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 새터경로당을 비롯한 원평동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방위협의회가 공동으로 태극기 및 운동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운동화를 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송희순)은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를 나누며 나라 사랑을 함께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방위협의회 회장(신지은)은 “광복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태극기와 운동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장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오이지무침, 호박빈대떡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4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반찬과 함께 안부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식탁에 온기가 더해져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월 이웃들을 위해 정성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한전MCS(주) 서평택지점은 지난 13일 청북읍 내 소외계층을 위해 70만원을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특히 20만원의 기탁금은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 소모품을 교체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했다. 그리고 50만원 기탁금은 8월달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갈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택 지점장은 “작년 12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한전MCS 서평택지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여름과 가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 을지 연습 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 을지연습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상황 시 공무원의 역할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을지연습 개요와 추진 일정 ▲전시 대비 공무원의 임무 ▲비상대비정보시스템(BCIS) 사용법 ▲근무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시전환절차, 대테러 대응, 민방공 대피훈련, 화생방 및 심폐소생술 훈련 등 주요 프로그램도 안내됐다.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시청과 유관기관 약 400여 명이 참여한다. 기간 중에는 전시직제 편성훈련,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훈련(8.19), 민방공 대피훈련(8.20, 14시),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도상·토의형 연습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위기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평소 훈련이 몸에 배어 있어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며 “이번 직무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갖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준비한 태극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올바른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태극기 나눔을 넘어, 태극기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국심을 함양하고 지역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잃었던 자유와 주권을 되찾은 날인 만큼 이번 태극기 나눔행사가 주민 모두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합적인 자립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굴된 위기가구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한부모 2인 가족으로, 모친은 2천만 원이 넘는 간이식 수술비가 필요했고,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각종 공과금, 월세가 체납되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동삭동에서는 이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새마을회를 통해 대청소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수술비와 생계비를 위해 긴급복지,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928만원, 민간자원 2,240만원 총3,168만원을 연계․지원했다. 8월 13일 퇴원한 해당 통합사례대상자는 “수술비 마련이 막막했었는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덕분에 여러 차례 수술도 받을 수 있었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동삭동은 향후 해당 가구에 자활사업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교육 등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동삭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사례회의를 통해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3일,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천수녹화조경과 매월 30만원의 성금을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의체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간자원 발굴 활동의 성과로, 기부금은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수조경 대표이사 한천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매달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민간 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천수녹화조경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행정복지센터와 송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상 교수를 초청해 “인생 정원, 정원으로 건강과 행복 나누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시민추진단과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정원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물들이 정원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꾼 사례를 소개하며, 정원이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닌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생활문화임을 이야기했다. 성종상 교수는 정원도시를 선언한 평택이 앞으로 정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전적인 과제를 제언하며, 시민중심의 정원을 통한 소통,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정원의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평택시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총150개의 태극기 나눔은 물론, 태극기의 유래부터 조기게양, 보관 및 폐기방법까지 태극기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해마다 주민들에게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광복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역사를 함께 알아가고, 나아가 국기에 대한 예절과 존엄성을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태극기 나눔행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에서도 광복절을 비롯한 국기게양일에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앞 야외 주차장 일대에서 ‘2025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 제23회 열축제’가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동아리 ‘10대기획단’(회장 김예성)이 주관해 운영하는 남부권역 청소년 대표 축제로, 매년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와 공연팀을 모집하여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열축제는 ‘여름’을 주제로 아이스팩 만들기,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30개 부스 활동과 댄스, 밴드 21개 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이 담긴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 낭만과 과다(신한고) 팀 장도현(신한고2) 청소년은 “날이 더워 처음에는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어려웠지만, 체험하러 온 청소년들과 행사 운영진들 덕분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같은 팀의 최연희(신한고2)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열축제에서 멋진 댄스 공연을 보여준 현화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함께 꿈꾸는 미래 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는 전상건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김진 목사의 ‘양성평등에 대해’라는 주제로 한 특별한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한 모두가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공유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뜻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화성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내 3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292개를 운영하며,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알리고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입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병점도서관 20주년 케이크 만들기(병점도서관), ▲참여형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다원이음터도서관) ▲무지개 물고기 독서 연계 공연(남양도서관)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텐트 대여 및 야외방탈출(삼괴도서관)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서회, 문화 교실, 원화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삶과 연결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길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