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총 26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됐다. 도로명 부여 과정에서 평택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거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총 115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817명이 개발사업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시티로, 브레인산단로’ 등 사업명 기반의 도로명을 다수 부여했다. 또한 옛 지명을 활용한 ‘백현대로’, ‘여의실로’와 같은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의 정서와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했으며,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미래로’도 새롭게 부여했다. 이와 함께, 일부 도로구간이 폐쇄된 ‘장안외길’ 등 7개 구간의 도로는 도로구간이 변경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인근 예비도로명 ‘대학로’는 ‘한경대학로’로 변경 심의됐으며, 추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과 지역의 역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7일 평택시 대설경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하였다.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시는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붕 제설 시 낙상과 붕괴 사고우려가 높은 만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하여 추진되어왔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파워의 기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6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를 모시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및 거주 외국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 역량’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의 인구 문제와 한국 다문화 사회 현실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문화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강연 주제와 관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강연을 마무리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는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문화 다양성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5년에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의 상호문화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희는 27일 온열 찜질기 100개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경희는 작년에 이불 100채 기부에 이어 올겨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열 찜질기 100개를 기부했으며,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희 조준만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희에 감사드리며, 겨울철에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업체로 발굴한 ㈜경희는 다양한 물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포레스트는 27일 평택시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100포를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포레스트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업체로 발굴한 곳으로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쌀 10㎏ 100포를 기부했으며, 쌀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포레스트 한아름 대표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북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에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포레스트에 감사드리며,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4월, 7월, 10월은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총 239개 단체에서 422명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교육은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의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자원봉사 기획 및 활동 추진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자원봉사단체의 전문성과 책임감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총 2시간의 교육 중 1부는 자원봉사의 의미, 갈등 관리, 리더십 강의 등 단체 운영을 위한 소양 교육으로 진행되며, 2부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개, 단체 운영 방식, 자원봉사 관련 정보 공유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실무자라면 2년에 1회 본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다른 단체와 소통할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만세로 1845-8, 홍익빌딩 5층)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강용호 비전중학교장, 청소년기관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은 앞서 개소한 청북점, 신평점에 이어서 관내 세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으로, 학원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이나 여유시간에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플레이존·북카페·보드카페존 등을 조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의 개소를 축하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4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서 열린 ‘2024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재단의 ‘해외우호도시 교류‧협력 증진’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고 평택시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평택농악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농악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찾은 일본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공연 피날레에는 평택시와 마쓰야마시의 우호 교류 20주년을 축하하는 족자를 펼치고,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동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에히메‧마쓰야마 산업축제’는 매년 마쓰야마시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다양한 산업 전시와 문화 공연, 전통 체험 등이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자랑인 평택농악을 일본에서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마쓰야마시는 지난 2004년 우호 교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장애인 스포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 아우름 봉사단, 오산시 보치아 선수단, 오산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골볼 △좌식배구 △슐런 △컬링 △보치아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세상밖으로 보치아클럽’ 선수단과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종목 설명과 시범 경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55인치 TV를 기증했으며, 해당 장비는 향후 장애인 e스포츠 교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험 행사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4일, 궐동제2어린이공원 및 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꿈빛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공연,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8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꿈빛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3개소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및 밴드 공연이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체험 부스에서는 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전문 강좌뿐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게임존과 먹거리 코너,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희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개성을 펼칠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고인돌공원에서 ‘오! 해피 장미빛 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도심 속 장미 정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전자현악 그룹 ‘티엘’의 경쾌한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참석자들은 장미 정원을 함께 거닐며 축제 분위기를 나눴다. 개막 이후에도 시민들의 발길은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며 고인돌공원은 온종일 활기를 띠었다. 오는 6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장미를 테마로 한 정원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 고인돌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포토존과 체험 부스,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공원 곳곳엔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방문객들은 준비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처럼 장미 정원을 중심으로 활기를 띤 축제 현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공원 내 몽골텐트로 구성된 플리마켓(수공예품 20개소)과 시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의왕Youth Festa “오아시스(Oasis)”행사가 4,0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 예술제의 사물놀이 및 댄스 경연, 청소년의 날 기념식,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표한 청소년들이 마련한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피크닉존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LED 퍼포먼스를 통해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비오, 이짜나언짜나, 정마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한 지역사회 기관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은 부스운영과 푸드트럭의 후원을 진행했다. 또, SK오앤에스는 음료 후원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