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지역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신장2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에서는 시민들이 촬영한 다채로운 지역 풍경이 전시됐다. 더불어 도시재생 가로정비 사업의 결과물을 배경으로 한 현장 인증샷 공모전도 진행되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타일벽화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이날 행사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나눔 행사도 열려,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여,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 봉사 활동 프로그램 ‘헬로 프렌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헬로 프렌즈’는 평택시에 주둔하는 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의 군속 가족,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20여 명의 원어민 자원봉사자들이 평택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도서 읽어주기와 게임을 운영하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원어민과 참가자 간 1:1 매칭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을 이끌어내고, 영어단어 게임, 그림 그리기 등 참여 어린이의 집중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사회 환원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한미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메리골드’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음집(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세교중학교 ▲안일중학교 ▲한광중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1800여 명 이상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꼈고,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을 2024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해 기관의 기반 시설(인프라)과 재능을 활용하여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1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활동하는 평택, 송탄, 안성봉사원 10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계기로 “봉사원 모두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관내 6개 아파트를 신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신도시 개발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내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지정된 아파트는 ①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2차에듀 ②고덕국제신도시 헤스티블 ③고덕 신동아파밀리에엔에이치에프7단지 ④고덕국제신도시 아너스 ⑤고덕국제신도시 리슈빌레이크파크 ⑥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 등 고덕동 소재 6개소이며,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는 홍보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 클리닉 상담 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연 아파트의 정착을 위해 2024년 11월 15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충분한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2025년 2월 15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5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연 2회 운영된다. 실무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뇌병변장애인권협회, 동방학교 등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과 오는 20일 개최될 ‘평택시 장애인 평생교육 포럼’의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고, 관계기관과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15일 노을 카페(원정2길 69-9)에서 팽성읍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의 부위원장인 최원진 위원의 노을 카페에서 준비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5여 명이 함께 모여 기본 밑반찬인 멸치볶음과 소고기 장조림, 양념 쥐포 등을 직접 양념하고 요리하고 포장하여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밑반찬뿐만 아니라 햇반과 김, 과일(귤, 바나나)까지 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하시고 나눔 실천에 늘 앞장 서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에 감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져 총 140박스(700㎏)의 김치를 직접 김장하고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로 만든 김장 김치 140박스는 관내 경로당 14개소 및 아동복지센터,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환 위원장은 “김장 봉사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먼저 따뜻한 손을 내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감자 나눔,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 태극기 나눔, 김장 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다문화봉사단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김장 김치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장 김치 55박스(550㎏)로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화 평택다문화봉사단 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용 서정동장은 “김장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단법인 평택애향회는 지난 14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및 생필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호 신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박성호 회장은 “코로나 시기로 활동이 침체했으나 2025년부터 새롭게 도약하는 평택애향회를 알리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평택애향회는 40년이 넘는 연혁을 가지고 역경과 고난속에서 평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되기 위해 평택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우리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선후배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및 생필품 나누기 봉사 등을 통해 평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16일에는 역대 회장들과 2025년 회장 박성호(88학번), 사무총장 이윤호(99학번), 준비위원장 조정민(05학번) 외 각 기수 회장과 임원들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연탄을 나르고 생필품을 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임채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로드 개척에 나섰던 선조들의 도전과 꿈… 화성특례시, ‘바람의 사신단’으로 재해석하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