양성 과정을 9개월간 수료해 이론과 실습을 거친 도시숲 준전문가들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소나무 전지 등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정원사 단체이다. 아울러, 평택시민들로 결성된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의 녹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 회원들의 건강과 장수기원을 위해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휴멘티에스에스 후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올해에는 고엽제전우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복입은 모습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매년 보훈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은 ㈜휴멘티에스에스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헤어, 메이크업, 사진 보정·인화 등을 거쳐 고급 액자로 만들어 전달될 계획이다. ㈜휴먼티에스에스(대표 김수범)는 “제복 입은 장수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보훈 대상자에게 가장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존경과 예우의 대상인 보훈 회원들을 위한 장수 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신 ㈜휴먼티에스에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교육과 ‘웰리빙 치매파트너’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간호 직렬 공무원과 보건소 직원들 61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평택보건소에서 (비영)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품위있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과 ▶올바른 치매 인식 확립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또한 2025년 ‘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관련 사전 직무교육을 포함했다. 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 보건복지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평택보건소 지정번호 525호, 송탄보건소 524호)으로 지정돼 2025년 1월부터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실시한다. 또한 시민에게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직원 웰다잉 인식개선 직무교육에 무료 강의로 열강하신 (비영)평택호스피스 대표에 감사드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적설량 39cm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1일 현재 이로 인하여 가집계된 피해액만 농업피해 299억 원, 축산피해 238억 원 등 500억 원 이상이며, 추가적인 피해집계가 예상된다.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시설, 공장, 소상공인 등 650여 건의 사유재산 피해와 교통신호등, 가로수 전도 등 600건, 야외체육시설 4건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먼저 서탄면의 한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2,212㎡ 규모에 젖소 100두를 사육 중인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축사 및 퇴비사 전체 전파, 가축 폐사 4두 등 4억 2천 5백만 원의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축사가 전파되어 난감한 상황인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는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20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조례안 등 안건 심사 ▲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 2025년도 예산안 심사 ▲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서 12월 1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혜영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이윤하·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예산안·결산·기금운영계획안 및 기금결산·예비비 지출 등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평택시의 한정된 재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폭설로 인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인 평택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소남영·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시민 안전에 대한 회의를 함께했다. 평택시는 지난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를 하고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노후 주택과 비닐 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 피해 복구와 점검 추진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강정구 의장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재산 피해와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매뉴얼 전면 검토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겠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피해 대처와 복구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부터 다문화 아동의 문해력 향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까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을빛도서관 × 새봄초등학교, ‘학교와 함께 만드는 독서 생태계’ 2021년 새봄초등학교 내 복합시설로 문을 연 노을빛도서관은 매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신입생 단체 대출증 발급 ▲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새봄초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 학년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생태 동화 작가 권오준과의 만남 ‘날아라 삑삑아’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토론 기반의 독서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인구’로 성장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