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엘지로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 ㈜테크톤홀링스는 29일, 평택시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의 업무 대행을 맡고 있는 ㈜테크톤홀링스는 평택시 진위면 관내의 기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엘지로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 ㈜테크톤홀링스는 2023년에도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해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테크톤홀링스 관계자는 “평택시 진위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진위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렇게 큰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진위면의 취약계층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값어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에 이번 달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 케이크, 떡, 선물 등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의 말벗이 돼 담소를 나누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직접 오셔서 생일을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위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자문위원 및 현덕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설 시 마을안길에서의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2024~2025년 동절기 현덕면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자문위원 등과 함께 제설작업에 사용될 트랙터 제설기를 자체 점검했고,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운기 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 제설작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기남서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자율방재단원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은 2024~2025년 동절기 설해대책 수립과정에서 현덕면 자율방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율방재단은 마을안길에서의 제설작업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년간 현덕면에서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자율방재단원들이 스스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강설로 인한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합정감리교회는 27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300kg을 전달했다. 합정감리교회는 2016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자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교회와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덕동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효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과 고덕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고덕동 관내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치성 단체연합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체 회원들과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단체협의회와 삼성전자 DS부문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27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65통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불쑥 찾아온 추운 날씨에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이혜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아침부터 함께 모여 직접 조리 및 포장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이혜숙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녀의 생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포트폴리오 제작은 2024년 발달장애 부모교육의 갈무리로, 발달 장애 자녀의 성장 과정과 특성을 기록하고, 보호자들이 자녀의 성장과 발전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활동에는 8명의 보호자가 참여하여 각자 자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추억을 담은책자를 제작하였다.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은 정은미 대표(소셜벤처 안정)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자녀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사진과 문서로 구성된 자료를 활용하여 책을 꾸미는 방법을 배웠다. 11월 27일에 진행된 교육에는 완성된 생애 포트폴리오 책자를 가지고 보호자들 간에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는 활동을 마지막으로 모든 제작 과정이 마무리되었다. 한 보호자는 “홀로그램을 통해 직접 내 자녀의 발달과정과 추억을 정리하고 기록하고 책으로 만듦으로써 또 한 페이지의 특별한 추억이 늘어났습니다. 2024년도에 가장 보람 있고 뿌듯한 일을 한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북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기후변화, 경기도 농업의 기회’ 토론회가 지난 26일 평택농업희망포럼 주관으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 전략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 논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옥정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자로는 류정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유성섭 평택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오인환 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주제 발표에서 주옥정 농업연구사는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연구개발 중인 대응 기술을 강연하면서 신품종 육성, 품종 예측 등 다양한 연구를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분야별 기후변화에 따른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의 현 상황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대응책을 통해 충격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를 보장할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시민 대상으로 칼라병, 역병, 탄저병 등에 강한 품종을 공급하는 ‘2025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27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서 수령 후 마을 이장 또는 개인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거주지가 배달 가능지역에 해당되는 육묘업체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총 공급량은 220만 주로, 농가당 최대 신청 가능 주 수는 300주이며 평택시에서는 주당 150원 정액 보조를 하게 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고추재배 농가에 크게 문제가 되는 탄저병을 비롯해 칼라병, 역병 등 복합내병성을 갖는 품종 보급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인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쿨케어 사업은 학교내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학생 스스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예방하기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교를 기반으로 계획 및 운영됐다. 스쿨케어 사업에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대상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프로그램"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부모·교사 대상 교육"마음이 아픈 우리아이 이해하기" ▲학생 정신건강증진교육 "마음챙김교실(정신건강교육/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생명사랑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 남서부지역 초·중·고등학교 44개교 210회 총 8,04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되는 현 상황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학교를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독서 교육부터 다문화 아동의 문해력 향상,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까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노을빛도서관 × 새봄초등학교, ‘학교와 함께 만드는 독서 생태계’ 2021년 새봄초등학교 내 복합시설로 문을 연 노을빛도서관은 매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신입생 단체 대출증 발급 ▲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새봄초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 학년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생태 동화 작가 권오준과의 만남 ‘날아라 삑삑아’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토론 기반의 독서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친근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평생 독서인구’로 성장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4일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커피칠보즈 1호점’ 축제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축제를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화합의 장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하고자 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여기에는 자개 키링, 커피 방향제, 슈링클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테라리움,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그리고 서부경찰서가 주관하는 도박중독 예방 퀴즈가 포함 됐다.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은 카페를 운영하며, 체험 부스 스탬프를 모아온 이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1팀과 댄스 3팀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부터 10등까지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공동 주관한 ‘키즈 플리마켓’이 24일 정자동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수원 조성 사업의 하나인 키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주체가 돼 물건을 사고파는 어린이 맞춤형 문화장터다. 이날 지역 어린이 가족 50팀과 수문장(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25팀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아이들은 중고 장난감, 손그림 카드,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자립심과 사회성을 배웠다. 드론 체험, 비눗방울 쇼, 키즈 레크리에이션, 수원시립합창단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소영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원영선 스타필드 수원 지점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자립심을 기르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